[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무더운 여름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식음료 업계는 쉽게 섭취할 수 있는 편의성에 체력과 영양까지 보충할 수 있는 간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최초로 기능 성분이 풍부한 검정보리를 사용한 차음료 ‘블랙보리’를 판매하고 있다.
보리차 특성상 이뇨작용이 없어 체내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탁월하며 카페인, 설탕, 색소가 들어있지 않아 물 대용으로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
보리차는 소화를 촉진하고 갈증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어 여름철 더위를 잘 타고 체력이 약한 사람에게 좋은 약차로 알려져 있다.
블랙보리의 주 원료로 활용된 검정보리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보리 신품종으로, 일반 보리에 비해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을 4배 정도 함유하고 식이섬유가 1.5배 많은 것이 특징이다. ‘블랙보리’는 어린이가 휴대하며 마시기 부담 없는 340mL 외에도 가정에서 온 가족이 마실 수 있는 500mL와 1.5L 등 다양한 용량으로 준비돼있다.
DHA, EPA 등 뇌 활성화를 돕는 영양성분이 담긴 참치도 영양간식으로 좋은 식재료다.
동원F&B가 최근 선보인 ‘더참치 투고’ 5종은 소포장 파우치에 1인분 기준으로 담겨 있어 쉽게 먹을 수 있다. 기존 참치캔이 식재료나 밥 반찬으로 활용되었다면 ‘더참치 투고’는 그 자체로 바로 먹거나 간편 요리에 곁들여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가정간편식(HMR) 참치 제품이다.
특히 ‘더참치 투고 키즈’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올리브유와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DHA 성분을 더해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다.
매일유업이 최근 선보인 '상하치즈 Mini'(미니) 3종은 소비자들이 치즈를 일상에서 더 쉽고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체다·크림치즈·모짜렐라를 중심으로 짜지 않은 담백한 맛에 먹기 좋은 크기로 개별 포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특히 ‘칼슘체다’는 한 조각에 우유 반 잔(100ml)에 해당하는 칼슘 150mg을 그대로 담아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영양 간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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