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리퍼 제품에 대한 품질을 자사가 보증하는 ‘중고 안마의자 공식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가 대비 최대 50% 할인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리퍼(Refurbish)란 구매자가 반품한 정상품, 고장 또는 흠집 등으로 회수한 제품을 정상 수리해 정품보다 저렴하게 내놓은 제품으로, 그 상태에 따라 보통 S급과 A급으로 나뉜다.바디프랜드 공식 중고 안마의자는 공인 엔지니어의 꼼꼼한 검수와 33가지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인증 제품으로 1년간 무상 A/S를 지원한다. S급 리퍼는 안마의자 설치 1개월 이내에 회수한
현대제철은 2017년 HCORE 브랜드 출범 후 2019년 내진 성능뿐만 아니라 고온 등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건축물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내화내진 복합강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2020년에는 H형강 KS 제공 규격 82종 외 94종의 다양한 규격 제품인 ‘RH+’를 론칭했다. 같은 해 국내 철강업계에서 처음으로 형강 GR(우수 재활용 제품) 인증을 취득해 친환경성에 대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어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런 노력을 기반으로 지나해 9월 내진강재 브랜드인 H CORE를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로 재론칭했다.건축 분야
지난달 국내에서 생산된 주키니 호박 종자 일부가 승인되지 않은 유전자변형 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s, 이하 LMO)로 확인됐다.유전자변형 생물체는 현대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해 새롭게 조합된 유전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생물체를 말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달 26일 22시를 기점으로 주키니 호박을 원료로 사용한 모든 가공 식품에 대해 즉시 잠정 유통‧판매 중단 조치했다.이어 주키니 호박을 원료로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된 모든 식품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신속하게 검사를 실시했다
한 소비자가 안마의자 사용 시 유의사항에 대한 표시가 부족해 상해를 입었다며 사업자에게 손해배상 등을 요구했다. A씨는 한 안마의자를 248만 원에 구입해 사용하던 중, 무릎뼈 힘줄염, 골절 등의 상해를 입게 됐다.이로 인해 A씨는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게 됐고, 치료비 및 직장 휴업 등에 대한 손해가 발생했다.A씨는 안마의자에 사용시간, 사용강도, 부상위험 등의 표시가 충분치 않아 상해를 입게 됐다며 사업자에게 ▲치료비 800만 원 ▲휴직에 따른 임금 손실 600만 원 ▲정신적 피해 600만 원 등의 배상과 제품 구입가의 환급을
최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급식으로 제공된 방울토마토를 섭취한 일부 어린이가 구토와 복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이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이유는 덜 익은 토마토에 존재하는 토마틴(Tomatine) 성분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토마틴(Tomatine)은 토마토 생장기에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성숙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되는데, 정부는 방울토마토 섭취 시 쓴맛이 느껴지는 경우,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정부는 지난달 30일 농식품부, 식약처, 충남농업기술원 등 관
한 소비자가 사업자로부터 수리된 의료기기를 인도받지 못했다며 환급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개인용조합자극기를 143만 원에 구입해 사용하던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해당 제품에 기준치 초과의 라돈이 검출돼 수거명령을 내린 사실을 알게 됐다.A씨는 사업자에게 항의했고, 사업자는 제품을 회수하고 수리 및 검사 후 반환하기로 했으나 4개월이 다 되도록 아무런 회신을 하지 않았다.이에 A씨는 사업자에게 해당 제품에 대한 환급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는 A씨에게 수리 완료된 의료기기와 함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염색 후 부작용이 발생해 레이저 치료를 받게 된 소비자가 시술자와 염색제 수입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미용사에게 헤나 염색제를 이용한 염색 시술을 받아왔는데, 4차 시술 이후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며 피부가 가렵고 따끔따끔한 증상 등이 발생했다.얼굴과 헤어 라인 쪽에 검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한 A씨는 피부과 의원을 방문했고, 의사로부터 염증후과다색소침착 진단을 받고 레이저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염색 시술 당시 미용사로부터 패치테스트를 받은 적이 없었다며 미용사와 염색제를 수입한 사업자를 상대로 치료비 등의 손
택배사의 과실로 수거되지 않은 상품이 분실되자 소비자는 택배사에 배상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A씨는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여행용 캐리어 2개를 구매하고 9만9800원을 지급했다.배송받은 제품을 확인해보니, '다크실버 캐리어'에는 스크래치가 나있고, '스카이민트 캐리어'는 변색돼 있었다.A씨는 판매자에게 제품 2개 모두 반품 신청을 했다.택배사로부터 반품 수거 연락을 받은 A씨는 캐리어 2개를 계단실 문 뒷면에 보관하겠다고 전했다.그러나 택배사는 1개 송장만 발행한 후 캐리어 1개만 회수했고, A씨는 택배사
현대해상의 '보험의 현답! 간편한355건강보험' 광고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했다.백발의 노신사가 한 건물에 '익숙함'을 느끼는 모습으로 시작하는 이번 광고는 현대해상이 지난 1월 '세상 놀라운 보험의 현답'을 키 메시지로 제작한 총 3편의 디지털 광고영상 중 하나로, 유병자도 간편하게 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는 내용을 위트있게 풀어낸 광고이다.광고를 시청한 사람들은 “영화 같은 연출과 반전 매력이 인상적이다” “병원이 익숙한 나에게 꼭 필요한 보험 상품을 잘 나타냈다
한 소비자가 상품권을 사용하려하자 발행처는 미등록된 상품권이라며 거절했다. A씨는 지인에게 2500만 원을 빌려주며 담보로 B사가 발행한 10만원권 쇼핑몰 이용 상품권 300매를 받았다.A씨는 B사 사무실을 방문해 해당 상품권의 사용가능 여부를 문의했으나 발행년월일 항목란에 일부인이 찍히지 않아 등록되지 않은 상품권이라며 사용불가 통보를 받았다.A씨는 해당 상품권 뒷면의 '상품권 이용안내'에 발행자가 B사로 돼 있고, '유효 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 입니다'라고 표기돼 있으므로 해당 상품권의 사용인정을
구매한 소파에 하자를 발견한 소비자가 판매자에게 교환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소비자 잘못에 의한 하자라고 주장했다. A씨는 가구 매장에서 215만 원에 소파를 구매하고 계약금 70만 원을 지급한 후 소파를 배송받은 날 잔여 대금 145만 원을 지급했다.그러나 A씨는 배송된 소파가 전시품과 다르고 가죽이 찢어져 있다며 판매자에게 교환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A씨는 소파를 배송받은 날 하자를 발견하고 즉시 문제를 제기했으나 판매자가 교환, 환급 등 처리를 거부하고 있다며 소파의 구입대금 전액 환급을 요구했다. 이에 판매자는 소파 배송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이 지난 3일, 2023년 행원 홍보모델이자 유튜버로 활동할 ‘Sh크리에이터’ 3기를 선발하고, Z세대의 감성과 눈높이에서 은행을 홍보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다.새롭게 선발한 Sh크리에이터 3기는 Z세대를 넘어 미래 잠재고객으로 성장할 A(알파)세대와의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대부분 신입행원 중심으로 구성했다.이들은 학창시절, 국내외 기업과 관공서 등에서 홍보대사를 경험했거나 댄스동아리 리더로 활동하는 등 다채로운 이력을 가지고 있다.수협은행 입행 전, 아나운서로 활약했다는 김기태 행원은
한 소비자가 실수로 구입한 게임 아이템의 환불을 요구했지만, 결제 시 이벤트로 받은 아이템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환불이 거절됐다. A씨는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게임 아이템을 실수로 구입해 대금 11만9000원이 체크카드를 통해 빠져나갔다. A씨는 즉시 통신사의 고객센터에 환불을 요청했으나 통신사는 판매 주체는 당사가 아닌 게임 개발자이며 환불에 대한 책임 및 권한이 개발자에게 있으므로 개발업체에 문의하라고 안내했다.A씨는 개발업체의 본사에 영문과 한글로 환불을 요청하는 메일을 보냈으나 영문으로 보낸 메일 답변에 정책상 환불이 안 된다고
한국가스공사가 견조한 별도 부문과 해외 사업의 호실적 불구하고 늘어난 금융비용으로 인해 올해 순이익 감소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됐다.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조1200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5332억 원을 크게 상회했다"고 전했다.이어 "상회 요인은 별도 부문에서 발생했는데, 첫째, 발전용 요금의 실적 원료비 산정 기준이 별도 산출 방식으로 변경되며 일회성 이익이 발생했고, 둘째, 2022년 급증한 운전자금에 따른 정산손익이 발생했다"고 분석하며 "두 요인의 4분기 이익 기여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봄 시즌 테마 공간인 '페어리타운(Fairy Town)'의 티저 영상을 지난 24일 자사 SNS에 처음 공개했다.약 10초 분량의 영상에는 화사한 봄꽃에 둘러 쌓인 커다란 문과 함께 요정 실루엣이 빙글빙글 등장하고, 페어리타운 로고와 함께 3월 17일 오픈을 예고하는 등 마치 새로운 봄의 세상으로 초대하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의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티저 영상은 SNS에서 현재까지 조회수 14만뷰와 댓글 1000건 등을 기록하고 있는데, 고
구매한 시계가 느려서 점검을 받았지만, 업체는 정상 제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사업자로부터 어린이용 시계를 구입해 사용하던 중 시계에 표시된 시간이 실제 시간보다 확연히 느린 것을 발견했다.문제를 발견한 시점은 1년여 사용한 때였고, 즉시 사업자에 이 사실을 알리니 회수해 점검을 했다.업체는 점검 결과 정상제품으로 판명됐다며 소비자가 택배비를 부담하라고 요구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택배비 등 경비는 제품의 하자 여부에 따라 부담하는 주체가 바뀐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는 사업자의 귀책사
한 소비자가 렌털 중인 매트리스에 하자가 있다며 위약금 없는 해지를 요구했지만, 제조사는 하자가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TV홈쇼핑을 통해 매트리스 렌털 서비스를 월 2만9900원씩 60개월간 이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A씨는 매트리스를 사용한 지 약 34개월 후부터 매트리스 중앙 부분의 탄력이 저하돼 허리가 불편하다고 주장하며, 이는 매트리스 하자이므로 위약금을 면제한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A/S 기사가 A씨 자택에 방문해 매트리스 꺼짐 현상을 측정했으나, 1cm 미만의 부분 꺼짐만 확인됐고 이는 하자 판단 기준인 3cm 이상의
인터넷 해지를 한 소비자가 4년 넘게 요금이 청구된 것을 알고 전액 환급을 요구했지만, 통신사는 50% 환급을 주장했다.A씨는 2015년 12월경 이사를 하게 돼 기존에 이용 중인 인터넷서비스를 계약 해지한 후 통신사 측 기사를 통해 장비 일체를 반납했다.그러나 A씨는 서비스 요금이 해지 요청일 이후에도 매월 자동이체 됐음을 확인하고, 통신사에 해지일 이후 2016년 2월부터 2020년 4월까지 51개월 청구된 금액 216만360원을 환급해달라고 요구했다.반면에 통신사는 A씨의 장비를 회수한 사실은 확인되나, A씨가 계약 해지를 요
수입차 리스계약을 한 소비자가 차량에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주장하며 환급 또는 교환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수입차 1대를 3년동안 사용하기로 리스계약을 체결한 후 자동차를 인수했다. A씨의 자동차는 인수 1개월 후부터 배출가스 경고등이 지속적으로 점등됐고, 경고등 점등 시 엔진이 불규칙하게 가동돼 가속 불량, 차체 떨림·흔들림 등 증상이 났다.A씨는 이러한 증상은 주행 및 안전도와 관련된 중대한 결함일뿐더러, 딜러사가 자동차를 3회나 점검·수리했으나 같은 증상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리스대금 5034만1000원의 환급 또는 하자 없
자녀의 인터넷 교육 서비스를 해지 요청한 소비자가 과도한 위약금을 청구받았다. A씨는 자녀의 학교 앞에서 인터넷 교육에 대해 홍보하는 것을 듣고 방문수업을 신청했다.자녀 2명이 흥미를 느끼는 것 같아 1년 회원에 계약하고, 2명에 165만6000원인 교육비를 124만2000원으로 합의해 결제했다.그러나 A씨의 생각과 다르게 자녀들이 인터넷 학습에 대한 적응을 못하고 학습보다 다른 인터넷에 치중했다.A씨는 학원 측에 청약철회를 요구했고, 학원 측은 계약해지 불가사항 등을 이유로 거절했다.A씨는 계약 당시 계약조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