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0일 증권업계에서 최초로 WM(리테일)예탁자산 200조 원을 돌파했다다.WM예탁자산은 개인고객을 담당하는 리테일부문에서 자산관리를 맡고 있는 주식과 채권, CMA 등 고객의 자산을 말한다.6월 9일 기준, 삼성증권의 WM예탁자산은 203조7000억 원에 달한다.이는 삼성증권이 지난 2010년 WM예탁자산 100조 원을 돌파한 이래로, 10년간 매년 10조 원 정도의 자산이 꾸준히 유입된 결과로, 특히 올해는 불과 5개월만에 18조 원이 대거 유입되며 200조 원 달성 시기를 크게 앞당기는데 기여했다.삼성증권이 증권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