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의 생성형AI 서비스 출시 효과가 2분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5% 상회했다"며 "클라우드가 전년동기대비 29.5%나 증가하며 IT서비스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 클라우드 매출액은 생성형AI 서비스(Brity Copilot/Fabrix) 출시 효과가 더해져 전년동기대비 29.7% 성장할 것"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HPC 가동률 상승, 관계사 AI도입 등 고마진 매출 비중이 높아지며 IT 서비스 수익성 개선세도 가팔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신규 서비스들은 5월부터 금융계열사 및 전자 DX(디지털전환)부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구축되면서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계속 쌓여가는 리커링(recurring) 매출의 특성으로 2025년 실적에는 더욱 큰 폭의 기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고마진 클라우드 매출 비중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생성AI 서비스 관련 매출이 2분기부터 반영되고, 약 5조4000억 원의 순현금을 고려하면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지난 4월 1일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B2B 생성형 AI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반기부터 AI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월 26일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기업형 생성형 AI 서비스 출시 등 IT서비스 및 물류사업 고도화에 따른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올해 영업이익 14% 성장을 전망했다.

2022년 10월 7일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S가 향후 클라우드 부문 성장은 지속되는 가운데, 대규모 투자에 따라 수익성 개선은 다소 힘에 부칠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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