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사이보스와 크레온을 이용하는 온라인 고객에게 전담 프라이빗 뱅커(PB) 투자상담을 제공한다.

대신증권은 자산 3000만 원 이상인 온라인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임 전담PB 서비스’를 시작했다. 

HTS(홈트레이딩시스템)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거래가 늘면서 비대면 고객에게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최근 증시 변동성과 관련한 고객들의 종합자산관리 상담 니즈가 반영됐다.

출처 = 대신증권
출처 = 대신증권

자산잔고 3000만 원(전일 기준) 이상인 고객은 MTS내 프라임 투자상담 화면에서 담당 프라임PB를 지정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 PB가 ▲주식 ▲채권 ▲ELS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설명하고, 개인별 맞춤 투자 컨설팅을 제공한다. PB중 한 명을 전담으로 지정해 지속적인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다.

정경엽 디지털마케팅부장은 “어플과 홈페이지에서 주식 거래하는 고객의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라며 “프라임 전담PB 서비스가 맞춤형 투자상담이 필요한 온라인 투자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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