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와 함께 지난 4일 성모자애복지관에서 ‘행복나눔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나눔상자’는 바디프랜드와 농협서울지역본부(이하 서울농협)가 일정 금액을 출연하여 마련한 생필품으로, 이번에는 성모자애복지관 약 133가구에 전달해 소외·취약 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바디프랜드
출처=바디프랜드

앞서, 바디프랜드와 서울농협은 지난 달 협약을 통해 ▲소외·취약 계층 지원,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등 사회공헌 활동 ▲ 도시민과 농업인(또는 단체)을 연계한 도·농 교류 ▲농축산물 판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기관·소속 임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박상현 대표는 “이번 ‘행복나눔상자’ 전달식은 지난 협약 이후 바디프랜드와 서울농협이 진행하는 공동사회공헌의 첫 행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지속적 상생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본사 소재지 내 보육시설인 강남드림빌(구, 강남보육원)에 6년째 기부와 후원활동을 진행 중이고,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의료원 의료진과 육군 1사단 장병들, 강남소방서 소방관들을 위해 안마의자를 기증한 바 있다.

[컨슈머치 = 박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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