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관광지를 중심으로 렌터카 사고가 다발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대여사업자의 자동차 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지난해 전국 렌터카 교통사고 건수는 총 6,233건으로 전년(5,639건)보다 10.5%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119명으로 전년(91명)보다 30.8% 증가했는데, 특히 사망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는 운전경력이 상대
단말기 할부금 지원 등 계약 내용이 이행되지 않거나 가입 시 요금제 등 주요 사항이 정확하게 고지되지 않는 등 이동전화서비스 피해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3년~2015년)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총 3,316건으로 매년 다발하고 있다.지난해 접수 건(1,141건)을 피해발생
게릴라성 집중 호우를 동반한 본격적인 장마 기간 중 ‘온라인 장보기’에 나선 소비자들이 급증했다.롯데닷컴에 따르면, 본격 호우가 쏟아진 최근 일주일 (6월30일~7월6일)간 가공식품 카테고리 매출이 전월 동기(5월31일~6월6일) 대비 1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장마를 맞아 게릴라성 물 폭탄이 쏟아지는 등 날씨 예측이 쉽지 않아 오프라인
최근 부동산 앱 사업자들은 ‘안심중개사 제도’, ‘허위매물 ZERO’ 등을 내세워 안전한 거래를 보장하는 듯 하지만 여전히 허위·미끼성 매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모바일 부동산 중개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이하 ‘부동산 앱’)은 손쉽게 부동산 매물을 확인할 수 있어 최근 1인 가구 소비자를 중심으로 사용이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지난 4월
최근 글로벌 컨설팅사인 캡제미니(Capgemini)가 발표한 ‘2016 세계보험보고서’에 따르면 보험소비자를 대상으로 경험평가지수(CEI)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는 전체 30개국 중 최하위를 차지했다. 1위는 지수 79.7점으로 오스트리아가 차지했고, 2위는 미국(78.4), 3위는 벨기에(77.4)가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중국, 러시아, 대만, 멕시코,
창문 블라인드는 햇빛 차단 용도로 주택에서 주로 설치·사용하고 있으나 차광 정도를 조절하는 블라인드 줄로 인해 어린이가 질식사 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과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은 블라인드의 위험성을 알리는 OECD 국제 의식개선 캠페인 주간을 맞아 공동으로 소비자와 사업자의 주의를 촉구하는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OECD(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맞아 한국지엠 쉐보레가 안전 운전을 위한 5가지 꿀 팁을 제안한다.▶시야확보가 우선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는 장마철에는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가장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와이퍼와 차량의 유리상태 점검이 필수다.와이퍼의 경우, 블레이드 부분이 노후 되면 작동 시에 빗물을 잘 닦아내지 못하고, 시야를 가릴 수 있으므로 사전 점검이 필요하며,
성인남녀 10명 중 9명이 이민을 꿈꿔봤다는 설문 결과가 발표됐다. 이민을 꿈꿨던 이유는 다름 아닌 ‘사는 게 팍팍하고 고돼서’였다.2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아르바이트 포탈 알바몬과 함께 성인남녀 2,662명을 대상으로 ‘다른 나라에서 살아보고 싶나요?’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의 공동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
여성이 스마트폰에 중독될 위험이 남성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팀이 2014년 12월 전국의 성인(만 19∼49세) 485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의 스마트폰 중독률(스마트폰 중독 위험 그룹의 비율)은 17.9
칼슘을 하루 권장량만큼만 섭취해도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45%나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갑상선암은 국내 여성암 발생률 1위인 암이다. 우리나라 남성 1위(대장암)와 여성 1위 암에 대한 칼슘의 예방 효과가 연달아 입증된 셈이다.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 김정선 교수팀이 2007∼2014년 암센터
헬스장이나 요가시설을 이용하다 계약을 해지할 때 사업자가 과다한 위약금을 요구하거나 아예 해지 및 환급을 거절하는 사례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7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지난해 헬스장 및 요가시설 이용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1,364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18.8% 증가했으며, 계약해지 관련 불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유
소비자 10명 중 4명은 현재 한국사회에서 소비자의 의사를 대변하고 있는 곳은 없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주권’과 ‘기업윤리’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 대부분은 정부와 국회, 기업 모두 소비자의 의사를 대변하거나 반영하
항공여객 관련 민원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은 곧 다가올 휴가철 항공서비스를 이용할 소비자들에게 주의사항을 전했다.▶운임약관을 꼼꼼히 확인한다#서울 양천구에 사는 육 모씨는 지난해 7월 A항공사의 인천-홍콩행 왕복항공권 2매를 총 36만8,600원에 구입했다. 같은 해 10월 소비자의 개인사정으로 A항공사에게 예약취소를 요구했고, A항공사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항공편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최근 저비용항공사 증가, 취항노선 다양화 등 항공권 구매에 있어 선택 폭이 넓어졌지만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 1분기까지 항공여객 관련 소비자 피해가 해마다 약 30%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를 하루 반 컵 정도만 꾸준히 마셔도 대장암 발생 위험을 절반 이하로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1일 ‘우유와 암’을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ㆍ낙농진흥회ㆍ한국식품건강소통학회가 공동 주최한 국제 심포지엄에서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정책학과 김정선 교수는 이 같이 밝혔다.김 교수 팀이 2007∼
우리나라 40대 남성의 절반 가까이가 비만인 것으로 밝혀졌다.3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삼육대 식품영양학과 최순남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01~2011)를 바탕으로 연구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대한영양사협회 학술지 최근호에 소개됐다.최교수팀은 논문에서 ‘2001년 439명, 2005년 489명, 2011년
가습기살균제 사건 이후, 생활화학용품에 대한 사회적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30일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이 소비자 494명을 대상으로,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알고 난 이후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87.0%의 소비자가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알고 난 이후 생활화학제품의 안전성을 믿을 수 없게 됐다’고 응답했다.또한 소비자 84.8%는
최근 실내에 각종 놀이기구를 갖춘 키즈카페가 어린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나 일부 업소의 안전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27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3년~2015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키즈카페 관련 위해사례는 총 333건으로, 특히 2015년에는 전년보다 411.1
테러 등의 잇단 악재로 지난해 말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유럽 여행객이 다시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에 따르면 지난해 말 파리테러 이후 감소하기 시작한 유럽 여행객이 6월을 시작으로 급속히 회복하고 있으며 특히나 유럽여행의 최고 성수기인 7월부터 8월에는 예약이 전년대비 급증하며 테러 이전의 성장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용 보조배터리가 보편화됐지만 미인증, 가짜 제품으로 인한 소비자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위 제보처럼 저가의 가짜 제품은 화재나 폭발 가능성이 있으며,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소비자들은 제대로 된 보호받을 수 없어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반드시 안전확인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조배터리의 인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제품에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