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116명을 채용하고 약 3개월 간의 일정으로 업무 현장과 연수원 등에서 수습과정을 진행하고 있다.일반직 87명, 사무직 29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4월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석 달 여간 단순한 스펙 위주가 아닌 직무에 적합한 실력과 역량을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블라인드 채용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이번 채용 분야는 영업관리, 법인영업, 퇴직연금컨설팅, 계리, 회계·세무, IT부문 등 다양한 직군에서 진행됐다. 특히 IT부분 지원자는 직무 역량 중심의 채용을 위해 금융권에서 흔치 않은 코딩테스
현대자동차가 신입 상시채용 제도에 지원자의 편의성을 높일 새로운 공고 게시 방식을 도입한다.현대차는 이번 7월 신입사원 채용부터 매 홀수월의 1일마다 각 부문별 채용 공고를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 일괄적으로 게시한다. 대졸신입사원은 일반직 및 일부 연구직, 채용전환형 인턴을 포함한다.이전에는 각 현업 부문마다 채용 공고 게시 시점이 달라 지원자가 수시로 사이트에 접속해 공고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새로 도입되는 일괄 게시 방식은 지원자가 매 홀수월 1일에만 공고를 확인하면 되고 채용 시점을 예측할 수 있어 지원 준비에 더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12일 디지털경영과 관련해 주요 그룹사 실무자와 직접 소통을 통한 경영진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혁신 오피니언 조직 ‘블루팀’과 ‘레드팀’ 2기를 각각 선발했다.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혁신 오피니언 조직은 블루(Blue)팀과 레드(Red)팀으로 구성된다.블루팀은 고객 관점의 서비스 아이디어 및 영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그룹 디지털 현안과 관련해 본부부서 실무 담당자로 구성된 레드팀은 경영진에게 자유로운 의견을 전달한다.블루팀은 우리은행·우리카드 등 자회사 영업점 및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22일부터 2022년 상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올해 주요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실시하는 것으로 모집분야는 일반직 신입행원이며, ▲서류전형, ▲1차/2차 면접전형, ▲AI역량검사와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특히 금융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통합형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관련 자격증 보유자,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교육생을 우대해 채용한다.또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ESG경영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2021년 하반기 채용을 실시한다신한은행은 디지털 금융 선도를 위해 ‘디지털 상상력을 발휘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로 디지털 인재를 정의하고 모든 직무에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이번 채용은 총 250명 규모로 ▲일반직(기업/WM) 신입행원 공개채용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삼성청년SW아카데미 특별전형으로 진행한다.먼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7일부터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1차와 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신한은행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희망퇴직 신청대상은 부지점장 이상 일반직 전직원과, 4급 이하 일반직, RS직, 무기계약인력, 관리지원계약인력 중 1972년 이전 출생하고 15년 이상 근속직원이 대상이다.희망퇴직자에게는 연차와 직급에 따라 최대 36개월의 특별퇴직금이 지급되며 신청기간은 10일부터 14일까지다.금번 희망퇴직을 통해 조직의 활력 유지를 위한 인재 선순환과 새로운 핵심 인재들의 채용 여력을 확보하고 미래 금융 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장 직원들의 희망퇴직 대상 확대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시대를 이끌 우수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해, 온라인상에서 자유롭게 SW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을 새로 구축했다.코로나19로 가속화되고 있는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직원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SW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의 SW역량 강화를 위해 시간과 장소,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신규 온라인 SW교육 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현대모비스는 미래차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 제동, 조향 등 핵심부품 기술과 미래차 전장 분야 기술을 융합한 통합 솔루션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20년도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 및 전문분야 수시채용을 실시한다.이번 채용은 총 250명 규모로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기업금융/WM(자산관리) 경력직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석·박사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전문분야 Bespoke 수시채용으로 진행한다.먼저 신한은행은 14일부터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서류전형, 필기시험, 직무적합도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이 중 직무적합도 면접은
포스코가 자녀 육아기에 경력 단절 없이 재택근무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7월부터 시행에 돌입한다.24일 포스코는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신설하고, 이달부터 희망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포스코의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는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직원이면 직무여건에 따라 전일(8시간)또는 반일(4시간) 재택근무를 신청할 수 있다.먼저 ‘전일 재택근무’는 일반직원 근무시간과 동일(8~17시)하게 일하고 급여도 동일하게 지급한다.'반일 재택근
현대자동차가 신입·경력 채용에 화상면접을 도입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채용을 30일부터 재개한다.지원서 접수 및 서류전형 단계에서 중단된 채용절차는 물론 R&D부문 신입·경력 등 신규 채용도 재개할 예정이다.현대차는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일반직과 연구직 신입(인턴포함)·경력 채용 면접을 화상면접으로 진행키로 했으며, 이후에도 채용을 진행하는 현업부문이 화상면접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단, 실기평가와 토론면접, 그룹활동 등과 같이 전형과정에 오프라인 참석이 필요한 직무는 화상면접에서 제외되며, 코로나19가 진정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은 전년도 어닝 쇼크와 ‘코로나 19’ 등으로 촉발된 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을 선포했다.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은 19일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담화문을 통해, 2019년 한일관계 악화에 이어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항공수요가 크게 위축돼 회사가 위기에 직면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비용 절감 및 수익성 개선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18일 대표이사 이하 모든 임원이 일괄사표를 제출하며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의 각오로 특단의 자구책 실천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아시아나항공의
현대자동차그룹은 2일 서울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2020년 신년회를 개최했다.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새해 메시지에서 “현대차그룹은 2020년을 미래 시장에 대한 리더십 확보의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정 수석부회장은 2019년 새해 메시지에서 ‘시장의 판도를 주도해 나가는 게임 체인저로의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으며, 지난해 현대차그룹은 대규모 투자와 제휴 협력,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을 통해 변화의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했다.이를 토대로 정 수석부회장은 올해부터는 미래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실행 의지를 강하게 표명
신한은행이 2019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8일 신한은행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하반기 일반직 서류전형 합격자를 알렸다.신한은행은 상반기 630명 규모의 직원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총 380명 규모로 채용을 진행한다.신한은행은 개인금융, 기업금융·WM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하며 개인금융 부문 신입행원은 전국 영업점에 배치할 직원을 채용하는 ‘일반부문’과 충청북도 및 강원도 영동 지역의 인재를 채용하는 ‘지역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서류전형에 이어 필기시험, 직무적합도 면접, 최종 면접 순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이 항공기 신규 도입과 노선 확대 등을 위해 300여 명 규모의 2019년도 상반기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채용 부문은 ▲객실승무원 ▲정비사 ▲운송과 운항통제 ▲운항(일반) ▲인사 ▲교육 ▲구매 ▲재무기획 ▲영업 ▲마케팅 ▲대외협력 ▲안전보안 등이다.이번 채용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객실승무원은 신입 130여 명을 채용한다. 특히 시장을 선점하고, 점유율을 늘려 시장 지배력을 높이기 위한 거점 다변화 전략에 맞춰 부산과 대구, 무안에서 근무할 승무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교보생명이 내년부터 연차, 성별, 나이 상관없이 성과와 직무 난이도로 평가하는 ‘직무급제’를 전 직원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교보생명에 따르면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에 따라 1월 21일 최종 확정됐다.중노위의 조정결정에 따라 교보생명은 현재 임원, 조직장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직무급제를 2020년부터 일반직 전체로 확대 시행한다. 이는 보험업계 최초로 도전하는 보수체계다.직무급제란 '동일노동, 동일임금'이라는 원칙하에 업무 성격, 난이도, 책임 정도에 따라 직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하나생명(대표이사 주재중)은 지난 28일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금융정보분석원 주관 ‘제12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관 표창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하나생명은 ’19년 FATF 상호평가 대비 및 정부정책에 입각하여 전사적인 자금세탁 위험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컨설팅을 받고 자금세탁방지체계 고도화 및 위험기반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는 등 인적, 물적 투자를 통해 효율적인 자금세탁방지 업무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임직원의 자금세탁방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임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국지엠(대표 카허 카젬)이 법인신설 문제로 노사갈등 빚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지엠은 신규투자, 신차개발, 신규인원 채용, 아시아태평양 본부 설립 등과 함께 글로벌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전담하는 신설법인 설립 방침을 밝힌 바 있다.한국지엠이 신설법인을 예고하자 노조 측은 지난 24일 부평공장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노조는 “5,000만 달러 규모 신규투자, 신차개발, 신규인원(엔지니어 100명) 채용, 아시아태평양본부 설립 등의 계획은 반대하지
진에어(대표 최정호)의 2018년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입사교육을 마치고 오는 23일부터 업무에 투입된다.지난 4월에 입사한 137명의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약 8주간의 입사 교육과정을 통해 기내 안전 훈련과 서비스 교육 등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했다.진에어는 현재 20대 연령층의 직원수가 전체 직원수의 5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30대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2017년 7월 대고객 서비스 시작 이후 첫 경력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IT 경쟁력 및 금융상품·서비스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번 경력 채용은 27개 분야다. 개발 부문은 총 12분야로 채널 모바일 개발, 채널 서버개발, 코어뱅킹, 플랫폼 기술, 빅데이터 등이다. 일반 부문은 서비스 기
금호타이어 김종호 회장이 회사의 생존을 위해 협상을 시작하자고 노조에 호소했다.27일 금호타이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종호 회장이 사내게시판을 통해 올린 공고문을 공개했다.공고문에서 김 회장은 일반직의 해외자본 유치 찬성 입장을 다시 한 번 전달했다.지난 16일에 일반직 1,5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해외자본 유치 찬반 투표에서 해외자본 유치에 찬성한 인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