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면서 골프장 관련 소비자불만도 많아져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으로 골프장 이용 예약을 하고, 개인사정으로 예약 당일 사업자에게 예약취소를 요청하자, 사업자는 요금의 50%에 해당하는 위약금을 요구하고, 위약금 지급 시까지 골프장 이용·예약을 제한하겠다고 말했다.다른 소비자 B씨는 골프장 이용 후 이용료를 지불하려고 하자, 락커와 샤워실 등 시설이용료 명목으로 1인당 3만 원의 추가 비용을 요구했다. 그러나 B씨에 따르면 사전에 이를 고지하지 않았고, 심지어 락커와 샤워실을
현대오일뱅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현대오일뱅크는 지속적인 메세나 활동을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해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왔다.현대오일뱅크는 1995년, ‘제 1회 드림콘서트’를 후원하며 문화예술 후원 사업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2020년까지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며 K팝이 전 세계 주류 문화로 우뚝 서는데 힘을 보탰다. 지난 2019년, 드림콘서트는 국내 최장기간, 최대 규모 콘서트로 25년간, 약 150만 명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해 한국 기네스 공식 인증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파주 DMZ에 아름다운 첼로 선율이 울려퍼졌다.효성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문화로 이음:디엠지(DMZ) 평화음악회’ 기획하고 9일 오후 파주 DMZ 안 도라산역에서 개최했다.이번 DMZ 평화음악회는 효성이 메세나 활동으로 개최한 ‘요요마 바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렸다. 바흐 프로젝트는 8일에 열린 파크콘서트와 행동의 날(Day of Action)인 DMZ 평화음악회(9일)로 구성돼 있다.요요마는 앞서 멕시코, 미국, 그리스 등에서도 행동의 날을 통해 이민정책, 지역 사회의 문화, 노숙자 문제를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2월 12일(화)부터 3월 8일(금)까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 8만 명을 모집한다.‘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 원, 근로자가 소속된 기업이 10만 원의 여행경비를 적립하면, 정부가 10만 원의 여행경비를 추가로 지원해, 해당 근로자가 적립된 40만 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과 휴식이 균형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1일부터 시작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월 1일부터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2019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용카드다.올해는 지원금이 개인당 연 8만 원으로 전년보다 1만 원 인상됐으며, 기존 카드 발급자의 경우에는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손쉽게 지원금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통합문화이용권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