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갑상선암 림프절 전이…보험사 "일반암 보험금 거절"
갑상선암 림프절 전이…보험사 "일반암 보험금 거절"
  • 고준희 기자
  • 승인 2022.08.24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갑상선암이 림프절로 전이된 후 일반암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사는 이를 거절했다.

소비자 A씨는 암보험 계약을 유지하던 중 갑상선의 악성신생물(C73), 림프절의 이차성 및 상세불명의악성신생물(C77) 진단을 받았다.

A씨는 일반암 진단금을 청구했으나, 보험사는 보험 약관을 들어 일반암 진단금 지급을 거절했다.

해당 규정은 ‘이차성 및 상세불명의 악성신생물의 경우 일차성 악성신생물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원발 부위를 기준으로 분류합니다’로, 보험사는 이를 근거로 원발 부위인 갑상선암으로 분류했다.

A씨는 이에 대해 설명을 받지 않은 부분으로 일반암 보험금을 받고자 하고 있다.

진단, 의료(출처=PIXABAY)
진단, 의료(출처=PIXABAY)

결과적으로 A씨는 일반암 진단금을 받았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약관규정에 따르면 이차성 및 상세불명의 악성신생물의 경우 암이 최초 발생한 부위인 갑상선을 기준으로 분류하게 돼 일반암 진단비를 지급받을 수 없게 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 규정은 실질적으로 보험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에 해당해 보험계약의 중요한 내용에 해당한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17.11.29.선고, 2017가단5145877판결 참조).

확인 결과, 계약 체결 당시 보험사의 상담원은 해당 약관 규정을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보험사가 일반암 진단금을 지급함했다.

[컨슈머치 = 고준희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7길 36 2층 512~514호
  • 편집국 : 02-508-3114, 사업부 : 02-508-3118
  • 팩스 : 070)7596-202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석
  • 법인명 : (주)미디어넷
  • 제호 : 컨슈머치
  • 등록번호 : 서울 아 02021
  • 등록일 : 2012-03-07
  • 발행일 : 2012-03-07
  • 발행인 : 고준희
  • 편집인 : 이용석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8-33796
  • 컨슈머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컨슈머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onsumuch.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