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오뚜기는 지난 1일 카레라면을 출시한 이래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오뚜기 관계자는 “현재 출시된 지 약 2주밖에 지나지 않아 정확한 매출량이 집계된 것은 아니지만 현재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건강을 중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카레라면이 그러한 소비자들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개발이 제한되었던 덕에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는 서촌마을은 오래된 한옥과 낡은 대문, 골목길에서 만나는 옛 서울의 정취와 낭만이 있다. 한옥이 늘어선 옛 골목과 재래시장이 소규모 갤러리, 공방과 어우러져 서촌마을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골목골목 누비는 즐거움이 있는 서촌마을의 옛 추억길을 소개한다.▶대오서점서촌의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인천 남동구의 차 모 씨는 최근 아침에 일어날 때 어깨와 허리에 뻐근함을 자주 느끼고 이따금씩 찾아오는 골반 부위의 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간단한 검사와 정확한 진단을 위한 척추 전체 MRI 촬영을 했지만 별다른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고, 주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차 씨는 허리 근육 강화를 위한 운동과 자세 교정을 권유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 설이 다가온다. 설을 앞둔 전통시장은 고객유치를 위한 할인행사, 민속놀이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통민속놀이를 체험하면서 알뜰하게 제수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소개한다.▶ 돈암제일시장 성북구 최초의 재래시장으로 인정받은 돈암제일시장은 성신여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과 가까워 외부인의 방문도 편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최근 다이어트에도 웰빙 바람이 불며 건강하게 살을 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추세와 함께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 바로 디톡스 요법이다.해독 요법이라고도 불리는 디톡스 요법은 체내에 축적된 독소를 빼내는 개념이다.디톡스 요법을 시행하면 다이어트가 됨은 물론, 피부가 좋아지고 만성피로 및 변비 등 각종 질환이 완화되는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여성들의 초경이 시작되는 시기는 평균 13세 전후. 이후 완경이 찾아오는 50대에 접어들 때까지 한 달에 한 번 '마법'이라 부르는 생리주기를 갖게 된다. 각종 불편과 고통을 초래하는 이 생리라는 ‘마법’은 평생 500번 정도 찾아오며, 여성은 평생 1만 개가 넘는 생리대를 사용한다.그만큼 여성의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동화약품이 치료제 제조과정에서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유산균을 사용해오다 적발돼 판매 중단 회수 처분을 받았다.식약처는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균을 원료로 생산한 동화약품의 락테올 및 제네릭 제품에 대해 급성설사의 치료 효능효과를 재검증하겠다고 9일 밝혔다.동화약품이 지난 1988년 락테올 제품을 허가받을 당시 제출된 균주(락토바실루스)와 현재 실제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약처 고시 ‘한약재 안전 및 품질관리 규정’ 일부개정안을 지난 5일 행정 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삼산업법’에 따라 제조·검사한 홍삼 및 백삼(수입품 제외)을 한약재로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한시적으로 1년 연장(2014년 9월까지)하는 것이다.인삼류의 경우 ‘인삼산업법’ 및 ‘약사법’의 적용을 동시에 받고
노출이 심해지는 만큼 드러난 군살이 신경 쓰이는 여름.그러나 지치기 쉬운 무더위 속에서 다이어트를 감행하기란 쉽지 않다. 더운 날씨 탓에 체력은 급격히 떨어지고 몸은 다이어트를 하기 더욱 힘든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이럴 땐 여름철에 흔히 접할 수 있는 제철 과일을 이용하면 다이어트가 쉬워진다. 여름철에는 더위와 갈증을 핑계로 탄산음료나 시판 주스 등을 많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할 경우 살은 빠지는데 얼굴은 늙어보이며 피부는 누렇게 뜨게 되는데 해독을 한 후 치료를 하면 살이 빠지면서 안색이 정화가 돼 혈색이 밝아집니다"디톡스다이어트 등 한방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대자인한의원 김래영 원장은 단순한 체중감량이 아닌 우리 몸속을 건강하게 채워주면서 미적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해독을 바탕으로한 다이어트에 대해
한약재에 '마황' 성분이 함유된 무허가 의약품을 제조, 판매한 한의사가 적발됐다.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마황’ 성분이 함유된 무허가 의약품을 제조·판매해오던 서울 강북구 소재 한의원 원장 이모씨(남, 35세)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3월까지 무허가 제조 한약 약
불량의약품과 관련한 지속적인 약국 민원으로 한 제약회사가 고발됐다.대한약사회는 최근 회원 약국으로부터 제보 받은 유니메드제약의 불량의약품 유통 사례에 대해 식품의약안전처에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이에 앞서 약사회는 유니메드제약 제품에서 결함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유통 문제가 아닌 제조 공정상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 식약처에 감시를 의뢰했었다.약사회는 “
이달부터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에 분산돼 있는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1399)가 ‘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로 통합 운영된다. 또한 살충제인 에어로솔제의 용기 및 포장에 1회 사용량을 표시하도록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식·의약품 주요 정책을 1일 소개했다.우선 식품분야의 경우 ‘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로 통합운영을 시작
국내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한 10개 주요시장 조사에서 '자동차'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한약 및 한약재' 시장은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한국소비자원은 10개 시장의 재화 및 서비스를 구입했거나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총 5,5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시장성과지수(CMPI)를 조사한 결과, 평균 63.0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더운 여름 차가워진 실내 환경과 높아진 습도가 자궁근종 질환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예방이 필요하다.자궁근종은 여성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는 30~40대에 주로 나타나며 대표적 증상은 자궁출혈, 생리통, 우울증, 악취 등이다.하지만 최근 실내에서 일하는 사무직이 꾸준히 늘어나 여름철 내내 돌아가는 냉방기와 운동부족이 원인으로 작용돼 20대 미혼 여성에게도
한의사와 한약사 면허를 빌려 한약방을 차린 일당이 무더기 검거됐다.부산 영도경찰서는 최근 불법 밀수한 약재로 공진단 등 한약을 만들어 유통한 혐의로 식품가공업체 대표 김 모 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지난 2001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한의사와 한약사 면허를 빌려 부산 영도구 소재에 한약방을 연 뒤
무허가 의약품으로 만든 한약을 독감치료제 등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킨 한의사가 적발됐다.서울중앙지검은 21일 무허가 불법 한약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한의사 김 모 씨와 한약재 수입·도매업자 황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서울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김씨는 지난 2010년 1월부터 2012년 9월 사이 황씨를 통해 중국에서
오는 27일, 한국소비자원은 개원 26주년을 맞아 ‘소비자는 우리 시장을 어떻게 평가하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에는 조성진 교수(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허민영 책임연구원(한국소비자원 정책연구실)이 각각 ‘소비자시장평가의 의의와 필요성’과 ‘소비자시장평가 시범사업 결과’를 발표한다.또한 이희숙 교수(충북대), 허
10여개 분야에 대해 작년에 이뤄진 리콜을 집계한 결과 과자, 음료 등의 ‘식품’ 분야가 최다 리콜 품목인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작년도 리콜을 분석한 결과 식품, 의약품, 공산품, 자동차 순으로 리콜 실적이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작년 '식품 위생법' 등 13개 법률과 관련된 리콜은 총 859건으로 2011년 826건 대비 33건(4%) 증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불법 한방주사액을 제조,유통시킨 혐의로 김 모(65) 씨와 김씨가 제조한 불법 한방주사액을 난치병 환자 수십명에게 시술한 승려 홍 모(44)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010년 부터 올해 3월까지 마취제와 한약재 등으로 만든 주사액 약 4000여 개를 무면허 시술자에게 판매해 2억원 상당을 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