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이 구조적 성장세를 보이는 AI&로보틱스 상품·서비스 제공기업들을 선별해 집중 투자하는 'AI&로보틱스 랩'을 국내 최초 소싱 및 독점 판매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은 우리 일상 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급속히 보편화되고 있는데, 거대한 변화의 물결은 경제 부문의 근본적인 구조를 변화시켜 기업이 사업을 하는 방식과 우리가 사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출처=삼성증권
출처=삼성증권

최근 출시한 'AI&로보틱스 랩'은 벤치마크에 구애받지 않는 자문역의 상향식 종목선정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비중을 가져간다. 또한, 구조적 성장동력을 확인하여 저평가된 우량 성장기업을 선별하고 환경, 사회, 기업 지배구조 기준을 기업 선정시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POP골든랩’은 삼성증권의 대표 자문형 랩어카운트로, ‘AI&로보틱스랩’은 '씨메틱자산운용'이 자문을 맡았다. 자문형 랩어카운트는 고객과 증권사가 투자일임계약을 맺고 고객의 자산을 본사 운용인력들이 운용하는 일임자산관리 서비스다.

해당 상품의 자문을 맡은 씨메틱자산운용(Thematics Asset Management)은 혁신 투자테마 주식전략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탑 운용사 중 하나인 나틱시스(Natixis Investment Managers)의 계열 운용사로, 2022년 9월 기준 약 3조5000억 원을 운용 중이다. 전 픽테자산운용에서 픽테로보틱스 펀드를 설정하고 운용했던 Karen Karmandarian이 '씨메틱자산운용'을 설립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AI&로보틱스 랩은 '의료 자동화', '소비자&서비스 자동화', '오피스 자동화' 등과 관련한 AI&로보틱스 내 소수의 우량주를 선별해 벤치마크인 MSCI 전세계 주가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씨메틱자산운용사의 투자 자문과 더불어 삼성증권의 리스크관리, 리서치 및 운용역량이 합쳐져 좋은 시너지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랩어카운트의 최소 가입금액은 1억 원이며, 삼성증권 지점 내방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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