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섬유 산업 전시회인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에서 국내 1위 애슬레저 브랜드인 젝스믹스와의 컬래버 패션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효성티앤씨는 지난해 11월 소취 기능을 가진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프레시(Creora® Fresh)’를 젝시믹스에 단독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첫 협업 제품인 양말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크레오라 프레시는 일상생활이나 운동 후 땀으로 인한 불쾌한 냄새를 없애주는 기능성 스판덱스 섬유다. 향후 젝시믹
효성이 독수리, 큰기러기, 큰고니 등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겨울철새의 원활한 겨울나기를 위한 먹이지원 활동에 나섰다.효성 임직원들은 지난 2일 세계습지의 날을 기념해 생물다양성 보존활동의 일환으로 경남 김해시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 일원에서 아사 위기에서 구조·치료한 독수리 3마리를 자연으로 다시 돌려보내는 행사를 진행했다.독수리 3마리에는 ‘효성1호, 효성2호, 효성3호’ 의 이름을 지었다. 앞으로 겨울철새 보호 및 보존 지원을 지속해 나가면서 추가 방사 독수리들에게도 숫자 및 이름을 부여해 관리할 계획이다.효성은 지난해
효성이 지난 15~17일 2박 3일간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에서 장애아동∙청소년 가족들과 ‘2023년 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을 진행했다.2015년부터 진행돼 온 ‘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은 효성 임직원 가족과 장애아동∙청소년 가족이 짝이 되어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행에는 2박 3일간 효성 임직원 열 가족과 장애아동∙청소년 열 가족, 모두 20가족 67명이 참여했다.첫날인 15일에는 강원도 춘천시 레고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탑승하고, 가족들이 모여 사진을 남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장
효성이 지난 7일 베트남 중부 꼰뚬성 꼰플롱현 망덴구에 위치한 망덴 기숙형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기증하고 완공식을 진행했다.이번 도서관 기증은 효성 임직원들이 베트남 취약계층 아동과 결연해 매월 급여를 나눠 후원하면, 회사도 같은 금액을 보태 후원 아동이 사는 지역사회의 교육 환경 개선을 진행하면서 이뤄졌다. 급여나눔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효성굿스프링스의 임직원 약 180명이 참여하고 있다.망덴 기숙형 초등학교는 효성 사업장이 위치한 광남성 옆의 꼰뚬성 산악지역에 위치해 있다. 학생들은 도서관
효성이 지난 22일 장애 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와 함께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로 청소년 힐링 나들이를 떠났다.이번 나들이에는 효성과 푸르메재단의 교육비, 심리치료비 등 지원을 받는 비장애 형제자매와 재활치료 지원금을 받는 장애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 등 청소년 총 13명이 참여했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들은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장애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는 일반적으로 모든 경제적·인적 지원이 장애 아동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 때문에 장애가 없는 형제자매
효성티앤씨가 미국과 유럽에서 열리는 섬유 및 패션 전시회에 잇따라 참가하며 글로벌 친환경 시장 공략에 나섰다.효성티앤씨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아웃도어 산업 전시회인 OR(Outdoor Retailer) Show 2023에 참가해 친환경 섬유를 대거 선보인다.이번 OR Show에서 효성티앤씨는 해양 플라스틱 오염의 주범인 폐어망을 수거 및 재활용 해 만든 ‘리젠 오션 나일론’과 리젠 오션 나일론의 고강도 제품인 ‘리젠 오션 로빅’ 섬유를 전시한다.특히 전세계 아웃도어 백팩 시장을 리딩
효성티앤씨가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페트병을 모으는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효성티앤씨는 최근 사내 임직원이 참여하는 ‘리젠(regen) 되돌림’ 캠페인 시즌2를 시작했다.리젠 되돌림은 국내 사업장에 페트병 수거함을 마련하고 임직원이 페트병을 모아오면 국내 대표 리싸이클 섬유인 리젠이 적용된 가방을 증정하는 캠페인이다. 상하반기 각 한 번씩, 총 2회 캠페인을 진행한다.지난해 본사 사업장에서 처음 시작해 약 9000개의 페트병을 모았고, 올해는 울산,
효성티앤씨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섬유 산업 전시회인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PID)에서 친환경 섬유를 대거 선보인다.국내 업체 중 최대 규모로 참가하는 효성티앤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 스판덱스 존 ▲친환경 나일론 존 ▲노스페이스 콜라보레이션 존 등 친환경을 테마로 한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리사이클 섬유와 바이오 섬유가 적용된 다양한 패션 제품들과 원단을 전시한다.친환경 스판덱스 존에서는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세계 최초의 바이오 스판덱스인
효성이 세빛섬에서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대규모 친환경 페스티벌을 연다.효성은 내달 8일 서울시 서초구 세빛섬 일대에서 ‘효성과 함께하는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Sevit ESG Color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서울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세빛섬이 주최하고 효성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회색 빛의 서울 빌딩 숲 사이에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세빛섬과 한강공원 일대를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색깔들로 바꾸어 나가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은 효성의 친
효성이 자본금 100억 원을 출자해 설립한 첫번째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효성벤처스’가 공식 출범했다. 23일 신기술금융사 등록을 마친 효성벤처스는 효성의 핵심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스타트업에 투자를 추진함으로써 핵심소재 원천기술의 국산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또한, 디지털전환(DX) 시대를 맞아 ICT와 데이터 등 새로운 영역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특히 다방면의 신기술을 가진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함으로써 투자기업과의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그
효성티앤씨는 국내 기업 최초 독자기술로 수소차 연료탱크의 라이너 소재용 나일론을 개발 및 활용하는 데 성공했다.라이너는 연료 탱크의 내부 용기로 수소를 저장하고 누출을 방지하는데 필요한 핵심 부품이다.효성티앤씨의 나일론 소재는 기존 금속 및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라이너 소재 보다 ▲경량성 ▲가스차단성 ▲내충격성 등이 우수하다.효성티앤씨가 개발한 나일론 라이너 소재는 기존 금속 소재 대비 70%, HDPE 소재 대비 50% 가볍고, 수소 가스의 누출을 막는 가스차단성도 기존 금속 소재 대비 30% 이상, HDPE 소재 대비 5
조현준 효성 회장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후원과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효성의 계열사들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및 후원, 산불 피해 성금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러한 조 회장의 노력이 최근 적십자에게 인정받았다.최근 효성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효성중공업㈜이 적십자사 고액기부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회원으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효성그룹은 2월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기부클럽인 아너스기업(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
효성 조현준 회장이 취임 5년차 그룹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증권사 전망치에 따르면 효성그룹은 올해 매출 20조8000억 원, 영업이익 2조9000억 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조현준 회장이 취임했던 2017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조 회장이 강조해 온 ‘VOC(Voice of Consumer) 경영’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면서 다수의 해외법인과 자회사의 글로벌 경영이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조현준 회장은 평소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생존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고, 변화 속에서도 혁신과
효성그룹이 오는 3일 창립 55주년을 맞아 조현준 회장이 기념사를 전했다.조현준 회장은 "지금 우리는 대변혁의 시대에 놓여있다"면서 "시장 변화와 기술 발전에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는 기업은 순식간에 도태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경청과 민첩함을 강조했다.조 회장은 "경영활동의 근간으로 꾸준히 강조해온 것이 VOC"라면서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는 자세로, 전략적이고 치밀한 VOC 활동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우리의 나아갈 방향으로 삼자"고 말했다.이어 그는 "트렌드와 기술이 너무나 급격히 바뀌고 있는
효성 조현준 회장이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creora®)’,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등 글로벌 1위 제품의 위상에 걸맞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이를 위해 효성은 ▲최고 수준의 품질 ▲고객의 요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이 믿고 인정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들어 고객 가치를 올리겠다는 계획이다.효성 조현준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정직한 브랜드, 차별적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의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며 “고객에게 효성은
효성의 에어백이 글로벌 패션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브랜드 ‘강혁’과 만나 친환경 의류로 재탄생한다.효성첨단소재는 인더스트리얼 패션 브랜드 ‘강혁’에 에어백 원단을 무상으로 공급했다.효성첨단소재가 제공한 에어백 원단은 치수 등 규격이 맞지 않아 판매하지 못하는 제품으로 자켓 700벌을 만들 수 있는 양이다. ‘강혁’은 이를 스키복 컨셉의 자켓, 팬츠 등 의류 23종으로 제작해 5월 초 콜렉션을 선보인다.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인 ‘강혁’은 친환경 의류를 만든다. 최근 글로벌 패션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최강혁, 손상락, 두 디자이너
효성이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100년 효성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체제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지주사인 ㈜효성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한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내에서 지배구조 개선을 담당해 온 투명경영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ESG경영위원회를 설치했다.ESG경영위원회 설치는 환경보호, 사회적 안전망 등에 대한 고객과 사회, 주주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ESG경영위원회는 기존 투명경영위원회가 수행해 온 ▲특수관계인 간 거래 심의 ▲주주권익 보호를 위한 경영사항 의결 등의 역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2021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조 회장은 "Singularity 시대의 도래는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고, 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생존할 수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면서 "IT 기술들이 서로 융합해 시너지를 내면서 무서운 속도로 변화를 만들어 내고, 산업의 패러다임도 근본부터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현재의 상황은 일면 복잡, 무질서한 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혼돈의 시대처럼 보이지만, 과학의 위대한 힘은 새로운 혁신과 가치를 창출해 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초강대국이 주도하는 PA
효성은 오늘 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5개사가 함께 마련한 성금은 취약계층 여성 취업지원, 사회 취약 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 및 경제적 기반 마련 등에 쓰일 예정이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새해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고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
효성 조현준 회장이 유럽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위해 터키 스판덱스 공장 증설을 추진하며 글로벌 1위 스판덱스 초격차 확대를 위한 선제적인 투자에 나섰다.효성티앤씨는 2일 터키 이스탄불 인근 체르케스코이(Cerkezkoy) 지역에 600억 원을 투자, 내년 7월까지 연산 1만5000톤 규모의 스판덱스 생산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증설이 완료되면 터키 스판덱스 공장 생산능력은 약 4만 톤으로 확대된다.이번 증설은 최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의류 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자 스판덱스의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조현준 회장의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