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카카오가 고객 동의없이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해 소비자들이 불필요한 데이터 요금을 지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9일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방송통신위원회에 ㈜카카오를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고발(조사요청)하고, 신속한 조사와 그 결과에 따른 엄정한 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카카오의 알림톡 서비스란 사업자/기관 등의 주문·결제·배
최근 국내 이동통신시장에서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출시가 한창이다.지난달 연이어 출시된 보상 프로그램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이들이 과거 출시됐던 프로그램과 별 반 다를 것 없다며 회의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이동통신시장, 중고폰 보상 ‘열풍’지난달 삼성전자가 갤럭시S7 출시와 함께 ‘갤럭시클럽’을 선보이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각각
최근 SNS 등 기술 발달로 인터넷만 연결되있다면 누군가에 대한 정보를 찾아내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이 됐다.얼마전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인터넷 자기 게시물 접근배제요청권 가이드라인’ 세미나를 개최하며 ‘잊힐 권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잊힐 권리란 인터넷 사이트나 SNS 등에 올라와있는 자신의 정보나 과거 내용 등의 삭제를 요구
KT(대표 황창규)와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의 이동전화 지배력 방송시장으로 전이되고 있다면서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 인수 심사에 대해 재고를 요구했다.30일 방송통신위원회가 ‘2015년도 방송시장 경쟁상황 평가’를 공개한 가운데 KT와 LG유플러스는 이 평가 결과를 근거로 SK텔레콤의 지배력 전이 문제를 지적했다.평가 결과
얼마전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 주주총회에서 합병이 승인됐다.이번 주주총회 승인에 따라 최종적인 합병 승인여부 결과는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 심사를 거쳐 발표된다.▶KT-LG유플러스 “방송시장 독점”지난해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 결정이후 KT와 LG유플러스는 줄곧 반대 입장을 표명해왔다.SK텔레콤과 CJ헬로비전 합병 반
모든 소비자에게 같은 값에 단말기를 판매하겠다는 단통법이 시행된 지 오래지만 여전히 소비자간 스마트폰 구입 가격 차이는 크다.높은 스마트폰 가격 등 소비자들의 통신비 부담이 커지면서 저렴하게 단말기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심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제 값주고 스마트폰 사면 호갱?대학생 심 모씨(25)는 2주전 신도림 테크노마트를 돌아다니던 중 아이폰6 16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제4이통사 이번엔 탄생할까…'자금력' 최대 관건 : 올해로 7번째…제4이통사 탄생할까? 세종모바일·퀀텀모바일·KMI 삼파전 오는 29일 결과 발표. (관련기사 링크)△대법 "오뚜기·한국야쿠르트, 라면값 담합 없었다" : “직접적인 담합 증거 없어”…농심까지 세 업체 모두 과
올해 7월부터 이동통신사업자들은 의무적으로 가입자에게 ‘20% 요금할인’ 제도를 안내해야한다.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을 공포, 개정된 법은 6개월 동안 시행령 등 하위법령 개정을 거쳐 7월 28일부터 시행된다.개정법 금지행위 유형에 통신사업자가 가입자에게 이용요금, 약정 조건, 요금할인 등 중요한 사항을 설명이나 고지하지 않는 행
초고속 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 등 상품 서비스를 이용할 때 한꺼번에 묶어 사용하는 결합상품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통신 결합상품 관련 개선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그동안 과도하게 긴 약정기간이나 중도 해지시 청구되던 위약금 등으로 곤란해 하던 소비자들이 줄어들 전망이다.▶출시 6년 만에 가입자 1,200만&hell
매년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있던 카드사 3사(농협, 국민, 롯데)가 개인정보 대량 유출사건으로 홍역을 치른 가운데 올해도 역시 소비자들의 공분을 산 사건들이 줄을 잇고 있다.많은 사건·사고 가운데 올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공분을 산 사건 5가지를 정리해 봤다.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는 국회에서 진행될 단통법 관련 논의를 앞두고 입장을 발표했다.아래는 소비자정의센터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오는 18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 등 쟁점 법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단통법' 등은 지난 13일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논의 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디니트로페놀(2,4-Dinitrophenol, DNP) 성분이 함유된 식이보충제의 해외 직구를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식약처는 해외에서 DNP가 함유된 식이보충제를 섭취하고 사망하는 등 중독사고가 발생했다는 해외 위해정보에 따라 '아놀드 아이언 드림(Arnold Iron Dream)' 등 DNP가 함유된 제품을 인터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과 컨슈머인사이트(대표 김진국)가 공동으로 기획 조사한‘은행 ARS 실태 서비스평가’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의 목적은 은행의 ARS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불편과 불이익을 확인해 그 원인을 찾고 개선해 은행과 상담원 그리고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 실시했다.본 조사는 시중은행 10개
국내 3위 휴대전화 제조업체 팬택이 파산을 눈 앞에 뒀다.지난 26일 팬택은 애타게 찾던 새 주인을 포기하고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법원이 팬택의 폐지 신청을 수용하면 곧이어 파산 절차에 들어가 남은 자산을 매각해 먼저 임직원 급여를 지급하고 남은 잔액은 채권단에 돌아갈 예정이다.▶‘혁신’ 거듭하던 팬택…인수자 없어 결국 청산 기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가 소비자 권익증진이라는 본래 목적과는 달리 이동통신사들에게 이익만 안겨주고 시장 경색과 소비심리 하락만을 지속시킨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의 대폭 개정을 주장하고 나섰다.지난 6일 SK텔레콤을 마지막으로 이동통신3사의 2015년 1분기 실적이 공개됐다.자료에 따르면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인터넷TV 가입자 6년간 6.8배 증가 : IPTV 가입자 서비스 개시 이후 6년간 약 7배 가량 증가. 총 1084만명 이용중으로 나타나. (방송통신위원회)△페이스북 COO 남편, 해외여행중 ‘급사’ 충격 :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 셰릴 샌드버그의 남편 데이브 골든버그(서베이몽키 CEO)가 해외여행중 급사해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일문일답] LG전자 ‘G4’ 출시...미디어 공개행사 : 29일 삼성동 코엑스서 열린 G4 출시 기자 간담회. G4의 스마트폰 시장 공략 방법과 배터리 교체 방식에 대한 일문일답 시간 가져. (관련기사 링크)△‘배달통’ 개인정보 유출로 과징금 7958만원 : 배달앱 중 첫 과징금. 개정된 ‘개인 정보통신망법’ 따라
결합상품은 소비자 측면에서 요금할인 혜택, 사용 편의성 등의 장점이 있지만 위약금 등 큰 규모의 전환비용 부담이 발생하고 다른 통신 사업자로 전환이 어려워져 서비스 선택권이 제한된다는 부정적 측면도 있다.지난해 국책연구기관인 KISDI가 소비자가 결합상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결합상품으로 인해 서비스 선택권이 저해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KT(회장 황창규)는 한국3D프린팅협회(협회장 최진성),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홍문종)와 함께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드론 재난구호 경진대회 및 드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본 공모전은 국민 기업 KT가 최근 활용도가 높아진 드론으로 각종 재난 및 위급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독
대한민국 스마트폰 제조사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6는 왜 우리나라에서만 성적이 저조할까.지난 3월 초 대중들에게 공개된 갤럭시S6는 지난해 실적을 단번에 만회하려는 듯 강렬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을 선보이며 스마트폰 시장에 등장했다.갤럭시S6에 대한 연이은 호평에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사전 예약 판매도 성공적이었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