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커피전문점의 성장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커피전문점 관련 소비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출 등 상위 7개 커피전문점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했다.소비자 만족도는 한국소비자원의 서비스평가 모델(KSEQ)을 기반으로 평가하며, 3대 부문 만족도(서비스 품질·상품·체험)와 포괄적 만족도(전반적 만족, 기대 대비 만족, 이상 대비 만족)를 각각 50%로 반영해 종합만족도를 산출했다.품질만족도는 서비스 제공 과정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내며 유형성(매장 인테리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여름철을 맞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식용얼음, 슬러쉬 등 다소비 식품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6월 7일부터 20일까지 이번 수거‧검사를 실시했다.식약처는 식용얼음, 슬러쉬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597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했다.수거‧검사 대상은 ▲패스트푸드점‧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404건) ▲더치커피·타피오카 펄(87건) ▲슬러쉬(30건) ▲빙과(76건) 등이다.검사항목은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세균수, 허용 외 타르색소 등이다.조사 결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리아, 백미당,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이디야, 투썸플레이스 등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커피전문전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얼음을 수거·검사해 세균수와 과망간산칼륨 기준을 초과한 얼음을 사용하고 있는 41개 매장을 적발했다.식약처는 적발 즉시 해당 매장에 개선 조치를 내렸고 밝혔다.여름을 맞아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식약처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9일까지 커피전문점 등에서 사용하는 제빙기 얼음 233건을 수거해 검사했다.검사결과 커피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 탐앤탐스는 최근 몇 년 사이 부정적 이슈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의 횡령과 음료 값 꼼수 인상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업황도 좋지 않은 상황에 탐앤탐스는 회사의 내부 비리를 폭로한 전 직원을 상대로 의도적으로 보복성 소송을 제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비리를 폭로한 전 직원이 유죄를 받게 하도록 위증 교사했다는 의심도 받고 있는 상황이다.탐앤탐스의 김도균 대표와 관련된 비리를 고발한 전 탐앤탐스 인사전략본부장 황모 씨는 검찰에 김도균 대표를 횡령 등의 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새콤달콤한 제철 딸기를 활용한 음료 6종과 디저트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의 딸기음료 콘셉트는 ‘베리 머치 인 러브(Berry Much in Love)’로 “올 봄, 파스쿠찌에서 딸기와 사랑에 빠져보세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래놀라, 딸기 치즈 케이크 큐브 등 다채로운 원재료 뿐 아니라 주스·쉐이크·티 등 세가지 유형으로 구성했다.이번에 선보인 딸기음료는 총 6종으로 ▲새콤달콤한 딸기쉐이크 위에 딸기 치즈 큐브를 듬뿍 올려 진한 풍미를 느낄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최근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음료뿐만 아니라 빵, 케이크 등 간단한 먹을거리를 판매하는 커피전문점이 늘면서 섭취 후 알레르기가 발생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비포장 식품’은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 특정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어린이를 동반한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시장점유율 상위 7개 커피전문점(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 커피빈, 탐앤탐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유발 식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이디야, 셀렉토커피, 투썸플레이스, 커피베이, 탐앤탐스 등 유명 커피전문점의 일부 지점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지난 8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아이스 음료’를 조리·판매하는 커피·생과일주스 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 4,071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1곳을 적발했다. 점검 결과 위생 상태가 불량으로 가장 많이 지적된 커피전문점은 이디야커피로 이디야커피 충북음성점, 군산미장점, 경북대병원점 등 3곳이 식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카페베네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제철 과일 ‘사과’를 이용한 신메뉴 6종을 오는 27일 출시한다.이번 가을 시즌 메뉴는 ‘가을앤사과’ 콘셉트로 가을 대표 과일인 사과를 활용한 음료 3종, 디저트 3종으로 구성됐다. 사과 특유의 상큼한 맛과 달콤한 향, 풍부한 영양소를 듬뿍 담았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음료와 디저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구성이 특징이다. 음료 위에 케이크를 올려 함께 즐기게 한 것은 물론, 시각적 요소까지 더해 입과 눈을 모두 사로잡는다. 음료 메뉴인 ‘애플시나몬티’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경영난에 시달려온 토종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긍정적인 실적을 통해 경영 정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페베네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136억2,70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이익은 1억2,300만 원을 달성해 3년 만에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최근 몇 년간 카페베네는 심각한 자금난을 겪었다. 이를 견디지 못해 카페베네는 올해 초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기도 했다. 과거에는 톱스타를 기용한 광고와 촬영장소 협찬 등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보여주며 가맹점을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는 어린이 고객 대상 키즈(Kids) 메뉴 판매량이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유독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전국 매장에 가족단위 고객의 방문이 늘어난 것이 어린이 메뉴의 판매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디야커피는 매장에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유기농 주스 3종과 뽀로로 캐릭터 음료 3종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출시한 인기 캐릭터 음료 ‘이디야 키즈 뽀로로’는 하루 평균 2,200개 이상 판매되며 한 달 만에 키즈 메뉴 간판 상품으로 자리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필리핀 파나이섬 남쪽에 위치한 일로일로 지역에 필리핀 8호점 ‘일로일로(ILOILO)’점을 신규 오픈했다.일로일로 지역은 필리핀 최대 교육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필리핀에서 가장 많은 학교를 보유하는 한편 유흥시설이 드물고 범죄 발생률이 낮아 우리나라에서도 어학연수 등 학업을 위해 일로일로 지역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탐앤탐스 매장이 위치한 ‘에스엠 시티 몰(SM CITY MALL)’은 필리핀 전역에 자리한 대형 복합 레저공간으로 쇼핑과 레저, 외식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머그잔에 드릴까요?”8월부터는 커피전문점의 풍경이 조금은 바뀔 것으로 보인다. 올 봄 ‘재활용 쓰레기 대란’ 이후로 환경부가 플라스틱과의 전쟁을 선포했기 때문이다.지난 5월 환경부는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을 내놓고 커피전문점 내 일회용컵 사용을 금지할 것을 발표했다.당장 오늘(8월 1일)부터 매장 내에서 일회용컵 사용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이미 유명 커피전문점은 앞다퉈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 등을 도입할 준비를 해 왔고, 주문 시 머그잔 혹은 다회용컵 사용을 권유하고 있다.하지만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