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가 주유소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현대오일뱅크는 서울 사당셀프주유소 벽면에 옥외형 LED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디지털작품을 전시한다. 주유소가 디지털아트 갤러리로 변신하는 셈이다.현대오일뱅크는 7월 한달 동안 디지털아트 플랫폼 ‘세번째 공간’과 제휴해 100여 점의 디지털작품을 전시한다. 158인치의 디스플레이에 40초마다 새로운 작품이 재생되는 방식이다.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거나 세차를 기다리는 시간을 좀 더 색다른 경험으로 채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전시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내년 상반기부터 9인승 스타렉스나 카니발을 캠핑카로 개조할 수 있다. 승용차나 화물차를 캠핑카로 개조하는 튜닝 규제가 완화되기 때문이다. 소방차·방역차 등을 화물차나 캠핑카로 개조하는 것도 허용된다.국토교통부는 8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조등, 보조범퍼, 루프톱 텐트 등은 튜닝 승인·검사가 면제되고 ‘클래식 카’를 전기차로 개조하거나 수제 스포츠카 생산이 쉽도록 규제가 개선된다.이번 대책은 튜닝 규제를 대폭 완화해 튜닝시장을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