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는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하므로 이유식의 경우 기준이 엄격한 특수용도식품으로 관리되는 것이 바람직하다.하지만 영·유아가 섭취하는 이유식 상당수가 규격ㆍ안전기준이 상대적으로 느슨한 일반식품으로 유통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특수용도식품이란 영·유아, 노약자, 임산부 등의 취약 계층을 위해 제조·가공한 식품을 의미하는데 이유식에는 ‘성장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교육부와 함께 초·중·고 개학초기에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이번 점검 대상 중 ▲20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월 12일 설맞이 귀성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고속도로휴게소 등 국민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현장 방문은 국민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점검 내용은 ▲고속도로휴게소 조리음식 위생취급 실태 점검 ▲어린이집 급식소 조리시
크라운해태제과(대표 윤영달 회장)에서 생산한 제품에서 연달아 애벌레가 나와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과자에 예술적 감성이 아닌 애벌레와 식중독균이 잇따라 나옴으로써 윤영달 회장의 아트경영이 흔들리고 있다.크라운제과는 생산과정에서는 문제가 없고 유통과정에서 생긴 문제라며 해명하고 나섰다.지난달 19일 크라운제과가 생산한 초콜릿 ‘미니쉘’에서 살아 움직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산후조리원의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모든 산후조리원 내 식품취급시설을 대상으로 2월 9일부터 2월 27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17개 시·도 주관으로 산후조리원 내 집단급식소 운영 업소뿐만 아니라 50인 이하의 소규모 산후조리원까지 점검대상에 포함시켜 전국의 모든 산후조리원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교육부, 시‧도 교육청과 함께 전국 1만1575개교 학교장과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1월 9일부터 오는 3월 27일까지 각 지역 교육청에서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교육은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학교 급식 식중독으로 인한 환자가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고, 특히 개학 직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스키장, 눈썰매장 등 겨울스포츠 시설 내 음식점·조리종사자·지하수를 1월 16일부터 1월 18일까지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6개 지방식약청이 전국의 겨울스포츠 시설 31곳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지하수 저장탱크에 설치된 살균소독장치 작동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
[컨슈머치 = 김예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추운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 관리와 식품조리 위생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최근 5년(‘10~’14)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은 연간 평균 36건이며 이중 약 44%(16건)가 겨울철에 발생하고 있다.
'본 제품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소비자들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다 보면 이 문구를 볼 수 있다.컨슈머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또한 분야별 업체들의 '약관'을 살펴, 위 문구처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 잘못된 약관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식품 중 하나인 어묵은 수산물 가공품 중 반찬 및 간식 등으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2009년 이후 매년 8% 이상 꾸준하게 출하액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제조·유통에 따른 변질 가능성이 높고, 일본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는 어묵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제품 표시실태 조사를 실시했
[컨슈머치 = 미디어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개성식품(서울 동대문구 소재)이 제조한 '혼합 고춧가루' 제품에서 식중독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기준을 초과해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1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 2014년 10월 30일, 유통기한 2015년 10월 29일까지인 제품이다.식약처 관계자는 "당해 회수 대상
[컨슈머치 = 미디어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제조․가공업체 ‘청양식품’(충북 옥천군 소재)’이 제조한 ‘고춧가루’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기준(100이하/g) 초과 검출(340/g) 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18일 밝혔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는 동물 분변, 토양 등에 존재하며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도 생장 가능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최근 식품업체들의 부도덕한 경영이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협하고 있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이덕승)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식품기업의 비윤리적인 행태로 인해 소비자들이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떨칠 수 없는 현실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지난 9일 크라운제과는 검찰로부터 '유기농 웨하스', '유
[컨슈머치 = 미디어팀] 크라운제과가 지난 5년간 세균덩어리 유기농과자를 시중에 판매한 혐의로 관련 임직원 등 7명이 검찰에 기소됐다.지난 9일 서울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 합동수사단 기준치 이상의 세균이 검출돼 폐기해야 할 제품을 5년간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크라운제과 생산담당이사 신 모씨 등 임직원 3명을 구속 기소하고 공장장 김모씨 등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교육부와 함께 개학철을 맞아 학교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시·도 합동으로 전국 학교집단급식소, 학교매점,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5412곳을 점검한 결과 46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의뢰했다고 밝혔다.주요 위반내용은 시설기준 위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제품, 시설, 서비스를 이용하다 발생하는 위해사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10세 미만 어린이들이 안전사고를 많이 당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이하, CISS)에 접수된 위해사례가 매년 증가해 2011년 5만 4724건, 2012년 6만 1498건, 2013년에는 6만 5405건에 달한다고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유명 김밥집 등 도시락·김밥 제조판매업체 가운데 위법행위를 한 11개소가 서울시에 적발됐다.특히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도시락을 만들어 판매·납품하는 식품제조업을 하면서 업종에 맞지 않고 단속도 상대적으로 느슨한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해 불법 영업을 한 업체가 3곳으로 가장 많았다.상당한 시간이 지난 후 또는 장소를 이동해서 먹을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덥고 습한 여름, 곰팡이나 세균이 증식하기에 최적조건인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이 때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여러 관련 기관에서는 장마철 식품 보관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다양한 장마철 식품 보관법 및 유의사항을 공개했다. 현명한 소비자들의 안전한 여름 휴가 및 장마철을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여름철 식품에 의한 집단 식중독 우려가 있는 식용얼음에 대한 위생 상태를 조사한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한국소비자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대형유통점에서 판매하는 식용얼음과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음료용 얼음의 위생 상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편의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먹기 편하고 건강에도 좋은 생식ㆍ선식이 현대인의 식사대용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다수가 부실한 원재료 사용 및 위생관리로 식중독균ㆍ대장균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생식(15개)과 선식(15개) 30개 제품의 위생도를 시험한 결과, 9개 제품에서 기준치의 1.2배에서 20배를 초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