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대표 이병모)이 동서울터미널을 매각한다.
21일 한진중공업은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동서울터미널의 토지와 건물을 부동산개발운영사업 업체 (주)신세계동서울피에프브이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양도가액은 4025억 원이다.
공시에서 이번 양도는 자산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함이라고 목적을 밝혔으며, 양도액을 통해 차입금 상환 및 현금 유동성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한진중공업은 신세계동서울피에프브이에 약 323억 원을 출자해 신세계동서울피에프브이의 1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컨슈머치 = 정주희 기자]
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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