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소비자들의 식생활에도 변화가 생겼다.외부활동이 제약을 받으면서 가정 내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늘어났고, 이에 배달이 증가하는가 하면 외식보다는 직접 조리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또한 식자재를 구매하기 위해서 직접 방문하기 보다 온라인 구매 비중을 늘리는가 하면, 최근에는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해 장바구니 물가가 불안한 상황이다. 이에 소비자교육중앙회는 가계 농산물 구매 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농축산물의 유통업태별 가격 조사와 소비실태조사를 시행했다.주요 농축산물 27개 품목을 전통시장 40곳,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소협)는 지난 26일 서울YWCA 강당에서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주경순(朱慶淳)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장을 제2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주경순 회장은 현재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장과 소협 부회장을 맡아 1989년부터 지금까지 소협과 소비자교육중앙회에서 소비자 권익증진 활동을 해왔다.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과 서울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이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자문위원 등을 겸하고 있다.주 회장은 “소협 회원단체들 모든 회원과 소비자운동의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