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안진영 기자] 우뚝 솟은 아파트를 바라보며 "널리고 널린 아파트 중에 왜 내 집은 없을까" 투덜거린 적 있다면 당신에게는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이하 청약통장)은 반드시 필요하다.얼마전 '대배우' 이시언이 새 아파트에 입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대개 연예인 관련 부동산 소식은 수십억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했다던가, 빌딩을 샀는데 시세 차익이 수십억이라는 식의 기사가 대부분인데 보통 사람들에게는 그저 달나라 이야기로 들린다.대배우는 달랐다. 이시언은 대표적인 내 집 마련 방법인 청약 통장을 통해 아파트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요즘은 금융권에서도 비대면 거래가 대세다.은행에 직접 방문해 창구 직원에게 신분증을 내밀지 않아도 계좌 개설이 가능한 시대다. 은행업무뿐 아니다. 보험도 비대면 시대다.꼭 보험설계사를 통해 가입했던 보험들을 이제는 스마트폰(TM채널)이나 PC(온라인 보험)로 가입할 수 있다. 대면 거래가 익숙하지 않은 젊은 층들은 특히 비대면 루트를 통한 가입을 선호한다.내 집 안방에서도 보험은 쉽게 가입할 수 있다. TV만 켜도 홈쇼핑 채널에서 거짓말 조금 보태 없는 보험 빼고는 다 판다.비대면을 통한 보험 계약은 보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대신저축은행이 저신용 근로자를 위한 온라인햇살론을 선보인다.대신저축은행은 24일, 서민금융 정책상품인 햇살론에 우대금리를 적용한 온라인전용 상품인 온라인햇살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햇살론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연소득 4,500만원 이하) 또는 연소득 3,500만원 이하로 3개월 이상 재직중인 근로자가 이용 가능한 상품이다. 온라인햇살론은 기존 햇살론 금리에 1.3%p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상품으로, 대상자 중 주택을 미 보유하고 현 직장에 3개월 이상 건강보험료를 정상 납부하면 신청이 가능하다.이 상품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원장 김윤영, 이하 ‘진흥원’)은 서민 재산 및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진흥원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서민금융법’)에 따라 금융회사로부터 휴면예금을 출연받아 원권리자(예금주)를 보호하고 정책 서민금융지원을 하고 있다.진흥원은 현재까지 총 104만3,000계좌, 3,369억 원을 원권리자에게 지급했으며, 올해 중에도 15만6,000계좌, 752억원을 지급했다.휴면예금을 보유한 고객은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서민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4일 금융기관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인공지능∙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금융플랫폼 넥스파이낸스(Nexfinance)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디지털 금융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넥스파이낸스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분석, 지능형 프로세스 자동화(Intelligent Process Automation) 같은 첨단 IT 기
제주신라호텔 뷔페 ‘더 파크뷰’가 어린이 고객 대상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신라호텔은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5월 말까지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린이 고객 한정 뷔페 식사 할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혜택은 런치와 디너를 이용하는 37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 고객에 적용된다.한편, 제주신라호텔의 ‘더 파크뷰’에서는 현재
코리아코인익스체인지(대표 최경준)는 한국과 중국의 금융·보안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 ‘지닉스(Zeniex)’를 오는 1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닉스에 상장되는 암호화폐는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 라이트코인, 퀀텀, 이오스, 바이텀, 제로엑스 등 총 9종이다.거래소 서비스
KB저축은행(대표 신홍섭)은 2.1(목)에 전 금융권 최초로 온라인햇살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햇살론은 금융위원회에서 저소득 서민을 위한 포용적금융 정책의 우선 추진과제로, KB저축은행에서는 타 저축은행이나 금융권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저축은행중앙회 및 서민금융진흥원과 긴밀히 협의하고 설계했다. 온라인햇살론은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안면인식 기술을 이용해 대학생 학생증 발급 등 7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영업점 방문없이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안면인식(얼굴)을 이용한 무방문 신청 서비스는 협약된 대학교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적정보 일치여부 확인, 본인이 촬영한 신분증 내용과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KTB투자증권은 연말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에게 온라인주식매매 수수료(유관기관 제비용 제외)를 평생 무료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비대면계좌 개설고객은, 신용융자 및 주식담보 대출시 업계 최저수준인 연3.99% 이자율 혜택을 최장 120일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신용대출 최초 실행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도
진에어가 장애인, 국가유공자, 군인 등을 대상으로 국내선 할인제도를 확대 시행한다.진에어는 국내 항공업계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3인 이상의 가족 운임 할인제도와 제주도민, 재외도민 및 명예도민 할인제도 등을 시행해 왔으며,이번에 장애인, 국가유공자, 군인 등에 대한 국내선 할인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확대되는 할인제
요즘 결혼 뒤 맞벌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가는 추세입니다.최근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은 맞벌이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맞벌이를 하려는 이유로는 생활비 부족이 과반을 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혼자 벌어서는 노후 준비나 아이 양육비는 물론이고 당장에 생활비나 대출금 상환 등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거죠.실제로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통장 하나 만들려면 보통 일이 아니다. 소비자들의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기자도 통장을 개설하러 갔다가 요구하는 서류 개수에 혀를 내두르고, 집에 방치돼 있던 통장을 다시 찾게 됐다.개인사업을 하는 기자의 한 지인은 통장을 발급하다 지쳐 하소연했다. 지인은 법인 통장을 만드는데 필요한 서류와 과정이 이전보다 훨씬 복잡해졌다고 토로했다.기존에는 신분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시군지역에 거주하는(특별시, 광역시 제외) 70세 이상(1948년 이전 출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 28일까지 「말벗서비스」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말벗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이나 의료보험증과 같이 연령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하고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말벗서비스는 농협은행 고객행복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2014년 2월 은행권 최초로 도입한 태블릿브랜치의 버전 업그레이드에 발맞춰, 함영주 행장이 동대문종합상가를 방문하여 태블릿브랜치를 이용한 현장 중심의 밀착 영업 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KEB하나은행 태블릿브랜치 2.0은 기존 현장에서 정보투입· 서식 작성 후 영업점에서 업무를 마무리하는 프로세스를,
삼성SDS(대표 정유성)는 자사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삼성SDS는 6일 잠실 삼성SDS타워에서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Nexledger(넥스레저)와 블록체인 신분증(Digital Identity) 및 지급결제(Digital Payment) 서비스를 언론에 공개했다. 삼성SDS가 자체 개발한 Nexledger는 금융뿐 아니라 타산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20·30대 초년생들 대부분이 당장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기 바빠 장기 계획은 신경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농담 반 진담 반으로 ‘월급은 그저 통장을 스칠 뿐’이라는 한탄도 많이 하게 되죠.그러다 어느 날 문득 오랜만에 만난 또래 친구들로부터 결혼준비, 주택마련, 노후준비 등 장래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에 가입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1일부터 휴대전화 유통점을 대상으로 ‘신분증스캐너’를 전격 도입한 가운데 일선 유통점주들과의 마찰이 이어지고 있다.신분증스캐너는 명의도용을 통한 ‘대포폰’ 개통을 차단하고, 가입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됐다.하지만 유통점주들을 대변하는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신분증스캐너가 방통위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NH투자증권(대표 김원규)은 내년 1월 31일까지 휴면 금융재산을 보유한 고객에게 계좌의 현황을 안내하는 등 ‘휴면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NH투자증권에서는 회사 홈페이지 및 영업점, HTS, MT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모든 고객에게 관련 사항을 공지하고 있으며, 12월 말까지 휴면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에게 등록된 이메일
[컨슈머치 = 김나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신분증스캐너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지난 8일 이동통신 3사를 상대로 신분증스캐너 도입과 관련해 도입 목적 및 개인정보 처리과정, 공급업체 계약방식 및 선정사유 등에 대해 공개질의했지만 단순 주장만을 반복해 의혹 해소 관련 조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이하 KAIT)와 업체의 신분증스캐너 도입 목적이 소비자 피해방지를 주장하지만 매 해 피해 관련 건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실효성이 없는 정책 추진으로 소비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