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인기 상품 최대 80% 할인…오늘(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백화점은 15일부터 21일까지 본점과 영등포점 행사장에서 가을맞이 ‘레저스포츠 박람회’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본점과 영등포점 행사장 전체를 ‘레저박람회’ 대전으로 진행하고 스포츠, 골프, 아동·유아 상품으로 구성해 총 200억 원의 물량을 준비했다.

 

특히 가을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는 만큼 가을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며, 요가 강연, VR 체험, 피트니스 시연 등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형 박람회 형식으로 준비했다.

우선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나이키, 휠라 등 총 21개의 스포츠 브랜드가 참여해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맨투맨 4만8,300원, 나이키 에어맥스 운동화 6만9,000원 등의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국내·외 50여 개 헬스·웰니스 용품 편집매장인 ‘휘니스포츠’ 브랜드는 행사 기간 동안 특설 매장을 운영하고 전문 헬스 강사와 요가 강사를 초빙해 고객들에게 직접 운동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포츠 브랜드 ‘카파’와 협업하여 행사장에 ‘롯데 자이언츠’ 특설 매장을 열고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 응원 용품 등도 한정으로 판매한다.

한편 본점 행사장에서는 아동·유아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아디다스 키즈, 노스페이스 키즈 등과 아동·유아 업체 해피랜드社에 포함된 브랜드 등 총 27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아동 의류, 출산 용품, 유아 내의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압소바 여우곰내의 4,500원, 프리미에쥬르 내의 9,200원, 파코라반베이비 퀼팅점퍼 3만1,500원 등이며, 또한 마술쇼, 캐리커쳐, 힐리스 경품 이벤트 등 행사장에서 10여 개의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영등포점에서도 ‘넘버원(No1.) 스포츠·골프 박람회’를 열고 나이키, 휠라, 슈페리어, 보그너 등 총 1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 인기 상품 등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케이스위스(K-SWISS) 다운 베스트 3만 원, 아식스 트레이닝복 세트 3만 원 등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선 행사 첫 날인 15일에는 옥상공원에서 요가 클래스를 진행하며, 16일에는 스포츠용품 브랜드인 ‘렉스파’에서 여성 보디빌더를 직접 초청하여 피트니스 시연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는 고객들이 가상 현실 기기에 탑승해 드론을 체험하는 이벤트와 로봇을 움직여 사격 체험을 진행하는 이벤트 등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강정구 영업기획팀장은 “상품 행사와 더불어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고객들이 가상 체험도 하고 직접 운동도 배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특히 본격적인 가을 시즌이 다가오는 만큼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인기 상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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