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고막성형술까지 하게 됐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6살된 딸이 고열 증상이 있어 병원에 방문했다.딸은 폐렴으로 진단돼 입원치료를 받았다. 입원해 있는 동안 아이가 양쪽 귀가 아프다고 했고 귀에서 물이 흐르기 시작했다.폐렴이 호전돼 퇴원했지만 양쪽 귀의 중이염 증상이 낫지 않아 통원치료를 받았다.퇴원한 지 10일 정도 지나 대학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양측 귀에 중이염이 심하고 녹농균과 MRSA균에 감염됐다고 했다. 장기간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하고 고막성형술까지 해야 한다고 했다.A씨는
한 소비자는 중이염으로 수술 받고 안면 신경마비와 청력 상실이 발생됐다.운수업을 하는 A씨는(43세) 만성 진주종성중이염(우측)으로 수술을 받던 중에 안면신경이 손상됐다.신경이식술을 받았으나 수술 후 1년이 지난 지금도 안면 신경마비로 비대칭과 우측 귀가 들리지 않는다.A씨는 수술 후 안면마비 및 청력상실이 발생한 것에 대해 어느 정도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수술자의 부주의가 확인되면 노동력상실률에 따른 피해보상 청구가 가능하다고 했다.만성 진주종성중이염으로 수술을 받았다면 환부 주변 조직과 유착 등 병변이 심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