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대표 박정호)가 25일 주총소집공고와 함께 2021년 11~12월 실적을 공개했다.지난해 11월 1일에 출범한 SK스퀘어의 11~12월 연결 실적은 매출 1조1464억 원, 영업이익 4198억 원, 당기순이익 3632억 원이다.투자를 주된 영업활동으로 하는 투자 전문 회사로서, SK쉴더스, 11번가, SK플래닛, 티맵모빌리티, 원스토어 등 연결 매출에 자회사 매출과 SK하이닉스 등의 지분법 평가 손익이 반영됐다.SK스퀘어는 올해부터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정책 강화로 인해 배당 수익이 증가함으로써 한층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차세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 ‘태블로 소프트웨어(Tableau Software)’의 선도적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고 있다.한국타이어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 테크놀로지 기업으로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태블로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비즈니스 분석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분석 플랫폼을 갖추는 등 디지털 오피스 혁신을 강화하고 있다.태블로는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시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지난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국내 유일의 청소년 기업가정신 축제인 ‘2020년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에 총 30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참가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고의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COMEUP)과 연계한 행사로서, 혁신적인 시도와 소통을 통해 이목을 끌었다.눈에 띄었던 것은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만들어 소통할 수 있는 ‘제페토’ 앱을 활용해 비즈쿨 학생들이 학교 부스를 직접 꾸며 함께 소통했다는 점이다.제페토를 개발한 네이버Z의 김대욱 대표는 비즈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헌혈 릴레이에 참여했다.최태원 회장은 28일 오후 SK텔레콤 구성원들의 릴레이 헌혈 봉사가 진행중인 서울 중구 SK T타워를 예고없이 방문, 구성원들을 격려한 뒤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최 회장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등 구성원들과 함께 체온과 혈압을 측정한 뒤 헌혈에 임했다.최 회장은 "급박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위급 환자에게 혈액은 그 어떤 것보다 가장 강력한 안전망(Safety Net)"이라면서 "우리 모두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는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SK증권은 SK와이번스의 2018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500만원 여행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우선 영업점에서는 12월 21일까지 1000만원 이상 ELS 가입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9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100만원)을 제공하며, 투자 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1만원 ~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SK증권이 SK플래닛과 함께 추진 중인 생활투자플랫폼 ‘시럽웰스’에서는 이달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시
SK플래닛에서 운영하는 11번가에서 판매 중인 이마트 ‘상품교환권’이 잔액 환불이 되지 않아 소비자들 사이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가령, 5만 원권의 상품교환권을 들고 3만 원 어치의 쇼핑을 한다면 차액인 2만 원을 돌려받을 수 없다. 통상 '상품권'으로 생각되는 유형은 잔액형으로 구매 후 잔액을 돌려
SK플래닛의 적자가 심상치 않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등에 따르면 SK플래닛은 지난해 매출 9,916억 원, 영업손실 2,497억 원, 당기순손실 5,137억 원을 기록했다.2016년 실적을 보면 1조363억 원, 영업손실 3,334억 원, 당기순손실 310억 원으로 SK플래닛은 지난해 전년대비 영업손실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매출이 줄면서 1조 원 달성에 실
국내에 내로라하는 오픈마켓들이 허술한 판매자 관리로 도마에 올랐다. 입점 판매자들의 불합리한 행태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해 일어나는 일들로 소비자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오픈마켓 업체들은 플랫폼만 제공할 뿐 거래에는 책임이 없다는 입장이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크고 작은 문제들 수면 위최근 한 매체는 G마켓, 옥션, 11번가 등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가전
중단 위기에 놓였던 ‘NH올원 시럽카드’ 쿠폰 서비스가 정상 제공된다.농협카드는 SK플래닛의 일방적 제휴 해지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낸 가처분신청에서 지난 30일 승소 판결을 받았다.이에 따라 당장 다음달부터 서비스 중단에 따른 피해를 고스란히 받을 것으로 우려됐던 45만8,000여 명의 해당 카드 가입자들이 기존과 동일하게 쿠폰서비스를
NH농협카드와 SK플래닛 사이에 벌어진 시럽카드 제휴 서비스 갈등이 법정 공방전으로 번질 조짐이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농협카드는 SK플래닛이 업무 제휴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했다는 이유로 서울중앙지법에 가처분신청을 냈다. 문제가 된 카드는 양측이 손을 맞잡고 야심차게 선보인 'NH올원 시럽카드'다.지난해 4월 NH농협카드는 SK플래닛과
SK렌터카가 28일 SK플래닛과 임직원 사내 복지 포인트로 개인용 차량 렌탈 요금을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는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법인카셰어링 ‘스마트링크’를 도입한 SK렌터카와 선택형 복지 서비스 선도업체인 SK플래닛 ‘베네피아’는 이번 공동 개발로 회사 업무용 공용차량을 ‘스마트링크’를 통해 개인용도로 이용한 구성
SK텔레콤의 휴대폰 보험 서비스 T스마트세이프를 이용한 소비자가 불만을 토로했다.서울시 강서구에 사는 소비자 김 모씨는 삼성전자 갤럭시S6 제품을 사용해 왔다.그러던 중 지난 4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인근의 삼성전자 A/S센터를 방문해 USB케이블을 구매하면서, 단말기 모서리 부분이 닳아 색이 벗겨져 해당 부품의 교환 비용을 문의했다.이틀이 지난
SK그룹이 ICT 기반의 수출 엔진을 하나 더 장착하면서 글로벌 체질이 한층 강화됐다.올해로 창립 64주년(1953년 4월 8일 창립)과 SK하이닉스 편입 5주년을 맞은 SK그룹이 종전 ‘에너지·화학’ 중심에 더해 ICT ‘날개’까지 추가하면서 신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ICT 계열사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SK그룹이 수출기업으로 자리잡는데 중
SK텔레콤이 실적 호조를 기록한 경쟁사들과 달리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2016년 연간 매출 17조918억 원, 영업이익 1조5,357억 원, 순이익 1조6,601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매출은 PS&M 등 일부 자회사 매출 감소 및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 등 영향으로 전년비 0.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SK그룹이 2017년 임원인사를 확정, 당초 예상과 달리 큰 폭의 인사가 단행됐다.SK그룹은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관계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2017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사항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우선, 수펙스추구협의회 신임 의장에는 의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의장 후보로 추천된 조대식 SK㈜ 사장이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조 신임 의장은 지주회사
연말 SK그룹의 임원 인사 발표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SK텔레콤 장동현 사장이 연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동통신업계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의 유임이 일찌감치 결정되면서 자연스럽게 경쟁업체인 SK텔레콤, KT 등의 인사 발표 결과에 자연스럽게 시선을 돌리고 있는 것.특히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의 경우 올해 중요한 현안 중
SK텔레콤이 상장 폐지 위기에 놓인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겠다고 밝히자 이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SK텔레콤, SK컴즈 완전자회사 편입지난달 24일 SK텔레콤은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한 SK커뮤니케이션즈의 SK텔레콤 완전자회사 편입을 결의했다.따라서 SK텔레콤은 가지고 있던 SK컴즈 지분 64.54% 이외 잔여 지
SK그룹의 주요 관계사들이 연말을 앞두고 ‘SK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SK그룹은 22일 판교·분당 지역에 본사를 둔 SK㈜ C&C, SK케미칼, SK가스, SK플래닛 4개사의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판교 유스페이스 광장에 모여 성남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바자회뿐만 아니라 김장김치
SK텔레콤이 올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매출 4조 2,438억원, 영업이익 4,243억원, 순이익 3,22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매출은 SK텔레콤과 자회사 SK브로드밴드·SK플래닛이 전분기 대비 상승했으나, 갤럭시노트7 영향에 따른 자회사 PS&M 매출 하락 등으로 전년비 0.
국내 이동통신3사의 올 2분기 실적 발표가 모두 마무리됐다.SK텔레콤은 다소 고전했고 LG유플러스가 무난한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KT의 성장이 눈에 띤다.▶통신3사, 미디어 사업이 실적 견인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연결 기준 올 2분기 매출 4조2,673억 원, 영업이익 4,074억 원, 순이익 2,910억 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의 2분기 매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