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 4월 3일 제보 사례)지난 2012년 3월 부산 기장군 소재 한 치과에서 임플란트를 받기로 하고 후속 치료를 포함한 비용 총 1,250만원을 냈습니다.이후 임플란트를 시술 받고 후속 관리를 받으러 다녔습니다. 그런데 11월경 치료받던 병원이 폐업했습니다.치과 원장은 지인 병원을 통해 계속 관리 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했습니다.하지만 원장이 소개
쇼핑몰의 환불정책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례가 발생했다.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거주하는 이 모 씨는 지난 6월말 경 H 쇼핑몰에서 아이들 방에 사용할 3단 서랍장을 구매했다.이 씨는 쇼핑몰 가입은 본인명의로 했지만 시어머니명의로 된 통장으로 금액을 입금했다.구매 후 이 씨는 서랍장 판매자로부터 9월 20일에 물건을 배송해 줄 수 있다는 문자를 받았다.이 씨는
2011년 10월 A씨는 대출업자의 전화를 받고 주민등록증과 통장 사본 등을 팩스로 보냈다가 한달 뒤 본인 명의의 개인정보로 이동통신 3사 휴대폰에 가입돼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로 인해 A씨의 명의 앞으로 약 700만원의 미납요금이 발생했다.이처럼 대출전화를 받고 개인정보를 보냈다가 이동전화에 가입되는 등의 명의도용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도용해 휴대전화를 개통한 판매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6일 휴대전화 판매점을 운영하면서 고객의 신분증 사본을 이용해 가입신청서를 위조하는 수법 등으로 수십대의 휴대전화를 몰래 개통해 가로채고 대포폰으로 팔아넘긴 판매업자 L(31·여)씨에 대해 사문서 위조,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L씨는 2011년 6월부터 올
사례1) S씨는 지난 4월 신용정보회사 두 곳에서 휴대폰 단말기 요금이 연체됐다며 납부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S씨 앞으로 청구된 요금은 총 700여만원.S씨가 LGU플러스에 확인을 해본 결과 지난해 4월 S씨의 명의로 휴대폰 두 대가 개통됐다.S씨는 “1년전에 개통된 것이 왜 이제야 연락이 오냐”며 “바로 연락을 줬으면 경찰서에 신고를 하는 등 빨리 조치를
KB국민은행은 만기 경과 후 장기간 찾아가지 않는 고객들에게 미상환 국민은행채권을 찾아주는 캠페인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현재 만기일이 지났지만 찾아가지 않은 금액은 200억원 정도이며 대부분 소액이거나 발행일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나 발행여부를 잊어버린 경우이다.채권의 원금은 상환기일로부터 10년, 이자는 지급기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면 소멸시효가 완성된다
한 휴대폰 판매자가 한 사람 이름으로 세 대의 기기를 몰래 개통시켜 명의자에게 막대한 금전적 손해를 끼친것으로 드러났다. 판매자는 정부보조금까지 거들먹거린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석동에 거주하는 강 모 씨는 지난 2월 말 서울에 있는 LG U+ 휴대폰 직영점으로부터 가상 개통(기기없이 번호만 부여되는것)에 동의하면 정부로부터
흥국화재(대표 김용권)가 만기 보험금 지급을 20일씩이나 차일피일 미뤄 소비자의 원성을 사고 있다.경기도 부천시에 사는 B씨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보험급을 꼬박 납부, 지난 달 말 만기일을 맞았다. 하지만 B씨에게 만기 안내장도 오지 않고 일주일이 지나도록 만기 환급금도 입금되지 않았다.B씨는 흥국생명에 전화해 확인하니 입출금 통장이 본인명의가
불황으로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한 유통업체들의 무료 행사가 활발하다.맥도날드는 출근길 직장인들을 위해 인기 아침 메뉴인 에그 맥머핀(Egg Mcmuffin)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기획했다.맥도날드는 18일 전국 260여개 매장마다 1000개씩의 에그 맥머핀을 ‘공짜 아침’으로 직장인들에게 선물해 인기를 끌었다.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블랙스미스는 봄맞
LGU+가 휴대폰 명의도용으로 피해를 호소하는 소비자에게 신분증 스캔본이 있다며 신고접수를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대전시 읍내동에 거주하는 최 모씨는 어느 날 신용정보회사로부터 휴대폰 요금이 미납됐다는 내용의 독촉장을 받았다.최 씨는 지금까지 휴대폰 요금을 미납한 적이 없기에 확인해 보니, 전혀 알지도 못하는 LGU+ 휴대폰 두 대가 지난해 7월 23일
한화생명(대표 신은철)의 설계사가 ‘1회만 보장받을 수 있다’는 중요설명을 누락한 채 가입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도 화성시 매송면에 사는 한 모씨는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설계사를 통해 기존의 보험을 해약하고 새로운 보험을 가입했다. 설계사의 제안서를 통해 기존보험보다 더 많은 보장이 된다고 듣고 10년 정도 납부한 보험을 해지하고 20년 장
#본지 2월 19일 제보)성남시 도촌동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작년 10월 홈플러스 매장에서 휴대폰 3대를 개통했다.개통 당시 매장 직원은 “카드를 만들면 전화요금 9,000원이 할인된다”고 권유했지만 김 씨는 별로 필요가 없을 것 같아 거절했다.휴대폰을 개통한 지 몇 달 후 김 씨는 매장 직원이 권유했던 그 카드를 만들어야 전에 사용하던 단말기 위약금을 지
#실제 사례 (본지 2013년 1월 30일 제보 내용)지난해 2월, 경주 현대호텔의 베네피트 회원권(실버)을 구입했습니다.회원가입 시 숙박, 뷔페이용, 사우나, 수영이용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돼 구입하게 됐습니다.이후 회원카드와 쿠폰북이 집으로 우송됐는데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쿠폰북과 베네피트 카드를 분실했습니다.결제 완납 후라 쿠폰번호나, 카드회원번호가
경찰과 이동통신사의 무관심으로 휴대폰 명의도용 피해를 호소하는 소비자들의 원성은 끊이지 않고 있다.경기도 고양시 행신동에 거주하는 이 모씨는 지난해 7월, 휴대폰 대리점으로부터 “실적 때문에 그러니 명의를 빌려주면 한 회선 당 15만원씩 주겠다”는 전화를 받았다.당시 대리점은 “회선은 3개월간 유지될 것이며, 금전적인 문제로 피해 볼 일은 없으니 안심해도
최근의 소비자 불만중 상당수가 업체 측 채무불이행이나 제품 교환 거부 또는 환불 거부에 관한 것이 많다.사실 전자상거래법이나 방문판매법, 할부거래법 및 공정위 고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등 각종 소비자관련 법령과 지침에는 일정기간내에는 청약철회가 가능하고 제품이나 용역서비스에 하자가 있을 땐 일정 요건이 충족될 경우 교환이나 환불을 규정해놓은 경우가 많다.이때
# 본지 2월 20일 실제 접수 사례)2년전에 LG전자 TV(모델명 55LEX8)를 520만원에 구입한후 1,2개월 만에 고장이 나서 새 TV로 교체 받았습니다.그 후 사용하면서 계속 잦은 고장에 시달렸는데 최근에는 TV 화면에 줄이 생기는 중대한 문제가 생겨서 수리를 요구했습니다. LG전자측은 해당 패널은 단종이 됐다면서 감가상각을 제외하고 420만원 정
할부금을 대납해준다는 약속을 믿고 휴대폰을 구입한 소비자가 대리점의 계약불이행으로 피해를 봤음에도 해당 통신사는 책임을 미루고만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부산 부곡3동에 거주하는 이 모씨는 지난해 3월 LGU+직영점으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해당 대리점은 “LGU+는 3G망이 거의 터지지 않는 수준이라 그런 고객들을 위해 옵티머스LTE 할부금을 전액 지원
인터넷 쇼핑몰 '플레이어'(대표 이문조)가 구매 후 ‘적립금 받기’ 버튼을 누르면 환불이 안된다는 불만이 제기됐다.경기도 군포시 당동에 사는 정 모씨는 지난 18일 플레이어에서 신발 두 켤레를 주문했다.주문한 신발을 기다리며 배송상태를 확인하다가 무심결에 옆에 있는 ‘적립금 받기’ 버튼을 눌렀다다음 날 물건을 받고 보니 원하던 상품이 아니어서 20일 고
홈쇼핑에서 물건을 주문한 한 소비자가 빈 박스만 받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광주 광역시 월산동에 사는 김 모 씨는 지난달 20일 GS홈쇼핑에서 14K목걸이와 펜던트 3개를 총 8만9,000원에 구매했다.며칠 뒤 배송된 상자를 뜯어본 김 씨는 어이가 없었다.박스안 주얼리 세트는 온데간데 없고 품질보증서만 있었던 것.김 씨는 홈쇼핑에 전화를 걸어 "빈 박스가
한 쇼핑몰 분양업자가 소자본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불법 성인쇼핑몰을 분양한 후 책임을 회피해 논란이 일고 있다.경기 동두천시 지행동에 거주하는 원 모 씨는 ‘투잡 창업’으로 수익을 창출해보고자 성인쇼핑몰 분양업자와 계약을 맺은 후 불법사이트라는 사실을 발견해 창업비용 환불을 요청했지만 이를 거절당했다.원 씨는 지난 6월 21일 네이버 창업 카페에서 ‘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