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3월 15일로 예정돼 있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에 따른 회장, 부회장 직제 신설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일부 논란이 되고 있는 회장, 부회장 직제 신설은 회사의 목표인 글로벌 50대 제약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선제적으로 직급 유연화 조치를 한 것이라는 것이다. 특히, 일부 거론되고 있는 특정인의 회장 선임 가능성에 대해서는 본인이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절대 아니라고 말했다.유한양행 측이 밝힌 정관 개정은 크게 세 가지 목적이다. 첫째 회사의 양적· 질적 성장에 따라, 향후 회사 규모에 맞는 직제 유연화
롯데건설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가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인증심사는 매출액, 사회공헌 예산, 사회공헌 프로그램, 임직원 자원봉사의 인원과 시간 등 5개의 정량지표와 환경경영(E), 사회적 책임(S), 투명경영(G) 등 3가지 영역에서 추진체계, 문제인식, 프로그램, 네트워크, 성과영향, 투명경영 등 25개의 정
한샘(대표 김유진)이 하반기 우수대리점 25개를 ‘아너스클럽 2기’로 선정하고 지난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우수 대리점주와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스클럽 기념패 수여식, 우수 대리점 발표 등이 진행됐다.한샘은 지난 1월부터 우수 대리점 멤버십 프로그램인 ‘한샘 아너스클럽’ 제도를 만들고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우수 대리점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한샘은 ‘아너스클럽’을 통해 본사와 대리점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대리점 경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ESG경영 활동을 기록한 '제너시스BBQ 그룹 사회공헌백서 E.S.G 2022'를 발간했다.'제너시스BBQ 그룹 사회공헌백서 E.S.G 2022'는 지난 2022년의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2000년 치킨대학 개관 이래부터 23년간 BBQ가 진행해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ESG 경영 성과를 총 망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통틀어 ESG 백서를 발간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활동 사진과 이미지 중심의 잡지형태로
bhc치킨이 배우 전지현과 재계약을 맺고 올 한 해도 bhc치킨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된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전지현은 10년째 bhc치킨과 인연을 이어 나가고 있다.해마다 광고 모델을 교체하는 프랜차이즈 업계 관행 속에서 전지현은 이번 계약으로 bhc치킨과의 오랜 호흡을 통해 브랜드에 신뢰감을 주는 장수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전지현은 지난 2014년 처음으로 bhc치킨 전속 모델로 인연을 맺었다.당시 전지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치맥 사랑의 아이콘'으로서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bhc치킨과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그린 디지털과 투명경영’을 모토로 ESG 경영을 본격 추진한다.공영홈쇼핑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ESG 10개 추진과제를 수립, 실행에 나섰다.Eco Place(탄소중립 친환경 사업장 구축), Synergy Partner(지속가능한 ESG 상생모델 창출), Green Management(투명한 기관 운영 및 국민신뢰 제고) 등 ESG 3대 어젠더와 10개 핵심 추진과제를 선정했다.ESG 10개 핵심추진과제로서 ①친환경 포장의 확산 ②친환경 제품의 판매 및 구매 ③탄소
bhc그룹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대비 29% 늘어난 6164억 원으로 공시됐다.이로써 bhc그룹은 2019년 이후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갔다.bhc그룹은 2013년 독자경영 이후 눈부신 성장을 이뤄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독자경영을 시작한 이듬해인 2014년 첫 1000억 원 매출 돌파를 시작으로 수직 성장을 보였다. 이후 2019년 4000억 원과 2020년 4700억 원, 2021년 6164억 원으로 3년 연속 놀라운 매출 성장을 작성을 기록하며 외식업계 1위에 우뚝 올라섰다.bh
교원그룹은 각 사업영역에 적합한 경영 구조를 갖추는 사업구조 합리화를 진행한다.이를 위해 30일 당사회사들이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부동산·투자 관련 법인인 교원-교원프라퍼티-교원인베스트 3개사 간 및 교육사업법인인 교원에듀-교원크리에이티브 2개사 간의 각 합병을 가결했다. 합병 기일은 10월 1일이다.교원그룹은 사업적 연관성 높은 법인간 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도모하고 그룹의 사업구조를 효율적으로 구축함으로써 혁신과 성장에 매진하여 그룹의 미래 가치를 높여 나가고자 한다. 나아가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화를 높이고 전문경영인 중심의
효성이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100년 효성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체제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지주사인 ㈜효성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한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내에서 지배구조 개선을 담당해 온 투명경영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ESG경영위원회를 설치했다.ESG경영위원회 설치는 환경보호, 사회적 안전망 등에 대한 고객과 사회, 주주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ESG경영위원회는 기존 투명경영위원회가 수행해 온 ▲특수관계인 간 거래 심의 ▲주주권익 보호를 위한 경영사항 의결 등의 역
최근 국내외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기업들은 ESG 평가에서 어떤 등급을 받았는지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이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구성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영국 매체 파이낸셜타임스(FT)는 ‘2020년 ESG가 스테로이드를 맞은 듯 폭증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SG는 기존의 산업계에 존재하던 개념이지만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가 중요시되면서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 요소가
bhc치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bhc치킨이 올 1월부터 2월까지 가맹점 누적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22% 증가했으며 지난해 기록한 역대 1~2월 매출 최고치 기록을 이번에 다시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bhc치킨은 지난해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매월 20~40%대의 증가율을 보이며 사상 첫 매출 4000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도 1월부터 가맹점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연이어 보이고 있어 올 한 해도 높은 성장률이 기대된다.bhc치킨의 매출 호조는 언택트 소비 시대를 맞아 치킨과 같은 배달음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2021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조 회장은 "Singularity 시대의 도래는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고, 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생존할 수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면서 "IT 기술들이 서로 융합해 시너지를 내면서 무서운 속도로 변화를 만들어 내고, 산업의 패러다임도 근본부터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현재의 상황은 일면 복잡, 무질서한 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혼돈의 시대처럼 보이지만, 과학의 위대한 힘은 새로운 혁신과 가치를 창출해 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초강대국이 주도하는 PA
bhc치킨이 지속적인 미래 성장을 위해 가맹점과의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bhc치킨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본사 교육장에서 전국 8개 지역별 가맹점 협의회 관계자들과 임금옥 bhc치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전국 지역별 가맹점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10월 진행된 ‘전국 가맹점 간담회’ 이후 가맹점과의 소통 강화와 상생을 위한 연이은 행보다. 이날 회의는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도 두 자릿수라는 고성장을 이루어낸 성과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상호 축하 및 격려의 분위기로 시작했다. 이어 2021년
bhc치킨의 올 3분기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35% 상승했다.bhc치킨은 지난해 매출 3000억 원 돌파와 함께 가맹점 연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하는 등 본사와 가맹점의 진정한 동반성장을 일궈냈다. 여기에 올 상반기 가맹점 월평균 매출 지속 상승에 이어 3분기에 가맹점 월평균 매출 35% 상승 및 최고 매출을 기록해 연말 본사 매출이 4000억 원대를 돌파할 것이라 예견했다. 특히 올해 가맹점 월평균 매출 상승은 특정 시기에 국한되지 않고 꾸준히 두 자릿수 상승세를 유지한 것은 물론, 8월 최고치 달성에 이어
bhc치킨(회장 박현종)이 올해 두 자릿수 매출 성장에 이어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을 위해 100억 원을 지원한다.이번 상생 지원은 가맹점 중 시설이 낙후됐거나 매장 이전 등 지원이 필요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진행하게 되며 내년 3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bhc치킨은 이번 대규모 상생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500여 개의 가맹점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향후 가맹점 매출 상승과 안정적인 매장 운영, 브랜드 로열티 상승 등 가맹점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hc치킨은 가맹점들이 안정적이면
현대제철 2분기 실적이 흑자로 전환됐다.이날 현대제철은 공시 및 콘퍼런스콜을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4조1133억 원, 영업이익 140억 원, 당기순손실 12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현대제철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에 따른 자동차, 조선 등 수요 산업의 침체로 고로 부문 매출은 둔화됐으나 전기로 부문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2분기에는 14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현대제철은 봉형강류와 판재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판재류의 전반적인 부진에도 손익 개선을 실현할 수 있었다.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올해 전략 및 목표를 담은 2020년 통합보고서 ‘Beyond Steel’을 발간했다.현대제철은 경영성과와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를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통합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올해 발간한 통합보고서에서는 책임 있는 비즈니스(Responsible Business), 자원순환 경제(Circular Economy), 지속가능한 사회(Sustainable Community) 등 3대 지향점과 이를 위한 4대 추진 전략(ESG 체계 구축, 비재무 위험관리, 환경성과 제고, 사회
현대건설이 결산 배당금을 상향해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고,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주주 친화 경영에 앞장선다.현대건설은 지난 2월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0원, 우선주 550원이었던 현금 배당액을 1주당 100원 상향해 보통주 600원, 우선주 650원으로 올린다고 공시했다.배당금 총액은 약 669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20% 가까이 증액된 금액이다.이러한 배당정책은 주주들에게 회사의 수익을 환원해 안정적 배당 수익을 보장하는 대표적인 주주 친화 정책이다.지난해 현대건설은 수익성 중심의 경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해
현대모비스가 주주권익 보호를 담당하는 사외이사를 주주추천제로 공모한다.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권익을 높이고, 4차산업 등 급변하는 미래차 시장에 대비해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현대모비스는 이사회 독립성 강화를 위해 투명경영위원회에서 주주권익 보호 담당으로 활동할 사외이사 후보를 이달 13일까지 추천 받는다.투명경영위원회는 ▲주주권익 보호, ▲내부거래 투명성 강화, ▲윤리경영 추진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현대모비스 이사회 내 위원회로 주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사외이사 1명을 주주권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한화생명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을 7회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한화생명은 2007년부터 현재 7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한화생명은 고객의 소리(VOC : Voice of Customer)가 '소비자 중심 경영'에 중요한 자원이라는 인식 하에 2006년부터 고객불만 처리 시스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