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이 하천 오염물질의 처리효율을 개선한 하수처리기술을 개발해 환경부의 인·검증을 받았다.금호건설은 경상북도 경주시와 공동으로 개발한 ‘GK-SBR공법(G: Gyeongju, K: Kumho, SBR: Sequencing Batch Reactor, 연속 회분식 하수고도처리기술)’의 환경신기술 인증(제615호) 및 검증(제269호)을 환경부로부터 획득했다.GK-SBR공법은 하천이나 호수 내 존재하는 질소(N)와 인(P)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하수처리기술이다.질소나 인과 같은 영양염류가 하천이나 호수로 과도하게 유입되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 활동이 줄어든 소외계층 아동들의 신체 활동 증진을 위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CJ임직원이 함께 걷는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원더워크(이하 ‘꿈키움 원더워크’)’를 성료했다.올해로 2회째 진행된 ‘꿈키움 원더워크’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인근의 산, 공원, 유적지 등 걷기 좋은 코스를 선정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CJ임직원들이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다.올바른 걷기 운동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야외 활동을 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색다른 야외 활동의 경험을 제공한다.지난
바디프랜드(총괄부회장 지성규)가 일회용품 없는 사내 카페, 재활용 촉진을 위한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등 ESG 행보가 눈길을 끈다.지난 2018년 7월부터 바디프랜드는 사내 카페서 모든 일회용품 사용을 중단하는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내 친환경 문화를 조성해 임직원들이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ESG 경영을 주체적으로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 ▲종이 포장재·빨대 사용 ▲임직원 복지시설인 반찬가게 내 다회용기 제공 등 다양한 차원의 실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바디프랜
최종현 SK 선대회장 서거 24주기를 맞은 26일 최태원 회장을 포함, SK 부자가 50년 간 추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이 재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최종현 선대회장(이하 선대회장)은 1962년 선경직물 부사장으로 SK에 합류한 뒤 ‘석유에서 섬유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고 CDMA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면서 대한민국의 성장 기반을 닦았다.또한 선대회장은 “기업 이익은 처음부터 사회의 것으로 사회에 돌려줘야 한다”는 신념으로 조림과 인재양성에 집중하며 ESG 경영의 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아들 최 회장은 선대회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다회용컵 ‘리유저블OZ컵’을 임직원들에게 선물했다.일상 생활 속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사내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프로젝트를 활성화 시키는 차원이다.‘리유저블 OZ컵’은 기내 창문 속 ▲색동크루 캐릭터 ▲취항 도시 이미지로 디자인 되어 있으며, 컵 뒷면에는 탑승권을 형상화 해 일상 속 여행의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레귤러(473ml, 16온즈) 사이즈로 제작돼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고, 다회용 음료컵으로 사용 후 미니화분, 연필꽂이 등 다양한 용도로 재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뛰어나다.아
SK네트웍스가 지난해 환경 측면에서 250억 원이 넘는 가치를 창출했다.SK네트웍스(대표 박상규)는 재무성과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내역을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기업 홈페이지 등에서 공개한다.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중심으로 올 상반기까지 추진해 온 활동들을 수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고용∙배당∙납세 등 ‘경제간접’ 기여성과를 포함해 2021년 총 2786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으며, 특히 ‘환경성과’ 분야에서 252억 원의 가치를 만들어냈다.코로나19 지속 등 사회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 이하 에쓰오일)이 자동차연료 환경품질 평가에서 최고 등급(5★)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환경부 산하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영산강유역환경청(남부권)이 2021년 하반기 휘발유∙경유 제조, 공급사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에쓰오일은 수도권대기환경청 평가에서 정유사 중 유일하게 휘발유와 경유 모두 최고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제도는 매년 반기별로 자동차연료가 환경에 미치는 주요 항목을 평가해 별점을 부여하는 제도로서 정유사, 한국석유공사, 농협 등 휘발유∙경유
유한킴벌리가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총 750만 패드의 ‘좋은느낌’ 생리대를 기부했다.유한킴벌리는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여성, 특히 청소년들이 평등하게 월경할 수 있는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16년부터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캠페인 첫 해 153만 패드 생리대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도 약 133만 패드를 기부하며, 6년 연속으로 100만 패드 이상 기부를 실천했다.유한킴벌리와 한국여성재단은 2021년말 기준, 총 74만2373명의 청소년들에게 좋은느낌 생리대를 전달했으며, 캠페인에 공감한 2만394명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세계 환경의 날인 오는 5일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주문수량만큼 나무를 기부해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조성을 지원하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숨;편한 포레스트’는 롯데홈쇼핑이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심 내에 조성 중인 녹지공간이다. 지난 4월 여의샛강생태공원에 1호를 구축했으며, 2025년까지 연간 10곳씩 50곳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문제해결에 고객의 적
삼성디스플레이(대표 이동훈)가 아산사업장이 글로벌 환경안전 인증회사인 'UL'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받았다.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1사업장이 UL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인 'Platinum'을 획득했다. 지난 해 아산2사업장의 'Gold' 등급 취득에 이어 재활용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였다.'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제도는 기업의 자원 재활용 수준을 평가하는 척도로 UL이 사업장에서 발생하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한종현)는 ‘플라스틱 제로(Plastic-Zero)’ 캠페인을 실시한다.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은 동아쏘시오그룹 내 플라스틱 제로 문화를 확산시키고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코로나19 로 인한 쓰레기 대란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실시됐다.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일회용 쓰레기 배출량이 급격히 늘고 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5349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으며, 플라스틱류는 848톤으로 15
요즘 소비자들은 ‘가치’를 중요시 여긴다.자신이 구입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담긴 가치가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와 같을 때 그것을 제공하는 기업과 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주목하는 가치는 ‘환경보호’이다. 소비자들은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 있다면 다소 불편함이 발생하고 비싸더라도 구입을 망설이지 않는다. 자신들이 환경보호에 일조하는 데 큰 가치를 두기 때문이다.기업도 변하고 있다.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플라스틱 자원을 포함한 포장재와 내용물의 자원 순환성을 높이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속 가능한 생활 속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종이절약 지구살리기 운동(Save the paper, Save the planet)’ 캠페인을 시행한다.‘종이절약 지구살리기 운동’은 은행 업무상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종이사용을 최소화해 녹색지구를 위한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운동으로 고객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이다.지난 2017년 신한은행은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이 작성하는 각종 서식을 전자 서식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창구를 도입하면서 태블릿PC를 통해 종이사용을 최소화했다.이후 신한은행
CJ대한통운의 미국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 Logistics America)가 미국 물류시장 내에서 녹색 물류를 선도하고 있다.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지난 2월 CJ대한통운의 미국법인 ‘CJ Logistics USA’와 2018년 M&A를 통해 인수한 미국 물류기업 ‘DSC Logistics’를 합병한 통합법인이다.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미국 물류 전문지 ‘인바운드 로지스틱스(Inbound Logistics)’에서 발표한 ‘2020 녹색 공급망 파트너(2020 Green Suppl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서울시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청소종합대책을 실시한다.연휴 전인 9월 6일부터 11일까지 주요 도심지역과 골목길을 대상으로 공무원, 환경미화원, 주민 등 5만여 명이 참여하는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연휴 전 배출된 쓰레기는 전량 수거해 수도권 매립지, 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 처리 시설로 반입할 계획이다.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12일 부터 15일까지는 청소 상황실을 운영하고 순찰 및 민원을 처리한다.서울시 자원회수시설, 수도권 매립지 및 자치구 환경미화원이 12일부터 14일까지 휴무에 들어가 이 기간동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근 환경을 생각한 소비에 대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간단하게는 장바구니, 텀블러 사용으로 비닐봉투 및 플라스틱 컵의 사용을 최소화하기도 하고 배달 또는 포장하는 음식을 받을 때 나무젓가락 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소비 행태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친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기 전부터 초록마을은 인간과 자연을 생각하는 유통회사로 관심을 모았다.제조과정에서부터 고객 식탁에 오르는 그 모든 과정에 초록마을은 녹색 유통을 위해 친환경 전용 물류센터를 설립하는가 하면 폐기물을 최대한으로 줄일
[컨슈머치 = 김은주 김현우 기자] 우리나라의 1인당 플라스틱 연간 사용량은 132.7kg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다.국민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세계 1위라는 반갑지 않은 타이틀을 반납하기 위해 대한민국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변화를 모색해야 할까?“해외, 특히 유럽의 경우 일찍부터 비닐봉투 등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인식 부족으로 무분별하게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어찌 보면 너무 편리함만을 쫓고 있는 거죠.”는 쓰레기 관련 문제해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스타벅스가 본격적인 종이 빨대 도입을 위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오는 9월 10일부터 우선 100개 매장에 종이 빨대를 시범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종이빨대 도입 시범 매장 100곳(아래 도표 1 매장 리스트 참조)은 종이 빨대에 대한 장단점 파악 및 고객 선호도 조사 등을 실시할 목적으로 가장 많은 고객층과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는 서울, 부산, 제주 3개 지역에서 선정됐다. 약 2달간의 시범 운영을 진행한 후 11월 중 전국 매장으로 확대 도입한다는 목표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 실천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6월부터 위탁 운영중인 전국 500여개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잔반 줄이기 캠페인 ‘잔반 없이 그린라이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식량 자원 절약 및 음식물 쓰레기 폐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임으로써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CJ프레시웨이는 직접 식사를 하는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잔반 없는 고객을 위한 스탬프 이벤트 진행, 메뉴별 적당량을 안내하는 PO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친환경 머그컵 사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최근 롯데푸드는 본사 근무 직원을 포함해 전국 10개 공장과 각 지점, 영업소 근무 직원 등 전체 2,100여명의 직원들에게 머그컵을 나눠줬다. 또 사내 게시판 등에 머그컵 사용을 안내하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품인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다.롯데푸드 김찬비 사원은 “머그컵을 씻고 사용하는 과정이 귀찮기도 하지만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