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GLE 350 d 4MATIC 등 15개 차종 1만353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를 실시한다.벤츠에 따르면 후방 차체 플랜지의 방수 불량에 의한 수분 유입으로 연료펌프 제어장치가 수분에 접촉되고, 이로 인해 연료펌프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다.GLE 350 d 4MATIC 등 리콜대상 15개 차종은 오는 17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각 제작사는 금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차량을
미국 메르세데스 벤츠 사가 11일(현지시각) 2011-2012년식 벤츠 약 5,80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2011-2012년형 S400, S550, S550 4Matic, S63 AMG, C300, C300 4Matic, E350, GLK350, GLK350 4Matic, CL550 4Matic, CL63 AMG 모델 중 지난해 4월 18일부
중국산 플랜지(flange)의 원산지를 둔갑시킨 10개 업체가 관세청 단속에 적발됐다.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중국산 플랜지가 국산으로 둔갑돼 유통질서를 어지럽히고 국내 제조업체에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수입업체와 가공업체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플랜지(flange)'는 관, 파이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