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청구·수금·미수 관리 플랫폼 ‘청구스’ 운영사 데브올컴퍼니가 사명을 ‘한국채권데이터’로 변경한다.
이번 변경은 법인 자체를 바꾸는 방식이 아니라 사명만 변경하는 것이다. 청구스의 브랜드와 기능, 기존 고객사의 계약은 그대로 유지된다.
새 사명에는 기업 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받을 돈인 ‘채권’과 청구·입금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라는 의미를 담았다.

거래 기록을 연결해 기업이 받아야 할 대금의 흐름을 관리하는 현재 사업 내용을 회사 이름에 반영한 것이다.
2024년 설립된 한국채권데이터는 청구서 발송부터 입금 확인, 미수금 관리, 장기 연체 회수 연계까지 매출채권 관리 업무를 자동화하는 청구스를 운영하고 있다. 청구 기록과 입금 내역, 거래 증빙을 한곳에서 연결해 관리하는 구조다.
현재 사업은 청구 기록 연결과 미수 현황 관리에 무게를 두고 있다. 장기 연체 채권의 신용조사와 채권추심은 청구스가 직접 수행하지 않고 관련 허가를 받은 신용정보회사로 연결한다. 청구스 홈페이지에는 신용조사와 채권추심을 서울평가정보가 수행한다고 안내돼 있다.
매출채권 데이터를 기업 금융에 활용하는 방안은 연구 단계다. 현재 청구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는 구분된다.
회사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IBK기업은행 ‘IBK창공’,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등에 선정된 이력이 있다. 청구스 홈페이지에도 TIPS와 IBK창공, 신용보증기금 NEST 참여 이력과 ISO 9001·ISO 27001 인증 현황이 공개돼 있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