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미용 후 탈모가 확인됐으나, 사업자는 보상요구를 거절하고 있다. A씨는 반려견(스피츠)의 미용 시술 후 배, 등 부분에 상처와 부분 탈모가 의심스러워 계속 지켜보았다.1개월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고 엉덩이, 목까지 탈모가 확대되자, A씨는 반려견을 데리고 전문병원에 방문했다.병원에서는 클리핑 신드롬(Clpping syndrome) 진단을 내리고, 1년 동안 영양제와 비타민을 섭취하면서 지켜봐야하나 1년 후에도 털이 자라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A씨는 사업자에게 미용비 환급과 사과를 요구했으나, 사업자는 거절하면서 스피츠
의료진의 과실로 합병증이 발생한 환자가 치료비는 보상받았으나 개호비는 보상받지 못했다.A씨(66세, 남)은 수술 후 심한 출혈이 발생해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병원 측은 수술 후 합병증에 대한 과실을 일부 인정해 치료비를 감면해줬다.그러나 중환자실 치료기간 동안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없었던 환자를 간호했던 가족들에 대한 노고(개호비 지급)에 대해서는 보상을 거부했다.A씨는 병원 측에 개호비 또한 보상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개호의 필요성과 상당성은 피해자의 상해나 후유장해의 부위, 정도, 연령과 치료기간
한 소비자가 치아 교정이 완료되지 않았음에도 의료진이 성급하게 치료를 마무리해 재교정이 필요하게 됐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투명교정 치료를 받던 A씨는 틀어져 있던 치아가 교정 완료 시점에도 전혀 교정 되지 않았다고 느꼈다.이에 의료진에게 치료를 더 받고 싶다고 의사를 표시했으나 의료진은 치료를 종료시켰다.이후 타 치과의원을 방문한 A씨는 1년 반 동안 재교정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현재 재교정 치료 중이며 치료비용 380만 원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의료진은 A씨가 교정기 첫 장착 후부터 잇몸에 물집이 잡힌 것 같다고 문의
샘플로 받은 크림을 사용하고 부작용이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한 백화점에서 클렌징크림을 사고 같은 제조사의 크림을 샘플로 받았다.해당 크림을 사용한 뒤 얼굴 전체가 울긋불긋해지고, 이마와 턱에 붉은 반점이 생겼다. 부작용이 너무 심해 밖에 나가질 못할 정도다.A씨는 샘플로 받은 제품도 부작용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화장품의 사용으로 발생한 부작용이라면, 샘플일지라도 제조사에 치료비나 일실소득 배상 요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부작용 발생시 '치료비,경비 및
마트의 무빙워크에서 넘어진 소비자가 마트 측에 향후 치료비 배상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마트의 무빙워크 위에서 미끄러 넘어져 왼쪽 무릎에 상해를 입었다.마트 직원의 도움을 받아 인근 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A씨는 봉합수술을 받고 퇴원했고, 당시 발생한 치료비 13만2170원은 마트 측이 부담했다.A씨는 마트 측이 당일 폭설이 있었음에도 무빙워크 주변의 물기를 수시로 제거하지 않았고, 안전표시 등을 미흡하게 해 안전사고에 대해 적극적인 예방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마트 측에 향후 치료비의 배상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마트 관
온수매트 사용 중 화상을 입은 소비자가 판매자에게 치료비 배상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온수매트를 9만4900원에 구입해 사용하던 중 온수매트의 온도를 37℃로 설정하고 취침했다가 허벅지에 화상을 입었다.A씨는 피부과에서 10일 동안 화상 치료를 받았고, 다음 날 타 병원서 ‘3도 화상’ 진단을 받은 후 화상·재건 성형 수술을 받았다.이에 A씨는 제품의 하자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며 판매자에게 수술비 등 치료비 전액을 요구했다.그러나 판매자는 A씨 온수매트를 회수해 검사한 결과, 온도와 관련해 제품에 이상이
반려견이 미용서비스를 받다가 다리에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게 됐고, 이에 소비자는 미용사에게 미용비와 치료비 배상을 요구했다. 반려견 미용을 위해 미용숍에 간 A씨는 미용이 끝날 쯤 데리러 오겠다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얼마 뒤 A씨 휴대폰에 벨이 울렸고, 휴대폰 너머로 미용사는 미용 도중 A씨 반려견 다리 부위에 상처가 발생해 붕대를 감아 응급조치를 시행했다고 전했다.곧장 미용숍으로 달려견 A씨는 반려견 상처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동물병원에 내원했고, 반려견은 봉합수술을 받게 됐다.A씨는 미용사가 미용 과정에서 반려견 다리에 상처를
염색 후 부작용이 발생해 레이저 치료를 받게 된 소비자가 시술자와 염색제 수입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미용사에게 헤나 염색제를 이용한 염색 시술을 받아왔는데, 4차 시술 이후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며 피부가 가렵고 따끔따끔한 증상 등이 발생했다.얼굴과 헤어 라인 쪽에 검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한 A씨는 피부과 의원을 방문했고, 의사로부터 염증후과다색소침착 진단을 받고 레이저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염색 시술 당시 미용사로부터 패치테스트를 받은 적이 없었다며 미용사와 염색제를 수입한 사업자를 상대로 치료비 등의 손
반려견을 분양받은 소비자가 며칠 뒤 반려견에게 질병이 있는 것을 알게 돼 분양업자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한 사업자로부터 태어난 지 2개월이 지난 포메라니안을 35만 원에 분양받았다.며칠 뒤, 반려견은 홍역에 걸려 사업자 협력동물병원에 내원해 치료를 받았고, A씨는 반려견 치료비로 30만 원을 지급했다.얼마 지나지 않아 A씨 반려견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확인됐고, 이에 A씨는 사업자에게 분양을 파양하고 분양대금의 환급 및 홍역 치료비에 대한 배상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는 A씨에게 분양대금과 치료비를 합
승마 도중 낙마한 소비자가 사업자 의무 과실을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소비자 과실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한 사업자의 목장에서 승마트레킹 2시간 코스를 이용하던 중 낙마하는 사고가 발생해 좌측 상완골에 골절상을 입었다.A씨는 순한 말을 요구했음에도 흥분하는 말을 배정 받았고, 이후 풀이 없고 패인 공간이 나타나자 해당 말이 놀라면서 갑자기 뛰어 낙마하게 됐다고 주장했다.또한 사업자로부터 외승 전 안전교육을 받지 않았으며, 외승지 토지 관리가 미흡했다고 주장하며 사업자에게 치료비 396만3180원과 휴업손해액 1
식탁이 부서져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판매자에게 구입대금과 치료비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A씨는 가구 매장서 식탁, 침대, 소파를 구매하고 600만 원을 지급했다. 사용한 지 세 달 뒤쯤 식탁이 붕괴돼 식탁 위에 있던 밥솥, 도자기 등이 파손됐고, A씨 배우자는 오른발에 전치 2주의 상해를 입게 됐다. A씨는 식탁 위에 무거운 물체를 올리지 않고 밥솥을 올리는 정도로 사용했으며 별도의 충격을 가하지 않았음에도 식탁이 파손됐다고 주장했다.또한 식탁 상판과 식탁 다리를 연결하는 부위가 합판으로 만들어져 있었고, 주저앉은 식탁 다리의 볼
해외 여행서 버기카 사고를 당한 소비자가 여행사를 상대로 여행대금 전액 환불을 요구했다. A씨는 한 여행사의 '라오스 5일' 여행상품을 계약하고, 2인 여행대금으로 100만5400원을 지급했다.여행 일정 중 A씨와 A씨 배우자가 버기카를 탑승하게 됐는데, 뒤에서 미성년자가 운전하는 버기카가 충돌해 A씨와 배우자가 상해를 입었다. A씨는 현지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진행했고, 정밀검사 소견이 있었으나 귀국일정으로 인해 귀국 후 정밀검사를 받기로 여행사 및 가해자와 합의하고 귀국했다.A씨는 여행사가 미성년자가 운전하지
한 소비자가 선천성 질환 있는 반려견을 분양받았다며 동물병원에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A씨는 한 동물병원에서 암컷 푸들을 분양받고 반려견 용품을 포함해 37만 원을 지급했다.A씨 반려견은 분양받은 직후부터 기침을 멈추지 않았고 동물병원에서 받은 약을 복용시키고 주사를 맞힌 후에도 개선되지 않았다.또한 엉덩이 부분의 털도 자라지 않는 등 건강에 이상이 있어 동물병원에 수차례 교환을 요구했으나 담당자는 처리를 지연했다. 결국 A씨는 타 동물병원을 방문해 A씨 반려견에 선천적인 질환이 있다는 진단을 받게 됐고 동물병원에 애완견
한 소비자가 치아 교정의 효과가 미흡해 손해배상을 요구했고 의사는 과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치아 사이사이가 벌어져 있어 치과에 내원해 교정치료를 받기로 했다.당시 의사가 교정치료 전 적절한 검사를 하지 않고 치아 3개를 발치했으며 교정 동의서도 작성하지 않은 채 교정치료를 시작했다.교정시작 후 1년7개월이 지났을 때 의사로부터 교정치료를 마무리하자는 설명을 들었으나 당시 ▲정중선의 불일치 ▲앞니 교합불량 ▲잇몸 과다 노출 ▲과개교합 미개선 등의 부작용이 발생했다.A씨는 음식 섭취가 어렵고 앞니를 사용할 수 없으며 다시 교정치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희귀‧난치성 질환 등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상공인 가족 128명에게 치료비 6억3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치료비 지원을 통해 11년째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김민호(가명·11세)군과 직장암으로 힘겹게 투병생활을 하며 치료비 마련을 위해 회사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이종인(가명·45세)씨 등이 도움을 받게 됐다.윤종원 행장은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상공인의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예년보다 치료비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며, “우리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한 소비자가 조리 중 뚝배기 폭발사고가 발생해 제조업자에게 피해보상을 요구했으나 제조업자는 판매자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A씨는 한 제조사의 뚝배기를 구입해 사용하던 중, 계란찜 요리를 하다 뚝배기가 갑자기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안면과 양쪽 팔, 가슴에 2~3도 화상을 입게 됐다.A씨는 사고 뚝배기가 일반 제품보다 3배 이상 비쌌지만 특허 제품이라 해 품질 및 안전성을 믿고 구입했는데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육체적·정신적 고통이 크다며 제조업자에게 배상을 요구했다.반면에 제조업자는 뚝배기가 파손이 안 된다는 보장은
한 소비자가 쇼핑몰 매대에 부딪혀 찰과상을 입어 쇼핑몰 측에 관리 하자로 인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쇼핑몰 2층 매장에서 쇼핑 카트 동전 투입구 위에 오른손을 올려놓고 우측 방향으로 돌던 중 매대 모서리에 부딪쳐 손등에 찰과상을 입게 됐다.이에 대해 쇼핑몰 담당자에게 향후 흉터 제거 비용 및 위자료로 300만 원을 요구했다.반면에 담당자는 사고 장소의 매대 모서리가 다소 돌출된 형태이기는 하나 특별히 예리하거나 위험한 상태가 아니라고 했다.A씨의 부주의로 발생한 만큼 치료비 이외의 손해배상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 의사가 A씨의 유방 속 생리식염수 보형물을 농양으로 오진해 제거했다. 60대 여성 A씨는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 한 병원 혈액종양 내과에서 외래 초진을 받고 항암치료 6회를 받았다.항암치료 후 같은 병원 유방외과에서 유방보존절제술(BCS)및 감시림프절 생검(SLNB)을 받았다.그 후 추적관찰을 진행했고 유방외과 외래에 방문했다.외래 기록상 ‘수술 주변 발적으로 방문함-고름이 있다가 터졌다. 이전에 봉합사 있던 부위 삼출물 있었다. 발적 부위에 작은 변동이 있어 초음파 후 흡인. 농양이 아니라 생리식염수로 생각된다’고 기재돼 있었
암을 진단받은 한 소비자가 복통으로 응급실을 방문했지만, 단순 통증이라며 진료를 받지 못했다. 환자는 결국 다음날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A씨의 아버지(69세)는 담도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기다리던 중 복통으로 대학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응급실 의사가 검사를 하지도 않고 단순한 암성 통증이라며 작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라고 해 전원했으나 다음날 패혈증으로 사망했다.병원측의 응급 진료 거부로 응급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생각돼 병원측에 보상을 요구했다.하지만 병원측은 응급실 접수가 안돼 진료계약이 이뤄지지 않았으므로 보상책임이
등록 후 첫 필라테스 수업에서 기구에서 떨어져 치아가 손상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강사의 과실이 40%, 소비자의 과실 60%로 강사는 소비자에게 331만6000원을 지급하도록 결정했다.소비자 A씨는 필라테스 첫 수업에서 리포머를 이용한 런지 자세를 하던 도중 중심을 잃고 기구에서 낙상해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윗니 3개의 신경 손상으로 인한 신경 제거 및 크라운 치료를 받았고, 왼쪽 팔꿈치 실금 골절을 당했다. A씨는 기 발생한 치료비와 향후 추정 치료비를 합산해 요구했다.강사(경력 6~7년 차) B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