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이영호)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 품질실명제를 도입해 하자발생 최소화에 도전한다.

19일 래미안은 올 7월부터 아파트 품질관리를 위해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를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는 고객에게 더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전 관리 차원에서 마련한 제도다.

품질실명제는 결로, 소음, 누수, 탈락 등의 하자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공자와 관리자가 시공상태를 확인 후 서명하는 제도로 시공담당자는 본인의 일에 대한 책임감을 높일 수 있으며, 입주고객은 품질관리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다.

도배 품질시연회(출처=삼성물산)
도배 품질시연회(출처=삼성물산)

품질시연회는 방수, 단열 등의 공사를 시작하기 전 발생 가능한 하자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한다. 현장소장을 포함해 시공과 품질을 담당하는 전체 인력이 참석하여 계획대로 시공하는지 확인하며, 시연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실제 시공에 반영한다.

래미안은 고객의 요구에 맞춘 상품 개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주거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 올해도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홈 체험관인 IoT HomeLab을 선보이고, 입주고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인 캠핑아카데미를 새로 도입하는 등 고객의 요구에 맞춘 새로운 변화를 지속하고 있다.

래미안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아파트 부문 21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조사에서도 아파트 부문 각 17년, 15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국내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래미안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주거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신상품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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