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11월 7일부로 불닭볶음면, 삼양라면 등 13개 브랜드 제품 가격을 평균 9.7% 인상한다.이번 인상으로 봉지면 기준 불닭볶음면과 삼양라면은 각각 8.7%, 9.3% 오른다. 이에 따라 불닭볶음면 1봉지당 대형마트 판매가격은 936원에서 1020원으로 84원, 삼양라면은 700원에서 768원으로 68원 인상된다.실제 판매가격은 유통 채널별로 다를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국내 여러 식품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밀가루, 팜유 등 주요 수입 원자재뿐 아니라 물류비, 유틸리티 등 생산 비용 급증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됐지만 그동
삼양식품은 공식 엠버서더 ‘삼양러버’ 1기를 모집한다. ‘삼양러버’ 1기는 패션, 음악, 아트, 음식, 여행 총 5개 분야로 나눠서 모집하며 대학생(휴학생 포함)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6인 이하의 크루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 까지며 삼양식품 SNS 및 블로그에서 지원할 수 있다. 삼양러버로 선정된 크루들은 7월 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말까지 약 3개월에 걸쳐 활동하게 되며, 삼양식품의 제품 및 브랜드 관련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등 개인·크루별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각 크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
삼양식품이 산불이 발생한 경상남도 밀양 지역 지원에 나선다.삼양식품은 1일 오전 경남 밀양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의 진화를 위해 밀양시청에 1만여 개의 라면과 스낵을 긴급 지원했다.삼양식품은 바로 취식할 수 있는 큰컵 삼양라면, 나가사끼짬뽕 등 용기면 제품과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는 스낵으로 물품을 구성해, 산불 진화에 힘쓰는 관계자들에게 즉각 전달했다.삼양식품 관계자는 “소방대원을 비롯해 대규모 산불의 조속한 진압을 위해 힘쓰는 관계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가로 지원이 필요할 경우 방안을 검토해 피해 지역
삼양식품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2만여 개의 라면과 스낵을 전달했다.이재민 구호를 위한 제품은 큰컵삼양라면 등 바로 취식할 수 있는 용기면 제품과 별뽀빠이 등 스낵으로 구성됐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과 화재 진압 및 피해 현장 복구에 힘쓰는 관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삼양식품 관계자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속한 진압과 피해 복구가 이뤄져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식품 지원과 더불어 추가로 지원
삼양식품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한 삼양라면의 새로운 정식 패키지 디자인을 공개했다.기존의 삼양라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며 오리지널 제품은 주황과 파랑, 매운맛 제품은 빨강과 검정의 강렬한 색상 대비로 주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또한 제품명을 한자 '三養'이 아닌 한글 '삼양'으로 표기했다.새로운 패키지는 이번주부터 전국 유통채널에 순차적으로 출고된다.[컨슈머치 = 고준희 기자]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과 스낵 7000박스(2억6000만 원 상당)를 기부한다.이번 기부에는 삼양식품 영업 지점과 공장, 계열사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1월 말까지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전국 50여 개 단체에 직접 라면과 스낵을 전달하며, 각 단체에 기부된 라면과 스낵은 해당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부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돼야 한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삼양식품은 창업주인 故 전중윤 명예회장의 5주기 및 탄생 100주년을 맞아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9월까지 전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라면 1만 박스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9일 첫 기부처인 서울문화재단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약 3개월에 걸쳐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에 총 1만 박스(40만개)의 라면을 기부할 예정이다.각 단체에 기부된 라면은 해당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삼양식품 관계자는 "창업 초기부터 사회공헌에 각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