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뉴SM5 LE 차량에서 두 차례나 불이 났지만, 업체측이 수리용 부품을 제대로 구비하지 않아 소비자에 큰 불편을 준 사례가 일어났다.경기 오산시 궐동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 지난 2011년 초 2006년식 뉴SM5 LE급 차량을 중고로 구입했다. 중고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에는 문제가 없는 차량이었다.같은 해 12월경, 김 씨가 동탄 메타폴리스
KT가 LTE 고객들을 영화관과 스키장으로 초대한다.KT(회장 이석채)는 LTE 워프 고객들에게 무료 영화관람권과 스키장 리프드권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WARP 체인지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KT는 첫 번째 이벤트로 1일부터 오는 3월 29일까지 LTE 620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월까지 매월 CGV 무료 영화관람권
한 동영상 강의 업체가 결제 하루만에 해지를 신청한 소비자에게 결제취소조건으로 사은품값을 요구해 소비자의 원성을 사고 있다.15살 아들을 두고 있는 서울 송파구 오금동 주민 박모 씨는 얼마 전, (주)아이넷스쿨(대표이사 복진환)에서 전화로 "아이들을 위한 동영상 강의가 있다"며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권유해 가입했다. 그 후 지난 25일 아이넷스쿨에서는 박
경기도 부천시 소재 중고차 매매매단지에서 허위매물 등 피해가 잇따라 소비자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감독 당국인 부천시는 계속되는 민원 제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부천시 자동차관리과에 따르면 이곳엔 중고차 매매와 관련된 구두 민원만 한 달에 20~30건 가량이 접수된다. 인터넷을 통해 접수돼 지난 한 해 부천시에서 처리한 것만도 총 90여 건에 이른다
#실제 사례(본지 12월 18일 제보)개포동 주민 김모 씨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중고 냉장고를 구입했다가 낭패를 봤다. 문짝이 떨어지고 여기저기 기스가 난 제품이 도착한 것. 당장 물건을 반품하고 환불을 요청했지만 판매자는 "택배사 잘못"이라고 주장하며 환불을 해주지 않는다. 이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답변 : 환불 가능 여부)판매자는 즉시 물건 대금을
대출상담으로 대포폰 개통 명의도용 피해 사건이 발생했지만 정작 통신사와 경찰은 이를 방관만 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 중화2동에 거주하는 장 모씨는 지난 7월 ‘우리캐피탈’이라는 곳에서 대출 관련 전화가 걸려왔다. 당시 장 씨는 음식점 경영으로 돈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므로 상담원에게 대출을 받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상담원의 “심사를 해야 하니 신분증
8년 전 이혼으로 친권이 없는 배우자에게 자녀 명의로 휴대폰을 개통시켜준 통신사가 소비자의 원성을 사고 있다.친권없는 아버지는 불법 개통후 미성년자 자녀의 법정대리인인 어머니에게 연체금 88만원을 떠넘겼다.전주시 우아동에 거주하는 이 모씨는 아들에게 휴대폰을 구입해 주기 위해 가까운 대리점을 찾았다.그런데 이 씨는 대리점에서 아들 명의로 지난 2004년에
삼성전자의 중국 105개 협력사에서 법정 잔업시간 초과근무 및 근로계약서 미교부 등의 위반 사례가 나타났다.삼성전자는 26일 중국 내 협력사 중 삼성에만 제품을 공급하는 105개사 대상(임직원 6만5천여명)으로 실시한 근무환경 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개선안을 발표했다.9월 3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 이번 조사에는 변호사, 공인노무사, 환경안전 및 인사노무 전
한 소비자가 두 통신사에서 명의도용을 당한후 한 통신사는 신속히 해결했지만 다른 통신사는 조기 해결은 커녕 피해자를 신용상 불이익까지 겪게해 물의를 빚고 있다. 대구 성당동에 거주하는 최 모씨는 지난 5월 25일 자신이 전혀 알지도 못하는 SK텔레콤과 LGU+이동통신 요금이 통장에서 인출된 것을 발견했다. 최 씨는 자신이 명의도용을 당했다는 사실을 직감하고
국내 시중 은행들이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부스 천장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고객의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촬영해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동아일보와 채널A는 농협의 한 영업점 ATM기에 설치된 천장형 CCTV가 여성 고객의 비밀번호, 계좌번호, 잔액 등의 금융정보를 고스란히 찍어낸 동영상을 보도했다. 동아일보는 “경
'하나로통신 김두리'라는 사람으로부터 전화오면 무조건 전화를 끊어야 할것으로 보인다. 푼돈 넣어주고 여러대의 대포폰을 만들어갔기 때문이다.피해자들은 3개월간 가상으로 휴대폰을 개통한 후 해지를 하면 45만원을 주겠다는 말에 속아 신분증 사본 등을 보냈다가 명의도용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것.전남 광양시 우산리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지난 8월 8일, 자
최근 대형 대리점의 대규모 위약금 대납 약속 파기에 관련돼 많은 피해자들의 집단 민원에 시달리고 있는 LG U+가 이번엔 한사람 명의로 두대나 불법 대포폰을 개설해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대구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지난 9월 25일 통장정리를 하면서 휴대폰 요금 2대가 각각 8만1370원씩 빠져 나간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영문을 알수 없는
미국에는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경매가 많은데 경찰경매(Police Auction)도 그중 하나이다.경찰 업무 속성상 경찰경매에 나오는 물품도 다양하고 경매 자체도 꽤 자주 있는데 지역 차원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방문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뉴욕이나 로스앤젤레스 같은 대도시에서는 최소 1주일에 한번 정도는 경매가 이뤄질 정도로 경찰 경매는 일상화돼
#사례1) 김 모씨는 지난 2006년 10월부터 A 사의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하던 중 2007년 6월 이사관계로 A사의 기사가 방문해 해지신청을 하겠다고 했다.김 씨는 해지처리가 된 줄 알고 있었지만 2011년 4월 미납 요금에 대한 독촉을 받아 확인한 결과, 4년여 동안 해지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요금이 부당하게 청구된 것을 확인했다.#사례2) 변 모씨는
올뉴마티즈 제동불량 현상으로 소비자가 수회 유상 수리한 직후 리콜대상이 돼 수리비 보상을 받으려 했지만 쉐보레측이 보상을 거부해 소비자의 원성을 사고 있다.해당 운전자는 리콜되기 전 제동 불량을 여러번 수리했음에도 제동현상이 개선안돼 접촉 사고까지 일어나 소비자를 황당하게 했다.울산 동구 서부동에 거주하는 제보자 김 모씨의 어머니는 07년식 올뉴마티즈를 운
하나은행은 지난 8월부터 진행했던 2012년도 2학기 대학 등록금 납부 이벤트를 종료하고, 추첨을 통해 교재구입비 등 총 1,300만원의 장학금을 25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 및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자동화기기를 이용하여 등록금을 납부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 대학생 중 총 217명이 장학금을 받게 됐다. 당
오는 10월부터는 우편이나 팩스, 인터넷 등을 통해서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금융감독원은 3일 보험금을 청구할 때 관련 서류를 보험사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우편이나 팩스,인터넷 등으로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이에 다라 10월부터는 우편이나 팩스로 청구서와 사고 증명서, 신분증 사본을 보내거나 각 보험사 홈페
SK텔레콤이 태블릿 PC를 활용하는 전자 가입 신청서 서비스를 도입해 대리점 부주의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전국 2200개 공식인증 대리점에서 신규 가입 및 기기 변경 고객을 대상으로 전자 가입 신청서 서비스를 시행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뿌리 뽑겠다고 3일 밝혔다. 전자 가입 신청서 서비스가 시행되면 SK텔레콤 대리점을 찾는 신
현대백화점 직원이 고객의 신분증을 빼돌렸다가 발각돼 충격을 주고 있다.서울 용산동 용산가에 사는 홍 모씨는 지난 6월 1일, 목동 현대백화점에서 카드한도를 상향하기 위해 카드센터를 방문했다.카드센터 직원은 홍 씨의 신분증을 복사하면서 홍 씨보고 자리에 가서 앉아있으라고 말했다.자리에 앉아있던 홍씨는 잠시 후 해당직원이 불러 카드 한도 상향에 관해 대화를 나
서울 을지병원 사거리 선샤인 호텔 뒤 먹자골목 안에 싱글들의 메카가 생겼다. 강남구 신사동 590-18번지 2층에 자리한 미팅카페 ‘카페 커플닷넷’(cafe.couple.net 02-516-2003)이다. 5월31일 오픈, 아직 따끈따끈한 곳이다. 아래에서 발레파킹(2000원)을 맡긴 뒤 잘 꾸며진 전용 입구를 통해 2층으로 걸어 올라가니 과거 이탈리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