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27일 충남 홍성군 홍성읍 일원에 분양하는 ‘홍성자이’의 견본주택과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에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충남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583-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홍성자이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6개동 총 48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와 128㎡ 로 구성됐다.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119가구 ▲84㎡B 200가구 ▲84C㎡ 158가구 ▲128㎡(복층형 펜트하우스) 6가구다.홍성자이는 홍성 내에서도 최중심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우선 도보권에 장항선 홍성역이
GS건설은 30일 ‘위례자이 더 시티’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위례신도시 중심 입지인 A2-6블록(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512)에 들어서는 위례자이 더 시티는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분양∙임대)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3층 총 800가구 규모다. 금회 분양물량은 800가구 중 ▲공공분양 전용면적 74~84㎡ 360가구 ▲신혼희망타운(분양) 전용면적 46~59㎡ 분양 293가구다.위례자이 더 시티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로또 아파트’로 꼽힌다.민간분양 보다 무주택 기간 및 자녀수의
경기도 가평에 첫 자이(Xi)가 들어선다.GS건설은 경기도 가평에서는 처음으로 대곡리 390-2 일대 대곡2지구에서 가평자이를 내년 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가평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가평 최고 층수를 자랑하며 단지규모도 가장 크다.가평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99㎡ 50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91가구 ▲76㎡ 94가구 ▲84㎡ 178가구 ▲124㎡ 32가구 ▲135㎡(펜트하우스) 8가구 ▲199㎡(펜트하우스) 2가구 등이다.가평 시내에 조성되는 대곡2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 태영건설, 금호산업)이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현재 추진 중인 3개 블록(S4,5,1) 총 1698세대의 일반분양을 22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진행한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3개 단지의 동시 분양에 있어 청약일정은 동일하지만 당첨자발표일을 달리해 중복청약 신청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1698세대의 일반 분양이 이뤄지면서 과천 지역 내 부동산 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각 단지별 청약일정 및 당첨자 발표일 등은 아래와 같다.단지별 평균 분양가는 3.3㎡당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 태영건설, 금호산업)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를 금일 (7월 7일) 사이버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에 분양한다.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S6블록에 위치한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는 지하 3층~ 지상 29층 아파트 5개동 총 504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74㎡ ~ 99㎡로 계획됐다.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4㎡A타입 36세대, 74㎡B타입 19세대, 84㎡A타입 264세대, 84㎡B타입 50세대, 99㎡A타입 108세대, 99㎡B타입 27세대로 구성돼 있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한화건설과 함께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 14구역에 짓는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경기 광명시 광명동 42-42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7층, 14개동, 전용면적 32~84㎡, 총 1187가구로 이 중 39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전용면적별로 ▲49㎡ 4가구 ▲59㎡ 58가구 ▲74㎡ 63가구 ▲84㎡ 27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925만 원으로 책정됐다.계약금 10%, 중도금 60
인천시 서구 검암역세권에서 공급하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청약에 무려 8만4730건이 몰렸다.올해 인천시 역대 최고를 기록한 ‘힐스테이트 송도더스카이’의 5만8021건을 단숨에 갈아 치우고 인천 최고 청약 접수 건수를 달성했다.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총 4805가구 규모의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1순위 청약에서 313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8만4730건이 몰리며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1단지 84㎡C 타입은 94.7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이 아파트는 오는 16일(2단지)과 17일(1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안심전환대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현재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을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접속하려면 수천 명의 대기자를 기다려야한다.주택금융공사는 16일부터 기존 변동금리 대출을 연 1%대 장기·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대상은 올해 7월 23일까지 실행된 변동금리나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주택 실수요자들이다. 보금자리론 같은 정책 모기지 상품이나 한도 대출, 기업 대출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주택은 시가 9억 원 이하인 주택으로
“남편이 출퇴근만 3시간이라 이사할 생각입니다. 대출이 필요한데 유주택자는 대출 안 되나요?” [컨슈머치 = 송수연 박지현 기자] 강력한 대출 규제때문에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많다.이미 집을 가지고 있지만 불가피한 이유로 이사가 필요한 유주택자들은 대출을 받아보고 싶지만 여의치 않아 난감해하고 있다.■ 1주택자 주택대출 규제9.13 대책 이후의 부동산 담보 대출의 변화가 크다.이미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면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으로 분류된 규제지역의 신규 주택 추가 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은 사실상 금지됐다.2019년
[컨슈머치 = 김은주 박지현 기자] 정부가 다주택자들에 대한 세금 압박을 높이자 자식들에게 미리 아파트를 증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주택을 정리하긴 해야겠는데 무시무시한 세금 폭탄이 기다리는 매매 보다는 어차피 줄 거 조금 더 일찍 자녀(세대 분리가 가능한)에게 증여하자 마음먹는 경우가 많아진 탓이다.하지만 증여로 나가는 세금도 만만치 않다.일반적으로 취득한 지 오래된 부동산은 양도차익이 크기 때문에 양도세가 증여세보다 많을 확률이 높지만 매입한지 얼마 안 된 주택의 경우 차익이 적어 증여세가 더 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때문에
[컨슈머치 = 송수연 박지현 기자]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었다. 거래 절벽 속에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다주택자를 겨냥한 규제들이지만, 특히 대출 규제는 실수요자들의 자금 운용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정부가 마련한 대출을 이용해 저리로 집을 구할 기회라고 보는 시각도 있는 반면,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소비자들은 대출 상품이 현실에 적용하기에 무리가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무주택 실수요자라면 알아야 할 대출 상품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딱 맞는 대출 상품을 소개한다.정부가 무주택, 서민들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폭을 최대 2%p로 제한하는 대출 상품을 올해 3월부터 선보인다.뿐만 아니라 대출금리가 변동되도 월 상환액을 향후 10년간 유지하는 고정하는 주택담보대출 상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변동금리 차주가 대출금리 상승에 대비할 수 있도록 리스크 경감 상품을 선제적으로 출시한다는 취지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리 상한형’ 주택담보대출, ‘월 상환액 고정형’ 주택담보대출을 다음 달 18일부터 전국 15개 은행(KB, 신한, KEB하나, 우리, NH농협, SC, 기업, 씨티, SH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가 또 큰 폭으로 올랐다.전국은행연합회 공시 자료에 따르면 10월 말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93%로 전월대비 0.10%p 상승했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90%를 넘은 것은 지난 2015년 3월 1.91% 이후 43개월 만에 처음이다.뿐만 아니라 잔액기준 코픽스도 1.93%로 전월대비 0.03%p 상승하며 14개월째 오름세를 보였다.코픽스는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KEB하나, 기업, 국민, 한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부동산 플랫폼 ‘위비홈즈’의 웹(Web)서비스를 오는 27일부터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웹서비스 실시로 고객은 개인용 컴퓨터나 태블릿에서 별도의 앱(App) 설치없이 편리하게 ‘위비홈즈’를 이용할 수 있다.‘위비홈즈’는 부동산 매도호가, 실거래가, KB시세, 한국감정원시세 등 다양한 시세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영업점 방문상담 예약이나 대출상담사 출장서비스를 제공하며, 빌딩 등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문과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사를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KB국민, 신한, KEB하나, 우리 등 4대 금융지주사가 올해 상반기 깜짝 실적을 거뒀다. 주요 계열사인 은행권 ‘이자수익’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은행들은 저마다 함박웃음을 짓고 있지만 수익성 다변화보다는 이자장사에 치중하는 수익구조가 여전하다는 비판에서는 자유롭지 못한 실정이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국민‧우리‧신한‧KEB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체 5조 원을 넘어섰다.은행권 치열한 ‘리딩뱅크’ 왕좌 자리는 이번에도 KB국민은행(은행
흥국화재가 5개월 연속 전체 보험업체 중 가장 높은 신용대출 평균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신용대출 금리가 가장 낮은 미래에셋생명에 비해 3배 넘는 차이가 난다.흥국화재는 주택담보대출 역시 평균금리가 손보업계 내 가장 높았다. 생보업체 중 신용대출 평균금리가 가장 비싼 곳은 현대라이프이다.국내 시장금리 상승추세 속에서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가 연 4%를 웃도는
은행권 대출 문턱이 한층 높아진다. 더욱 깐깐해진 대출규제인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등이 오늘부터 도입된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각 시중은행은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과 임대업이자상환비율(RTI), 소득대비대출비율(LTI) 등을 오늘부터 도입한다.총체적 상환능력비율 DSR은 개인이 금융회사에 상환해야 하는 연간 대출 원리금 대비 연 소득 비율을 말한
흥국화재가 2개월 연속 손해보험사 중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평균금리가 가장 높은 업체로 나타났다.생명보험사 가운데 평균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현대라이프로, 전달 대비 금리 증가폭도 가장 높았다.▶주담대 대출금리, 현대라이프>흥국화재>교보생명 4%대손해·생명보험협회 공시 자료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분할상환방식)을 취급하고 있는 국내 보험사 14곳으로 올해
손해보험사 중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가 가장 높은 업체는 농협손보로 나타났다. 반대로 금리가 가장 낮은 업체는 현대해상이었다. 흥국화재의 경우 일반신용대출 금리가 가장 높았다.▶농협손보, 주담대 금리 ‘최고’ 업계평균보다 0.27%p 높아손해보험협회 공시 자료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분할상환방식)을 취급하고 있는 국내 손보사 6곳의 지난해 12월 기준 평균 금
디지털 시대 가속화와 인터넷전문은행의 출현 등에 대비해 지난해 가장 파격적인 변화를 모색한 은행은 단연 씨티은행이다.지점 통폐합을 통해 전국 126개의 개인금융 영업점 가운데 90여개를 정리하고 현재 36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몸집을 대폭 줄인 씨티은행은 1967년 한국시장 상륙 이후 50년 동안 중 가장 도전적인 실험에 들어간 것이다.오늘날의 은행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