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수년간의 교정치료를 받아왔으나 상황이 악화돼 결국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23세인 소비자 A씨는 4년 전 왼쪽 아래 어금니가 입천장에 닿고 음식물을 씹기 어려워 치과를 방문했다.담당 의사는 2~3년 정도 교정치료를 받으면 치열이 교정된다고 했고,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지난 4년째 교정치료를 받았지만 오히려 치아가 안쪽으로 향해 음식물을 씹기가 어려웠다.이에 대학병원을 찾았더니, 악골교정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을 받게 됐다. A씨는 치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 했다.교정치료의 잘못으로 인해 악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