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과대포장에 대해 부정적인 소비자가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녹색소비자연대는 2018년 9월 1일부터 한 달 간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무작위로 전국의 1,000명(남자 500명, 여자 500명)을 대상으로 과대포장의 사회적 비용, 과대포장으로 인한 불편함, 제품군별 과대포장의 심각성, 명절 및 각종 기념일 관련 과대포장 문제, 과대포장의 원인 및 과대포장을 줄이기 위한 기업의 노력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과대포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 자원낭비, 포장 쓰레기 처리비용과 같은 사회적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쓰레기 대란 이후 자원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시민단체 등 각계의 노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페트병의 라벨을 제거한 이후 분리배출 해야 한다는 점이 주요 사안으로 떠올랐다.페트병의 경우 페트와 라벨의 재질이 달라, 라벨을 쉽게 분리해 배출할 수 있도록 절취선을 넣거나, 라벨을 점착형으로 만들 경우 물리적으로 쉽게 분리가 가능하며, 점착제가 병에 잔존하지 않는 형태를 권고하고 있다. 재질이 물질 라벨이 페트병에 남아있으면 재활용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이에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서울시가 쾌적한 추석명절을 위해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실시한다.추석연휴 전인 17일부터 21일까지 주요 도심지역과 골목길을 대상으로 공무원, 환경미화원, 주민 등 4만여 명이 참여하는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서울시는 연휴 전 쓰레기가 적체되지 않도록 추석연휴 전에 배출된 쓰레기를 최대한 수거해 연휴 전까지 전량 수도권매립지, 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로 반입 처리한다.본격적인 연휴 기간에는 시와 자치구에 총 26개의 ‘청소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청소 순찰기동반’ 701명이 민원을 처리한다.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포스코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인도네시아 찔레곤(Cilegon)시 저개발지역에 주택과 공공화장실 등을 건립하는 스틸빌리지 프로젝트를 전개한다.포스코 스틸빌리지는 포스코그룹 임직원 및 포스코 대학생봉사단이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포스코그룹의 철강소재와 건축공법을 활용해 약 8~13평 규모의 주택이나 다리 등을 만들어주는 포스코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이번 인도네시아 스틸빌리지 지원사업은 찔레곤시 빈민지역 4개 마을에 총 125세대 주택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하고 화장실 150개소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 실천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6월부터 위탁 운영중인 전국 500여개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잔반 줄이기 캠페인 ‘잔반 없이 그린라이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식량 자원 절약 및 음식물 쓰레기 폐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임으로써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CJ프레시웨이는 직접 식사를 하는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잔반 없는 고객을 위한 스탬프 이벤트 진행, 메뉴별 적당량을 안내하는 PO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유명 해산물 뷔페 ‘토다이’가 음식 재사용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지난 12일 SBS ‘8시 뉴스’에는 토다이 경기도 평촌 매장이 진열 음식을 재사용한 실태를 보도했다.토다이에서 근무하던 조리사들은 “주방 총괄 이사가 모든 지점에 회를 재사용하라는 지침을 내렸다”며 “먹던 회를 다져서 롤 안에 넣거나 팔다 남은 연어회는 연어 롤 재료나 튀김류에 사용했다”고 밝혔다.이러한 논란에 토다이 대표이사는 뷔페 음식 재사용은 식품위생법에 위반되지 않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본사의 대응도 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머그잔에 드릴까요?”8월부터는 커피전문점의 풍경이 조금은 바뀔 것으로 보인다. 올 봄 ‘재활용 쓰레기 대란’ 이후로 환경부가 플라스틱과의 전쟁을 선포했기 때문이다.지난 5월 환경부는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을 내놓고 커피전문점 내 일회용컵 사용을 금지할 것을 발표했다.당장 오늘(8월 1일)부터 매장 내에서 일회용컵 사용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이미 유명 커피전문점은 앞다퉈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 등을 도입할 준비를 해 왔고, 주문 시 머그잔 혹은 다회용컵 사용을 권유하고 있다.하지만 일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닛산의 순수 전기차 ‘신형 리프(New LEAF)’와 함께 흔적 없는 친환경 세계여행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폴란드 탐험가 마렉 카민스키가 한국 여행에 나선다.마렉 카민스키는 폴란드 출신의 탐험가로 모험 뿐만 아니라 사회 공헌 분야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남‧북극을 지원 없이 횡단한 최초의 인물로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렉 카민스키 재단을 설립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기금 마련 및 장애인 대상의 통합 캠프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지난 5월부터 시작된 카민스키의 ‘노 트레이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깨끗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텀블러&물병 기획전’을 실시한다. 매년 6월은 ‘환경의 달’이자 최근 사회적으로도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락앤락은 환경보호를 위한 첫 걸음으로 텀블러 쓰기를 독려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오는 7월 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는 텀블러 기획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지난 26일, 전남·경남·충청·제주 등 전국 4곳에서 ‘바다와 친구되는 날’을 주제로 대대적인 해안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31일「제23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동빈 행장과 임직원,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Sh사랑海 자원봉사단’, 각 지역 어촌계, 수협중앙회 임직원 등 약 5백여명이 전국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철강업계 최초로 4차산업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포스코는 오는 30일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조업분야의 창의적인 AI솔루션을 개발하고 관련분야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POSCO Industrial AI Solution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POSCO I
롭스(LOHB’s)가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를 후원해 화제다.롭스는 각종 쓰레기 처리와 미세먼지 등 요즘 더욱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환경 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환경재단 측에 현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서울환경영화제는 환경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문제 의식을 공유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환경 영화제로, 환경재단과 서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이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둔지오름 일대에서 올해 첫번째 ‘제주다우미’ 환경 보전 활동을 펼쳤다. 두 차례에 걸쳐 이틀씩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서울과 제주 등 전국의 이니스프리 가맹점주 160여명이 참여해 둔지오름 탐방로 590m 구간에 깔려있던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과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이 '제주다움’의 발굴과 확산을 위한 제2회 모음포럼을 지난 20일 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 개최했다. 지역 전문가와 일반인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제주의 자연과 사람, 문화의 가치를 발굴하고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제주도내 자
효성이 28일부터 3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아웃도어/스포츠 산업 전시회 ‘ISPO’에 참가해 부서 간 협업과 고객사와의 상생 행보를 이어간다.‘ISPO’는 아웃도어/스포츠와 관련한 섬유, 의류 및 패션과 각종 레저 용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작년 기준 총 57개국, 270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효성은 아웃도어/스포츠 시장
현대건설이 오는 12일(금),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2차’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동탄 테크노밸리 내 핵심입지에 위치해 있고, 전 세대가 소형으로 구성돼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현대건설이 2018년 1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2차’를 분양한다.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총 679세대(아파트/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4㎡ 443세대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140실), △42㎡(96실)의 236실과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가 IoT 서비스 40여종을 공개한다.11일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13일(금)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7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홈·스마트플랜트·스마트시티·모바일 등 다방면의 IoT 서비스 총 40여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에서 주관하는
효성이 6월부터 진행한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상은 한양대학교 김범경씨가 제안한 ‘무선 전자기기 충전 신발’이 선정됐다.‘무선 전자기기 충전 신발’은 사용자가 걸으면서 압전(압력을 가하면 전압이 발생하는 원리)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그것을 자기유도 방식으로 전자기기가 충전된다는 아이디어다. 에너지원 생산 방식이 친환경적이
대우건설(대표 박창민)은 대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대대홍)’ 14기를 모집한다. 올해 진행되는 14기 ‘대대홍 환경개선 프로젝트 Season2’ 프로그램은 활동자들이 각 팀별로 인테리어를 통한 환경개선 CSR(기업사회공헌)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