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지 누액으로 라디오가 고장이 나, 소비자의 귀책으로 보상을 받을 수 없게 됐다.소비자 A씨는 동네마트에서 건전지를 구입해 휴대용 라디오에 넣어서 사용하다가 건전지의 누액이 흘러 라디오가 고장이 났다.라디오 AS센터에 문의하니 해당 하자는 소비자의 책임이므로 무상이 아닌 유상수리가 가능하다고 했다.A씨는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은 데다, 건전지 때문에 발생한 고장에 수리비를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건전지 관련 사업체 측에 피해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라디오의 경우 품질보증기
쿠팡이 보증기간 내 가전제품에 대한 무상수리 서비스인 ‘쿠팡 무상A/S’를 정식 론칭한다.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가전제품을 구매한 전국 고객들은 쿠팡 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중소기업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가전제품에 대한 A/S접수 및 방문수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쿠팡은 이번 무상A/S 정식 런칭을 계기로 고객의 편의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제조사·수리업체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쿠팡 무상A/S 적용 대상은 제품 보증 기간이 끝나지 않은 ▲TV ▲노트북 ▲냉장고·냉동고 ▲세탁기·건조기 ▲주방가전
노트북을 수차례 수리 후, 교환 약속을 받았지만 업체는 감감무소식이다.소비자 A씨는 네 달전 노트북을 구입했다.사용중 고장이 발생해 두 달전 첫 A/S를 받았다.이후 두달새 총 5회의 A/S를 받았다.계속되는 수리에도 불구하고 성능이 처음 구입했을 때와 같지 않아 교환을 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2주가 지났으나 아직 처리되고 있지 않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환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산품에 따르면 품질보증기간 이내에 정상적인 사용상태에서 발생한 성능·기능상의 하자가 발생한 경우 해결기준은 다음과 같다.▲하자발
신차에서 진동·소음 등이 발생해 두 달만에 세 번이나 수리를 받게 됐다.소비자 A씨는 2개월 다목적승용차량을 구입해 운행해 오고 있다.최근 히터를 고단으로 작동하면 데시보드가 심하게 떨리는 현상과 이상 마찰음이 발생하는 현상이 발생했다.이 하자로 3회의 수리를 받았으나 개선되지 않고 있다.A씨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동일하자로 3회의 수리를 받고 하자가 재발한 경우 차량 교환이라고 명시돼 있다며 차량 교환을 요구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무상수리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12개월 이내에 주행 및
조명설치 후 하자가 발생했지만 설치한 회사는 잠적하고 소개받은 제휴사는 계약 책임 의무가 없다고 주장한다.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에 LED 조명을 설치하기로 하고 한 업체와 계약 후 금융사를 통해 36개월 할부로 총 104만4000원을 결제했다.설치된 조명을 사용하던 중 3개월이 지났을 때, 여러 개의 조명등이 고장났다. 이에 A씨는 사업자에게 수리를 요청하려 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다.A씨는 금융사에 이의제기해 타 제휴회사로 연결받은 후 6개월 동안 무상지원을 받아왔다.그 후 제휴회사는 더 이상 지원이 어렵다고 했고, A씨는
A씨는 최근 지인으로부터 전동휠을 선물로 받았다.그러나 구매 10일된 전동휠은 제동 및 방향 전환 시 마찰음이 발생했고, A씨는 불안한 마음에 더이상 사용을 못했다.이에 A씨는 판매업체에 대금 환급을 요구했지만 업체 측은 거절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판매업체에 구매대금 환급을 요구할 수 있다고 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자동차에 따르면 품질보증기간 이내 재질이나 제조상의 결함으로 고장 발생 시, 부품교환을 원칙으로 하되 결함잔존 시 관련 기능장치를 교환하도록 돼 있다.인도 시 이미 하자가 있는 경우 보상, 무상수리, 교환, 구입가
한 소비자가 본인의 차량이 리콜 대상이라는 것을 알고 기지급한 수리비에 대해 환급을 요구했다. 수입 승용자동차를 운행하던 A씨는 얼마전 조향장치 오일이 계속 감소해 확인한 결과, 호스에서 오일이 누유되는 것을 알게 됐다.A씨는 서비스센터에 수리비를 지급한 후 수리를 받았으나 최근 A씨 차량에 수리한 부분과 동일한 부품에 대한 리콜이 진행되는 것을 알게 됐다.A씨는 자신의 귀책사유가 아닌 자체 결함에 대해 수리비를 부담한 것이 억울하다며 서비스센터 측에 보상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수리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고 했다.자동차의
중고 TV에서 이상한 소음이 발생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사정이 있어 임시 사용하려고 TV, 냉장고 등을 중고로 구입했다.TV 시청을 거의 하지 않다가 구입 후 두달여 만에 TV를 틀었더니 이상 소음이 들렸다. 판매자에게 문의하자 무상수리기간이 지났다며 유상으로 수리를 받거나 제조사에 의뢰하라고 답했다.A씨는 품질보증기간이 1년으로 알고 있는데, 판매자의 말처럼 무상으로 수리를 요구할 수는 없는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중고전자제품의 품질보증기간은 6개월이라고 답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중고전자제품매매업에 따르면 보증
부적합한 엔진오일 교환으로 인해 큰 수리비용이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보험사에서 제공한 쿠폰을 이용해 저렴하게 고급엔진오일로 교환하기로 했다.정비소를 방문하자 해당 제품 재고가 없었고, 성능에 별 차이가 없다며 다른 제품으로 엔진오일을 교환했다.교환 후 3개월쯤 지나 3500km 정도 운행했을 때 주행 중 엔진에서 뭔가 턱하고 걸리는 느낌이 나더니 매연과 차량진동이 심해졌다.정비소는 엔진오일의 점도가 낮아 엔진 내부 윤활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실린더 벽에 스크래치가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약 140만 원 가량의 비용이 발생했다.확
사은품으로 받은 전기매트를 사용하다 소파에 이염이 됐다.소비자 A씨는 2개월여 전에 홍삼제조기를 구입하면서 사은품으로 소파용 전기매트를 받았다.제품을 받아 1년전에 구입한 소파 위에 놓고 사용하던 중 소파에 파란색 이물이 묻은것을 발견하고 전기매트를 살펴보니 미끄럼방지 고무부위의 파란색 페인트 같은 것이 소파로 이염된 것이었다.사업체에게 연락했으나, 자사 제품이 아닌 사은품에서 묻어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책임을 질 수 없다고 했다.A씨는 전기매트 하자로 인해 훼손된 소파에 대한 보상을 원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전기매트에
인터넷을 구매한 신발 장식이 떨어졌지만 판매자는 소비자 과실을 주장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가죽소재 숙녀화를 11만3000원에 구입했다.받아보고 처음 신었는데, 장식부분 접착이 떨어져 수선을 받았다.수선 후 3회 정도 신었는데 수선했던 부분의 접착이 다시 떨어졌다.재수선을 의뢰하니 판매자는 소비자 과실이라며 배송비를 부담하라고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접착이 떨어진 원인을 심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장식부분 접착이 떨어진 원인이 제품의 접착불량 때문이라면, 사업체에서 수선에 소요되는 비용을 부담해야 한
선물받은 골프채에 상해를 입었다.소비자 A씨는 4년 전쯤에 선물 받은 수입 골프채를 골프연습장에서 사용해왔다.그러던 중 골프채를 위에서 내려칠 때 드라이버가 떨어져 뒤에 앉아 있던 사람이 두개골 골절 및 코뼈 골절, 손목 등이 심하게 다쳤다.해당 브랜드 본사는 미국회사이며, 일본에서 제조된 제품이다.해당 브랜드의 국내 수입업체에 문의했으나 시리얼넘버가 없는 제품은 자신들이 수입한 정품이 아니기 때문에 보상해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공식 수입업체가 아닌 판매업체 또는 미국 본사에 배상을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