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종합화학이 협업해 올해 3분기 ‘잘 썩는’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인 PBAT(Polybuthylene Adipate-co-Terephthalate)를 출시할 계획이다.PBAT는 자연에서 산소, 열, 빛과 효소 반응에 의해 빠르게 분해되는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이다. 통상 플라스틱 제품은 자연분해되는데 100년 가까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PBAT 제품은 매립 시 6개월 이내 자연 분해되는 높은 친환경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특성으로 최근 사용량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종
애경산업이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종합화학과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애경산업과 SK종합화학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포장재 개발 및 플라스틱 재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생활용품·화장품의 용기·리필 포장재 단일 소재화 ▲플라스틱의 재활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백색·투명 포장재 개발 ▲플라스틱 용기 회수 및 재활용 캠페인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와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애경산업 관
SK종합화학과 로지스올이 물류 포장 및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잡는다. 국내 물류용 파렛트 및 컨테이너 렌탈 업계 1위 기업인 로지스올은 상품 보관 및 이동에 사용하는 물류기기 대여사업을 통해 자동차, 전자, 화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SK종합화학과 로지스올은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 로지스올 서병륜 회장 등 양사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용 폐파렛트 재활용 사업 등 물류 폐기물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
SK종합화학이 프랑스 아르케마社의 고기능성 폴리머 사업 인수를 완료했다.SK종합화학은 지난해 10월 아르케마社의 폴리머 사업자산을 3억3500만 유로(약 4392억 원)에 인수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고기능성 폴리머는 기능성이 강화된 폴리머 소재로 패키징, 이종재료용 특수점접착소재, 자동차, 전기전자 등 다양한 산업에 사용되는 고부가 화학 제품이다.인수가 마무리 됨에 따라 SK종합화학은 아르케마社의 프랑스 내 생산시설 3곳과 4개 제품에 대한 영업권, 기술·인력 등 사업 자산 일체를 갖게 돼 향후 소재 기술력 강화 및 패키징 산업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