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 회원권을 구입한 뒤 일부 콘도 사용이 제한됐다.소비자 A씨는 콘도 1구좌를 1000만 원에 구입했다.계약 당시에는 이용가능한 시설이 전국에 10개였다.그러나 최근 설악 지역의 콘도의 경우 더 이상 이용이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 A씨는 이러한 이유로 위약금 공제 없이 계약 해제가 가능한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위약금 없이 계약 해제가 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일반적으로 사정 변경이 발생하는 경우 소비자는 위약금 공제 없이 계약 해제가 가능하다.이 건에 있어 설악지역 소재 콘도이용이 더 이상 불가능한 경우가 사정 변경에
콘도 회원 가입 보증금을 넣은 상태에서 취소하자 업체는 이를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한 콘도 텔레마케터로부터 콘도회원 가입 권유를 받았다.계약을 하기로 하고, 보증금으로 69만8000원을 지불했다.이후 회원증과 무료 숙박권 등을 수령해보니, 계약서도 없었다.A씨는 이 상태로는 업체를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한 뒤 계약해지를 통보했다.그러나 콘도 측은 계약해지가 불가하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사업체와 신용카드사에 서면(내용 증명 우편)을 통해 청약 철회 통지서를 발송해야 한다.우선 계약 체결 이후 7일이 지나지 않았기
콘도에 방문했다가 숙박 당일 입실이 거부됐다.소비자 A씨는 주말에 콘도를 예약하고 계약금을 입금했다.예약 3일 전 콘도 측으로부터 전산 오류가 발생해 이중 예약이 됐다며 입실이 불가하다는 연락을 받았다.당장에 다른 숙박시설 예약이 어려워 주변 여관에서 숙박을 했다.콘도 측에서는 다음 번 이용 시 예약을 해주겠다고 했는데 예약 당시 지급했던 금액 환급과 배상 요청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계약금과 요금의 50%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숙박업의 경우 사업자의 귀책사유로 인한
리조트 입회 계약 철회를 하지 못하고 있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약 1년 전 한 여직원이 전화를 걸어와 리조트 무료 입회 대상자로 당첨됐다고 말했다.다음날 담당자라고 소개했던 여직원이 집으로 방문해 카드 일시불 계약을 맺었다.카드할부금액이 130만 원이라고 했으나 1주일 뒤 132만 원이 청구되고, 청구인도 리조트가 아닌 통신업체였다.이에 허위과장광고로 입회계약을 조장했기에 입회계약을 철회한다고 리조트사에 내용증명으로 통보했다.그러자 담당자는 입회철회를 없던 일로 해주면 1년 후에 회원권을 제3자에게 양도해주고, 계약금 13
콘도회원권 계약을 맺었다가 2주 이내에 해제 요청을 했지만, 업체는 위약금을 요구하고 나섰다.소비자 A씨는 전화를 통해 콘도회원권 입회 권유를 받고 297만 원을 지급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계약후 13일째 되는 날, A씨는 판매자 측에 청약철회 의사를 밝히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더불어 계약금액 전액 환급을 요청했다.그러나 회원권 판매사 측은 A씨에게 90만 원의 위약금을 청구했다.A씨는 전액 환급 받았다.「방문판매법」 제8조(청약철회 등)에 의거 방문판매 또는 전화권유 판매로 계약을 체결했을 경우 계약서를 교부받은 날로부터 14일
콘도회원권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향후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여행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콘도회원권 계약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 최근 5년여간(2017년 1월 ~ 2021년 9월) 접수된 콘도회원권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012건이며, 올해에는 9월까지 114건이 접수돼 전년도 동 기간 대비 2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피해구제 신청 1012건을 피해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유사콘도회원권’ 관련 피해가 전체의 87.2%(882건)로 확인됐다.유사콘도회원권은 사업자와 연계
'본 제품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소비자들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다 보면 이 문구를 볼 수 있다.컨슈머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또한 분야별 업체들의 '약관'을 살펴, 위 문구처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 잘못된 약관으로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데이터 요금제' 시대, 내게 맞는 통신사는 어디? : 이동통신시장이 본격적으로 데이터 중심 요금제로 변화하는 추세. 요금과 제공 데이터 외에 기타 통화·부가서비스 등도 자세히 따져봐야. (관련기사 링크)△'무료숙박권', '홍보대사 선정' 등 유사콘도회원권 피해 '여전' : 2011년 1월부터 2015년
무료숙박권 제공, 홍보대사 선정 등을 빙자해 접근하는 유사콘도회원권 피해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광진흥법’ 상 콘도회원권의 경우도 일부는 만기가 도래해도 입회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4년간의 콘도회원권 관련 소비자 피해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유사콘도회원권’이란 ‘관광진흥법’ 상 정식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영화관 3사, 상위 0.1% ‘VVIP’ 혜택 비교 결과는? : CGV, 선정기준은 까다롭게 혜택은 풍성하게. 롯데시네마, 일반 할인보다 특별관 혜택 위주. 반면 메가박스는 VIP와 큰 차이 없어.(관련기사 링크)△[3월 소비자동향] ‘콘도회원권’ 상담 전년대비 30% 증가 : 3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컨슈머치 = 미디어팀] 지난 3월 콘도회원권 관련 소비자상담이 급증했다.1372 소비자상담센터는 올해 3월동안 접수된 소비자상담이 7만332건으로 전월(5만5,173건) 대비 27.5%(1만5,159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특히 ‘콘도회원권’, ‘운동화’, ‘차량용 블랙박스’, ‘상조회’ 관련 상담의 증가율이 높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최근 “무료 콘도회원권에 당첨됐다” 혹은 “리조트 홍보대사로 선정됐다”는 전화를 받고 콘도회원권을 계약했다가 취소를 요청하면 이를 거부하거나 과다한 위약금을 요구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2일 한국소비자원은 콘도회원권 관련 피해가 매년 지속해서 발생해 최근 3년간 총 1608건의 피해가 접수됐다고 밝혔
[컨슈머치 = 경수미 기자]한국소비자원은 노트북컴퓨터와 여성용내의류의 상담이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소비자상담이 총 7만 6109건으로 전월 대비 1.4%(1066건)증가했으며, '물품' 관련 상담(4만 1756건)은 전월 대비 2.3%, '서비스' 관련 상담(2만 9947건)은 4.6% 증가했다.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이번 주말동안 첫눈이 예상된다는 소식에 스키장들이 앞다퉈 개장일을 앞당기거나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본격적인 겨울 시즌에 돌입했다.보광휘닉스파크와 용평리조트는 지난 11일과 12일 각각 개장했다.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는 당초 예정일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긴 15일로,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와 같은 날 개장한다.알펜시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