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신사복을 행사 전날 받았으나 주문과 다르게 제작됐다.A씨는 돌잔치에 착용할 신사복을 맞춤제작하기 위해 매장을 찾아 신사복 세트 1벌과 와이셔츠 1벌을 맞추고 48만8000원을 지급했다.행사 전날 신사복을 받기 위해 매장을 방문했으나 제작된 신사복 세트는 계약과는 다르게 제작돼 있었다.바지통을 슬림핏으로 요구했으나 제품은 지나치게 바지통이 넓어 착용할 수 없었다.수선사에게 수차례 연락했음에도 정상적인 통화가 어려워 수선하지 못했다.결국 돌잔치에 해당 신사복을 착용하지 못했고, A씨는 계약 목적을 달성할 수 없었다며 와이셔츠를 제
한 소비자가 잘못 수선된 바지에 대해 수선사에게 구입가 및 항공비용까지 요구했다. A씨는 수선실에 방문해 해외에서 사온 바지 기장수선을 의뢰하면서 바지 밑단 안쪽의 테이퍼부분을 잘라내 버리지 말고 반드시 수선한 새 기장에 맞춰 재부착해 줄 것을 요구했다.테이퍼란 신발과 바지의 마찰로 인한 안감의 마모를 줄이기 위해 신사복 바지 밑단 안쪽 후면에 덧대는 바지의 원단과 다른 재질의 천이다.일주일 뒤, 수선비용 4000원을 지급하고 바지밑단을 수령해 확인해보니 수선 의뢰전 해당제품에 부착돼 있던 테이퍼가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이에 대한
한 소비자가 한 달가량 입은 바지가 심하게 마모돼 보상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A씨는 백화점에서 순모 신사복을 구입해 1개월 정도 착용했다.착용중 외부 물체에 접촉하거나 사무실 및 승용차 의자 이외에 착석한 바가 없는데 신사복 하의 둔부가 심하게 마모되면서 미어져 착용이 어렵게 됐다.신사복 구입처에 문의해 제조업체에 보상을 요구했지만 업체에서는 착용자 취급부주의에 의한 훼손이므로 교환이 불가하고 훼손 정도가 심해 수선도 할 수 없다고 했다.A씨는 신사복을 장기간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마모현상이 발생해도 보상이 안 되는지 궁금해졌다
한 소비자는 할인 기간에 구입한 의류에 문제가 있어 보상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A씨는 백화점에서 세일 행사 기간 중 신사복 하의를 40% 할인해 15만 원에 구입해 착용했다.착용 후, 세탁소에서 드라이크리닝을 했는데 허벅지 부분이 심하게 탈·퇴색됐다.판매처에서는 세일 기간 중 판매된 의류에 대해서는 교환·환급이 불가능하다고 사전에 고지했다고 주장했다.또한 신사복 하의 판매 이후 보상기간 7일이 경과돼 보상을 할 수 없다고 했다.신사복 착용·보관 중 또는 드라이클리닝 후 발생하는 부분 탈·퇴색 현상은 광(光)과 땀에 의한 훼손이므로
급변하는 패션시장에서 4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캠브리지멤버스’다.영국 클래식 분위기의 세련된 스타일로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고품격 슈트를 추구하는 ‘캠브리지맴멤스’는 지난 1977년 론칭한 브랜드다.‘캠브리지멤버스’는 고객이 옷감이나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 지금의 맞춤 슈트 서비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40년 헤리티지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Cambridge Members)’가 6월 2일부터 25일까지 브랜드 론칭 40주년을 기념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한다.브리티시 귀족의 멋을 앞세워 모던한 스타일의 클래식 신사복을 제안하는 캠브리지 멤버스는 국내 남성복시장의 부침이 심한 가운데서도 정체성을 고수
M포인트를 보유한 현대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30여가지의 브랜드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LF(舊 LG패션)와 함께 파격적인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50% M포인트 스페셜-패션’ 이벤트를 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3회째를 맞이하는 ‘50% M포인트 스페셜-패션’ 이벤트는 단일 패션 기업과 협업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일부 유명 브랜드가 신사복 코트의 캐시미어 함유율을 과장표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 브랜드의 함유율은 표시함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한국소비자원은 20일 지난해 출시된 캐시미어 함유율 100%로 표시된 11개 브랜드의 캐시미어 코트 및 코트형 재킷을 대상으로 품질·안전성·제품특성 등을 시험했다. 조사결과 LG패션의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