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셀러 누구나 LIVE11에서 제품 판매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오픈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인다.LIVE11은 스트리밍을 통해 쇼호스트가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판매하는 11번가의 라이브 방송으로, 예능형 콘텐츠라는 경쟁력을 앞세워 이커머스 업계의 라이브 방송을 선도해 왔다. 기존에는 11번가와 협의한 셀러, 브랜드를 중심으로 방송이 자체 기획됐다면 이제는 11번가에 입점한 개인 셀러들도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셀러들의 개성 있는 방송을 확대해 세분화된 고객 취향과 니즈를 충족시키고 고객과의 접점도 늘린다
한 소비자가 마루 시공 후 마루 틈이 벌어져 수리를 요구했지만 업체는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하자라고 주장한다. A씨는 인테리어업체로부터 거실 및 주방에 강화마루를 시공 받았다.시공 후 3개월만에 마루표면이 울퉁불퉁해지고 판과 판 사이가 벌어지는 하자가 발생해 재시공을 요구했다.A씨는 업체 측에 수차례 재시공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했고, 이에 수리비 배상을 요구했다.반면에 업체 측은 강화마루는 습기에 매우 취약하므로 물에 노출시키지 않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A씨 집을 방문해 확인하니 거실 바닥 일부에 곰팡이가 슬어있는 것으로 봐서
헬스장 계약을 해지했으나 사업자는 환급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소비자 A씨는 6월 11일 사무실을 방문한 사업자의 직원과 6개월 헬스 운동을 하기로 계약하고 대금 40만 원을 신용카드로 일시불 결제했다.소비자는 개인사정상 이용하지 못하다가 같은달 23일(계약 12일 후) 사업자에게 취소 의사를 통지하니 당초에는 전액 환급해 주겠다고 했으나 계속 이를 지연하고 있다.소비자는 사업자가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7월 14일 서면을 작성, 내용증명 우편을 발송했으나 처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고
지난해 12월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4.4% 감소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2022년 12월 소비자상담은 4만8612건으로 전월(5만857건) 대비 4.4%(2245건), 전년 동월(5만5058건) 대비 11.7%(6446건) 감소했다.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커피’(780.9%)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아파트’(120.3%), ‘가스보일러’(69.0%)가 뒤를 이었다.‘커
LH가 건설현장 내 불법행위를 전수조사한 결과, 전국 82개 공구에서 270건의 불법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17일 UAE 경제사절단 해외순방 중인 원희룡 장관에게 영상회의를 통해 보고했다.원 장관은 지난 12일 창원 명곡지구에서 개최된 공공기관 CEO 간담회에서 공공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적극적인 민·형사 조치를 당부한 바 있으며, LH는 이번 전수조사의 발단이 된 창원 명곡지구의 불법행위 건에 대해 이번 주 중으로 업무방해‧강요죄 등으로 경찰에 수사
소비자 A씨는 토요일에 여행사를 통해 해외 편도 항공권 3매를 구매하고 214만1400원을 결제했다.약 40분 뒤 일정이 잘못된 사실을 알고 취소 신청했으나 여행사는 휴일은 영업시간이 아니라 취소처리가 안된다며 월요일에 57만 원의 위약금을 부과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권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항공권은 설 연휴 기간 소비자의 이용이 증가하는 분야로, 이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특히 이번 설은 특
한 소비자가 배송업체의 과실로 밥솥이 찌그러졌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18만 원에 구입한 전기압력밥솥이 고장나 배송업체를 통해 서비스센터에서 배송보내 수리를 받았다.수리 완료된 밥솥은 배송업체를 통해 발송됐고, 수령 결과 밥솥 손잡이가 파손됐으며 몸통 및 밑면 찌그러짐이 발생했다.A씨는 배송기사의 과실로 밥솥이 파손됐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하자 배송업체는 해당 제품의 중고시세인 12만 원을 배상하겠다고 했다.배상이 지연되자 A씨는 배송업체에 연락했더니 담당자가 변경돼 배상이 지연됐다고 답변받았다.그러나 업체 측은 A씨가 피해발
한 소비자가 택배사의 배송 과실로 복숭아가 손상됐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했다.A씨는 8월 31일 택배사를 통해 복숭아 2박스를 지인에게 보냈다.9월 3일 택배사는 받는 사람의 주소가 잘못 기재된 사실을 확인하고 A씨의 주소지로 변경한 후 해당 대리점에 복숭아를 입고시켰다.다음 날, A씨는 택배기사로부터 복숭아를 인도받았으나 복숭아 표면에 흠집이 많이 생겼고 약 50% 정도가 부패돼 있었다.A씨는 배송 과정에서 택배기사의 과실로 복숭아 하자가 발생했다며 택배사에 손해배상을 청구했다.이에 대해 택배사는 정상적인 운송 단계로 배송했고, A씨
전화 권유를 통해 유사투자자문서비스를 하던 업체가 청약철회 방해, 환급금 지급 거부 등으로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전화권유판매업체 ㈜씨에스제이코리아가 유사투자자문서비스 이용계약의 청약철회를 방해하고, 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씨에스제이코리아는 유사투자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중소기업이다.■두낫콜시스템 확인 미이행두낫콜시스템은 전화권유판매 수신거부의사 등록시스템이다.전화권유판매업자는 재화 등을 전화권유판매 하기 위해 두낫콜시스템에서
지난해 말 온라인 쇼핑몰 엄마가게(맘앤마트) 관련 소비자 불만이 증가해 소비자경보가 발령됐다.소비자 A씨는 지난해 11월 28일 엄마가게 홈페이지에서 '○○모카골드' 5박스를 주문하고 9만5000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했다. 이후 배송이 지연돼 환급을 요구했으나 환급이 이뤄지지 않고 업체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소비자 B씨는 지난해 12월 11일 엄마가게 홈페이지에서 화장품 3개를 주문하고 신용카드로 10만1472원을 결제했다. 당일에 바로 주문을 취소했지만 취소됐다는 문자만 받았을 뿐 현재까지 환급이 되지 않고, 피
병원에서 CT검사 후 사망하게 된 환자의 유족이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한 병원 이비인후과에서 목의 종물에 대해 조영제를 사용한 경부 CT 검사를 받았다.그러나 검사 직후 심정지가 발생해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9일 뒤 호흡 부전으로 사망했다.A씨 유족은 암으로 추정되는 상황이 아님에도 의료진이 성급하게 CT검사를 시행했고, 검사 전 약물 부작용인 피린계 알러지에 대해 고지했으나 부작용 발생 여부에 대한 관찰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심정지가 발생한 후에도 의료진은 적절한 조치 없이 무리하게 흉부
중고차를 구매한 소비자가 인도 당시 딜러가 도색 사실을 숨겼다며 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소비자 A씨는 12월 4일 서울 양재동 한 매장에서 아우디 A6 중고차가 주행거리 1만1000km에 무사고 차량이라는 설명을 듣고 딜러와 매매계약을 체결한 후 거주지인 충청북도 충주로 운전해왔다.다음날 A씨는 세차 도중 조수석 쪽 앞뒤 문과 뒷범퍼, 운전석 쪽 뒤 휀다 부위에 재도색 사실을 발견했다.딜러에게 재도색 사실을 문제 삼자 ‘중고자동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를 팩스로 보내왔고, 확인해보니 성능점검기록부에는 조수석 앞뒤 문짝에
한 부모가 뒤늦게 폐렴 진단한 의료진에 항의하며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만 1세인 A씨 자녀는 38도 고열과 기침, 설사 등의 증상으로 한 병원을 방문해 검진한 결과, 장염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았다.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흉부방사선을 촬영했고 그 결과 폐렴이 확인돼 치료를 받았지만 악화돼 타 병원으로 전원했다.A씨는 병원 의료진이 입원 시 흉부 방사선 촬영을 하지 않았으며, 진료기록부상 흉부방사선 촬영 전까지 폐음이 깨끗한 것으로 기재돼 있으나 다음 날에 폐렴이 이미 진행되고 폐에 고름이 찼다고 하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한 소비자가 승마장의 관리소홀로 마필에 문제가 생겼다며 전액 환급을 요구했지만 승마장은 애초부터 마필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자녀의 승마 강습을 위해 자마를 9월 17일부터 한 달간 보관·관리하기로 한 승마클럽과 계약을 했다. 그러나 9월 20일 마필의 안장 균형이 맞지 않아 안상이 발생했고, A씨는 10월 6일 담당자에게 해지를 통보를 하고 대금 환급을 요구했다.A씨는 승마클럽의 관리 소홀로 마필의 기승이 불가해 정상적으로 승마강습을 하지 못했다며 입회비 300만 원과 월회비 80만 원을 합한 380만 원 전액을 환급
뇌경색 진단 지연으로 뇌병변 장애 진단을 받은 소비자가 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60대 A씨는 식욕저하 및 어지러움과 오심 증상으로 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던 중 6일 뒤 좌측 편마비 증상이 나타나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현재 치료를 받았으나 시력 장애 및 거동 제한으로 뇌병변 장애 2급 진단을 받게 됐다.A씨는 응급실 방문시부터 적절한 진단 및 검사가 이뤄지지 않았고, 담당의사와 상담할 당시 뇌경색 가능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밀검사 혹은 상급병원 전원에 대해 문의했으나 병원을 옮겨도 별다른 처방이
한 소비자가 선천성 질환 있는 반려견을 분양받았다며 동물병원에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A씨는 한 동물병원에서 암컷 푸들을 분양받고 반려견 용품을 포함해 37만 원을 지급했다.A씨 반려견은 분양받은 직후부터 기침을 멈추지 않았고 동물병원에서 받은 약을 복용시키고 주사를 맞힌 후에도 개선되지 않았다.또한 엉덩이 부분의 털도 자라지 않는 등 건강에 이상이 있어 동물병원에 수차례 교환을 요구했으나 담당자는 처리를 지연했다. 결국 A씨는 타 동물병원을 방문해 A씨 반려견에 선천적인 질환이 있다는 진단을 받게 됐고 동물병원에 애완견
미숙아를 출산한 소비자가 조리원 입소를 거부당해 계약금 전액 환급을 요구했고, 조리원은 30%만 환급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산후조리원을 2주간 이용하기 위해 170만 원에 계약하고 20만 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했다.그러나 A씨의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1.73㎏의 미숙아를 조기 출산하게 됐고, 계약한 조리원에서 2.4㎏ 미만인 신생아는 이용할 수 없다고 했다. A씨는 계약 당시에 신생아가 미숙아인 경우 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 없고, 계약 해제 시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사항을 고지받지 못했으므로 계약금 전액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한 소비자가 피부관리서비스의 계약 해지를 요구하자 사업자는 본인과 계약한 것이 아니라며 환급을 미루고 있다. A씨는 8월 20일 피부관리서비스를 50회 받기로 계약하고 대금 195만 결제했고, 이틀 뒤 전신관리서비스를 10회 받기로 하며 100만 원을 추가 결제했다.같은 해 11월 초순 A씨는 전신관리 9회, 피부관리 4회를 받은 상태에서 중도 해지 의사를 통지했다.사업자는 11월 11일까지 잔여 이용료를 반환하기로 했으나 위탁 경영자로부터 A씨에 대한 대금을 회수하지 못했다며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알고보니 사업자는 점포의 관리
LG이노텍이 올해 4분기 일시적인 부진에도 내년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됐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애플 제품의 주문자 상표를 부착하는 폭스콘 정저우 공장 생산 정상화 지연 ▲원화 강세 ▲아이폰 생산차질과 디스플레이 업황 부진에 따른 기판소재 사업부 부진 등으로 인해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5306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8.9%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어 "내년 아이폰15의 폴디드줌 카메라모듈을 단독 공급함에 따른 평균 판매가격(ASP) 상승이 예상된다"며 "올해와 달리 액추에이터 일부 내재화에 따른 의미있는 수익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2년 11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2.8% 증가했다.2022년 11월 소비자상담은 50,857건으로 전월(4만9481건) 대비 2.8%(1376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5만3772건) 대비 5.4%(2915건) 감소했다.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숙녀화(구두·부츠 등)’(48.8%)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전기매트류’(40.7%), ‘외식’(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