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피크(Northpeak)’와 협업해 마지막으로 선보인 캠핑 굿즈 ‘시에라컵 세트’가 사전예약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시에라컵 세트’는 파리바게뜨와 노스피크가 함께 선보이는 마지막 캠핑 굿즈로, 미니멀한 디자인과 넉넉한 400ml 사이즈의 스테인리스컵 4개세트와 파우치로 구성됐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SPC그룹 통합 배달 어플리케이션 ‘해피오더앱’과 파리바게뜨 전용 어플리케이션 '파바앱'을 통해 ‘시에라컵 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 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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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파바앱에서는 런칭 1주년 기념으로 사전 예약 구매 고객을 추첨해 노스피크 정품 텐트, 카드, 캠핑의자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이번 ‘시에라컵 세트’는 ▲물컵 ▲커피잔 ▲그릇 등 용도가 다양할 뿐 아니라, 부피와 무게를 최소화해 보관 및 휴대성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캠핑족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부터 노스피크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캠핑굿즈를 선보여왔다. 특히 쉘프래더, 폴딩바스켓 등으로 구성된 ‘쉘프래더세트’의 경우, 사전예약 시작과 동시에 품절 대란이 일어나는 등 캠핑족과 MZ세대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노스피크와 함께 선보인 캠핑 굿즈들이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어온 덕분에, 파리바게뜨가 ‘캠핑 굿즈 맛집’이라는 감사한 닉네임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굿즈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라컵 세트’ 현장 판매는 오는 3월 16일부터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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