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한화손해보험 부산지역 재난봉사단 15명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으로부터 추천받은 취약계층 7개 가구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오전 일찍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진행한 총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7개조로 나눠 친환경 소재의 벽지와 장판을 이용해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수행하는 한편, 노후 건물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감지기를 설치했다.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정부의 개정 방역지침에 맞춰 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부산을 시작으로 하반기
매서운 바람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겨울을 지나는 가운데 농‧산촌에서 난방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화목보일러는 자칫 대형 화재의 시초가 될 수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농·산촌에 설치된 가정용 화목보일러 18대의 안전 실태를 조사했다.화목보일러는 화목(火木) 등 목재 연료를 사용해 90℃ 이하의 난방수 또는 65℃ 이하의 온수를 만드는 보일러로 표시 난방출력이 70kW 이하이며 주로 옥외(보일러실 등)에 설치된다.조사결과 일부 사용자가 보일러 옆에 나무 연료‧부탄가스 등과 같은 가연물을 쌓아두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이마트가 고객과 직원 안전 강화를 위해 ‘소방시설’ 확충에 총 65억원을 투자한다. 전국 점포, 물류센터등 각 사업장에 자체적으로 화재감지기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이는 선제적 안전조치를 통해 화재 위험을 없애고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마트는 실태 파
지난달 신세계그룹 대표 유통 계열사 두 곳에서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설 연휴 전후로 신세계백화점에 이어 스타필드 하남에서 안전사고와 직접 연결되는 문제들이 발생해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자극하고 있다.설 명절을 앞둔 지난 26일 대구 신세계백화점에는 화재 비상벨이 작동돼 백화점 내부에 있던 고객들이 대피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실제로 화재가 발생하지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싸이월드, '사진 노출' 등 구설수…시작부터 가시밭길 : 모바일 중심 서비스로 개편…첫 날 접속장애·비공개글 노출 등 문제점 곤욕. (관련기사 링크)△'20년 이상' 노후아파트, 소방시설 미흡해 '화재' 취약 : 서울·경기 소재 20년 이상 된 15개 아파트 화재감지기 조사 결과&h
노후아파트가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 부실과 거주자의 무관심 등으로 화재 발생 시 조기 대처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소비자원이 서울·경기 소재 20년 이상 된 15개 아파트(이하 ‘노후아파트’) 30세대 및 공용부분의 소방시설을 조사했다.30세대 내부에 설치된 화재감지기 151대를 수거해 작동여부를 시험한 결과, 13세대(43.3%)의 22대(14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서울시가 노후고시원 58개소에 화재감지기,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했다.소방시설 설치지원 대상은 ‘고시원 안전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 도입 이전부터 운영되고 있는 노후 고시원 중 시 자치구를 통해 화재 안전시설 설치를 신청하고 거주자 절반 이상이 취약계층인 고시원들이다.‘고시원 안전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는 고시원 복도 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