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이 일렉트로포스社에서 제조한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일부 모델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즉각적인 사용 중단을 권고하는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블랙박스 보조배터리는 운전자 편의(주차 중 녹화 전원)를 위해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등과 같이 소비자(설치업체 활용)가 구매·설치하는 전기용품이다.국가기술표준원은 일렉트로포스社에서 제조한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포스제로 중 ▲DF-10plus ▲DF-15 ▲DF-15plus 등과 관련한 화재 사고가 한국소비자원, 온라인커뮤니티(보배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일본의 보복성 수출 규제로 국내 반일감점이 극에 달하고 있는 와중에 일제 불매운동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번지고 있다.정부나 단체가 주도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가 나서서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이지만, 일부 소비자는 남의 재산에 손상을 입히는 몰상식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9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일본차량과 관련한 다양한 글이 올라왔다. 특히,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가 시행된 날인 4일을 기점으로 “일본차량을 타지 않겠다”는 글이 다수 확인됐다.문제는 일부 누리꾼들이 다소 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지난해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 여파로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에 대해 사실상의 보복 조치로 경제 제재를 가하자, 온라인상에서 ‘일본차 불매운동’ 등의 주장이 나오고 있다.올해 상반기 수입차 시장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22%p 급감하는 와중에도 토요타‧혼다‧닛산 등 이른바 일본 빅3 업체들의 판매량은 10.3%p 늘었다.수입차 시장 내 일본차 점유율도 전년 동기 대비 5.9%p 오른 21.5%에 달해 그야말로 일본차 전성시대라 할 수 있다.하지만 이번 일본의 보복성 경제 제재로 국내 소비자들이 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지금 계약해도 차량 수령까지 최소 10개월이 걸리는 현대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목이 빠지게 기다리는 고객들이 신경 쓰여서 서둘렀던 탓일까, 현대차 팰리세이드에서 갖가지 결함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25일 보배드림 등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현대차 팰리세이드에서 에바가루와 차량 대시보드가 녹는 현상을 비롯해 블랙아웃 현상 등 운전자 안전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결함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바가루 휘날리는 팰리세이드팰리세이드에서 에바가루 논란이 불거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독일 명품 차량 브랜드인 ‘포르쉐’의 늑장 수리가 논란이다.지난 24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게시글에 따르면 소비자 A씨는 포르쉐 파나메라의 차주다. 해당 차량은 지난해 7월 4일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포르쉐 공식 서비스 센터에 맡겨졌다.A씨가 서비스센터 측에서 최초로 안내 받은 수리기간은 2달이었다. 그러나 센터 측은 부품 공급 지연을 이유로 2달, 3달씩 수리기간을 미뤘고, 결국 10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수리가 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더욱이 10개월이라는 오랜 시간이 지나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박동훈, 이하 르노삼성)의 ‘QM6 GDe’가 돌풍인 와중에 지난해 문제로 제기된 바 있는 우측쏠림 결함에 대한 르노삼성 측의 공식입장이 없어서 논란이다.지난 1일 출시된 QM6 GDe는 르노삼성의 D-세그먼트(중형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6의 가솔린 모델이다. 주로 디젤이 강세인 중형 SUV 시장에서 QM6 GDe는 가솔린
일본 차량들의 녹 발생 후폭풍이 거세다.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 이하 혼다)에서 시작된 녹‧부식 이슈가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요시다 아키히사, 이하 토요타)로 옮겨갔지만 토요타 측의 조치가 미흡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8월, 혼다에서 판매 중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CR-V’과 ‘어코드’모델에서 녹이 발생한 것을 발견한 한 동호회원들이
현대자동차(대표 이원희, 이하 현대차)가 야심차게 내놓은 소형SUV ‘코나’에서 엔진룸 누수 현상이 발생해 논란이다.지난 6월 코나는 경기도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신차발표회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직접 차량을 몰고 발표회장에 들어오는 등 이른바 ‘정의선 부회장의 야심작’이라불리며 화려하게 데뷔했다.코나는 출시 다음 달인 7월에만 3,145대
일반적으로 신차 결함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으로 임시번호판 사용이 거론되지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일 인터넷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는 '벤츠 사지마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은 지난 6월 벤츠 GLE 250D 모델을 구매했다는 소비자가 작성했는데, 구입한 지 2주만에 빗물이 새고 있다며 누수된 차량 천장 사진을
현대자동차(대표 이원희, 이하 현대차)의 ‘코나’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의 다크호스로 거듭날 수 있을까.지난 13일 현대차가 소형 SUV 차량인 ‘코나’를 발표했다.코나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야심작으로 자동차 업계의 뜨는 시장인 ‘B-세그먼트(Segment, 소형차) SUV’ 차량이다. 특히, 지속적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뽐뿌’에서 랜섬웨어 피해가 발생해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스마트폰 구매 정보는 ‘뽐뿌’, IT기기 리뷰는 ‘클리앙’, 자동차는 ‘보배드림’ 등 특화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는 해당 분야에 방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한다.그런데 일부 유명 사이트에서 개인정보 유출, 랜섬웨어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시장조사 기업 랭키닷컴이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자사 패널의 웹사이트 이용기록을 토대로 10년 연속 분야 1위 자리를 지킨 23개 슈퍼 웹사이트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매월 6만명의 패널이 이용한 PC웹사이트 내역을 분석해 분야별로 트래픽이 가장 높은 곳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기준 지표는 Session Visi
현대자동차 신형 YF쏘나타(2009년식)의 급발진이 의심되는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급기야 유튜브는 물론 러시아의 블랙박스 영상으로 유명한 사이트에까지 실시간으로 펴져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퍼지고 있다.9일 유튜브와 보배드림, 쏘나타 동호회 등 자동차 관련 사이트에는 지난 6일 대구 앞산 순환도로에서 60대 운전자 A씨의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