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농구팬들을 겨냥해 선보인 ‘전문가 동반 NBA 직관 여행’ 상품이 공개 당일 완판됐다. ‘조현일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NBA 직관 여행 9일’은 NBA를 대표하는 스타선수인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의 경기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LA 클리퍼스 vs LA 레이커스 경기(1월 23일)와 골든스테이트 vs 새크라멘토 경기(1월 25일)를 직관하고, 골든스테이트 옛 구장 오라클 아레나와 새크라멘토 킹스의 홈구장 외부를 관람하는 등 9일간 농구팬들을 위한 맞춤 일정으로 진행된다.대학농
아워홈이 수십년간 축적한 사업 노하우와 글로벌 미식 문화를 접목해 차세대 푸드홀을 오픈하며 컨세션 시장 선도에 나선다.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이 지난 8일 여의도 IFC몰 지하 3층에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Culinary Square by Ourhome)’을 새롭게 론칭했다.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은 아워홈만의 푸드홀 서비스 노하우에 다양한 식문화 트렌드를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푸드홀 브랜드다. ‘전세계 식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하고 일상의 휴식과 여유로움, 설렘이 공존하는 광장과 같은 공간’을
삼성물산이 다시 한 번 기존의 틀을 넘어선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한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2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주택문화관 래미안갤러리에서 ‘래미안, The Next’를 주제로 ‘고객 맞춤형 공간 변화’와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새로운 방향성으로 하는 ‘넥스트 홈(The Next Home)’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삼성물산이 미래의 주거 모델로 제시한 ‘넥스트 홈’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넥스트 라멘구조’와 ‘인필(In-Fill) 시스템’을 통해 거주자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주거공간을 자유롭게 디자인하고 변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 모기나 진드기와 같은 벌레의 접근을 막아주는 모기 기피제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모기 기피제는 모기를 직접 죽이는 효과는 없지만,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을 이용해 접근을 차단하는 제품으로, 식약처는 기피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해 ‘의약외품’으로 허가하고 있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모기 기피제 정보모기 기피제는 ‘의약외품’으로 관리되고 있으므로 제품 구매 시 용기나 포장에 ‘의약외품’ 표시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모기 기피제는 뿌려서 사용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편의점 CU가 일본식 제품명을 우리말로 교체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불매운동 여파로 시작된 왜색 지우기 작업의 일환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CU는 오늘(9일) 발주분부터 자체브랜드(Private Brand, 이하 PB) 상품인 ‘데리야끼닭꼬치 도시락’에 대해 ‘데리야끼’를 빼고 ‘달콤간장’을 넣어 ‘달콤간장닭꼬치 도시락’으로 제품명 변경을 결정했다.뿐만 아니라 이달 중순부터는 ‘모찌롤’ 시리즈 상품은 일본어 ‘모찌’ 대신 ‘쫀득멜론롤케익’, ‘수박롤케익’이라는 이름을 탈바꿈 한다. 반려동물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식품업계 무분별한 일본어 남용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반감을 사고 있다.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른바 ‘일본제품 불매운동 리스트’가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특히 해당 리스트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일본어 제품명을 사용하는 기업들도 불똥이 튀지 않을까 긴장 상태다.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국내 기업일지라도 일본색이 강한 제품을 만든다는 이유로 자칫 '친일' 이미지로 낙인찍힐 수 있기 때문.일본 정부의 보복성 반도체 수출 규제에 맞서 전 국민적으로 일본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가수 승리가 운영했던 일본 라멘 전문점인 아오리라멘이 뚝 떨어진 매출로 울상이다. 버닝썬 사태 이후 아오리라멘을 찾는 발길이 끊긴데 이어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일본 관련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커지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이에 가맹점주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각종 논란에 매출이 급락하자 결국 전 점주 2명은 ‘아오리에프앤비(본사)’를 상대로 억대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점주 박모씨 등은 본사에 각각 1억6000여 만 원을 배상해 달라고 요구한 것이다.이들에 따르면 버닝썬 사태 전만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승리 라멘집으로 유명세를 탄 프랜차이즈업체 ‘아오리라멘’이 버닝썬 논란에 매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MBC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아오리라멘의 신용카드 실적 분석 결과 하루 매출액이 70% 이상 떨어졌다.이에 가맹점주들은 피해를 호소하며 ‘승리’ 인식 지우기에 나서고 있다.몇몇 지점은 SNS을 통해 승리와 관계가 없는 순수가맹점 임을 강조하고 있다. 아오리라멘 본사인 아오리에프엔비도 “일련의 사태들에 대해 죄송하다”면서도 “아오리라멘 가맹점주 대부분이 지인 및 가족이 아니다”는 점을 강조했다.지난 14일 아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홈플러스가 7년 전, 원전사고가 있었던 일본 후쿠시마산 식품을 판매해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홈플러스가 후쿠시마산 식품을 판매했다는 지적은 이달 들어 벌써 3번째다. 홈플러스는 이달 초 후쿠시마산 라멘 ‘오타루 시오 라멘’을 판매하다가 한 소비자의 항의에 현재 판매를 중단했다.지난 19일에도 버젓이 후쿠시마산 사케를 팔아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문제의 사케는 ‘세이류노 카나데 팩 사케’로 제품 자체에 후쿠시마산이라는 표기가 없어 소비자들이 제조사 등의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기조차 어려웠다.현재 해당 사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위메프가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라면을 판매한 것이 알려져 구설에 올랐다.앞서 홈플러스도 후쿠시마현 라면(제품명: 오타루 시오라멘)을 판매하다 논란이 되자 판매를 중단하고 원하는 소비자에 한해 환불을 진행하고 있다.홈플러스에 따르면 이 라멘은 방사능 피폭 검사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이 확인됐으나 소비자 안심 차원에서 더 이상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이런 상황에 위메프는 지난 4일, 문제의 라면을 포함한 ‘일본 명물 전통 라멘 3종’을 게릴라 특가 행사 상품으로 판매했다.현재는 한 소비자가 위메프에
이스타항공(대표 최종구)은 3월 4일까지 일본 도쿄, 삿포로, 오키나와 일부 노선 탑승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근 출시한 풀무원 생면식감 돈코츠라멘 제품과 이스타항공 기념품을 증정하는 기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라멘 증정 이벤트는 해당 노선 출국편에서 승객들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진행하고 게임에서 이긴 승객에게는 일본 여행을 마친 후 자택에서
기름에 튀기지 않은 비유탕면 중 칼국수 라면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 '생면식감 육개장칼국수'가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생면식감 육개장칼국수(이하 육칼)가 칼국수 라면 점유율 36.5%를 기록하며 칼국수 라면 판매 1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육칼의 지난해 매출은 약 180억 원이다.
간편식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한 끼를 때우기 위한 대용식을 넘어 이제는 수준 높은 맛과 품질을 자랑하며 식탁에서 몸집을 불리는 중이다. 이에 따라 보다 까다로워진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7개월의 개발 과정을 거쳐 ‘올어바웃푸드(All about food)’ 간편식 아시안푸드 5종을 출시했
삼양식품 창업주 전중윤 명예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2세 경영이 시작됐다.2010년 3월 전중윤 명예회장을 뒤이어 전인장 회장이 취임했다.전인장 회장이 회사를 맡아 운영하고 나서부터 회사 자체에 위기와 가까워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라면 시장 점유율, 매출 하락 ‘본업 부진’국내에서 최초로 라면을 선보인 삼양식품이 본업에서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일본 라멘부터 이탈리아 파스타, 태국의 팟타이, 인도네시아의 미고렝, 한국의 잔치국수까지 전 세계 9개국의 각종 면 요리를 대형마트에서 동시에 맛볼 수 있게 됐다.홈플러스(사장 김상현)는 오는 28일까지 강서점, 작전점, 동대문점 등 전국 105개 점포에서 전 세계의 면 요리 관련 상품을 한 곳에 모아 선보이는 ‘월드 누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9일 밝
(주)설빙(대표 정선희)이 일본 후쿠오카 텐진에 2호 매장인 '설빙 텐진점'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설빙은 지난해 6월 현지 기업인 엠포리오(EMPORIO)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을 통해 일본 진출에 나섰다.설빙 일본 1호점인 ‘설빙 하라주쿠점’은 예상을 뒤엎는 폭발적인 인기로 월 평균 매출 2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오픈 당일 고객들의 입소문만
다양한 식문화를 접할 기회가 늘고 외식문화가 발달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이 점차 글로벌화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식품업계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상 청정원 ‘쿠킨 가츠동’ 2종은 인기 있는 외식 메뉴인 일본의 가츠동을 컵 타입의 간편식으로 만든 제품이다.ㅡ단순 볶
올해도 스타벅스 텀블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의 긴 행렬이 이어졌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8일 서울광장에서 서울시의 연중 환경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에 동참해 다회용컵 사용 등 친환경 참여방안을 공유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실시된 ‘2015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에서 스타벅스는 환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오는 8일 서울광장에서 서울시의 연중 환경 캠페인 ‘2015 서울, 꽃으로 피다’ 에 동참해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회용컵과 커피 찌꺼기 자원 재활용을 주제로 하는 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오는 4월 8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사진 혹은 서울시내에서 꽃과 함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11월 말부터 오피스텔이나 고시원, 기숙사 등도 층간소음을 방지할 수 있도록 ‘바닥을 일정한 두께 이상으로’ 시공해야 한다.그간 층간소음이 원인이 되었던 이웃간 살인, 방화 등 사고사례의 대부분은 소규모 주택이었다. 현재는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 승인을 얻어 건축하는 주택에 한해 층간소음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층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