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의 아버지에게 휴대전화를 개통해 드렸는데, 수십개월동안 부가서비스 요금이 부과돼 온 사실을 확인했다.소비자 A씨는 수년 전 신림역 인근 대리점에서 10만 원 상당의 폰을 구입 1회선을 부친 명의로 개통하고, 부친에게 사용하도록 했다.최근 우연히 청구서 살펴보던 중 가입 사실이 없는 부가서비스 2종 요금이 월 9000원씩 수십 개월 동안 부과·인출 돼 온 사실을 인지했다.확인결과 개통 2개월 후 임의 가입된 것으로 드러났다.70대 노인으로서 통화량도 거의 없고 문자 확인도 어려운 상황에서 상기 서비스는 누가 봐도 황당했다.통신사
KCC(대표 정재훈)가 임직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기초안전규정 준수 캠페인에 나섰다.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휴대전화 사용부터 ‘보행 중/운전 중/작업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안전규정을 제정하고 실천하도록 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적극 준수할 수 있도록, 사내에서 보행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임직원에게는 규정 준수 참여를 독려하는 간식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휴대전화 분실신고 후에도 수년간 정지요금이 인출되고 있었다.소비자 A씨는 휴대전화 개통 직후 단말기를 분실해 분신신고를 했다. 이후 타 통신사에서 새롭게 휴대전화를 개통해 사용하고 있었다.분실신고 후 약 45개월이 지난 뒤 A씨는 해당 회선의 정지요금으로 매월 3810원이 인출돼 온 사실을 인지했다.이의제기를 하니, 통신사는 1년 정지요금만 환급하겠다고 했다.A씨는 분실신고 후 3개월이 경과한 후에도 직권 해지를 하지 않은 것은 통신사 과실이라며, 정지요금 전액을 환불받고 싶다고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해당 통신사 약관상
새 휴대전화를 개통해 사용하던중 중고 제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소비자 A씨는 이동전화 개통 1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하자 발생해 제조사에 방문해 A/S를 받았다.A/S센터 직원은 수리비 지불하라고 했다.휴대전화 개통일자를 보니, A씨가 개통한 시점보다 8개월이나 앞선 시점이었다.해당 기기를 개통한 대리점 방문해 항의하니 자신도 몰랐다며 수리비만 보상해주겠다고 답변했다.A씨는 이 문제를 수리비 보상으로 끝낼 수 없다며, 고의든 과실이든 새 기기로 교환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위면해지와, 새 기기로의 교환을 요
한 소비자가 교체받은 스마트폰에 똑같은 하자가 발생해 환급을 요구했고, 제조사는 환불사유가 아니라며 거절했다. A씨는 한 제조사의 스마트폰을 구입해 사용하던 중 통화울림 현상이 발생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했다.업그레이드를 하면 증상이 개선된다고 해 진행했지만 개선되지 않았고, 제품을 교환받았다.그러나 교환받은 제품에서도 통화울림 현상이 나타나 A씨는 제조사에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제조사는 통화울림 증상의 경우 서비스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A씨가 요구하는 구입가 환급은 어렵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소비자
한 소비자가 통신사의 변경된 포인트 정책에 대해 안내받지 못했다며 이전 정책의 적용을 요구했다. 한 통신사의 이동전화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약 97만 점의 포인트를 적립한 A씨는 통신사의 고객센터에 문의한 결과, 적립한 포인트 전액을 사용해 휴대전화를 구매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같은 달, A씨는 포인트를 사용하고자 했으나, 통신사의 정책 변경으로 상품의 15% 가격에 해당하는 포인트만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받았다.A씨는 포인트 사용정책이 일방적으로 고객에게 불리하게 변경됐으며 이러한 변경에 대해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직접적인 안내를
한 소비자가 휴대전화를 교체하며 보험에 가입했는데, 기존에 보상처리 이력이 있어 보험가입이 취소된다는 안내를 받았다. 소비자 A씨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스마트폰 기기변경을 신청하면서 통신사의 대리점으로부터 보험 가입 관련사항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보험에 가입해 휴대전화를 배송받았다.배송 다음날 통신사의 보험센터로부터 과거에 A씨 명의의 휴대전화 2대가 보험 보상처리를 받은 적이 있어 이번 휴대전화는 보험가입이 되지 않는다고 전달받았다.A씨는 기기변경 신청 당시 보험가입이 불가하다는 설명을 들었더라면 다른 통신사에서 휴대전화를 구
휴대폰 수리를 맡긴 소비자가 동의 없이 데이터가 삭제돼 배상을 청구했으나, 서비스센터 측은 동의를 얻어 초기화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3년째 사용하던 휴대전화가 갑자기 전원이 켜지지 않는 증상이 발생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수리를 맡겼다.그러나 서비스센터 측은 사전에 초기화로 인해 데이터가 삭제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지 않고 초기화를 진행했고, 이로 인해 A씨 휴대폰 안에 있는 자녀 사진 등 모든 데이터가 삭제됐다.A씨는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서비스센터 측에 200만 원의 배상을 요구했다.반면에 서비스센터 측은
한 소비자가 사이트에서 구매한 휴대전화 계약이 일방적으로 취소됐다며 계약이행 또는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가격이 잘못 기재돼 취소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휴대전화을 구입했는데 그 후 판매자가 판매가격을 잘못 입력했다며 일방적으로 계약을 취소했다.A씨는 판매자가 지난 9월에도 다른 휴대전화을 출고가격의 94%까지 할인 판매한 사례가 있고 또 다른 제품을 약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 후 가격표시 착오를 이유로 구매자들에게 계약취소 통보를 했다가 다시 원래 올린 가격대로 거래를 한 사례가 있다고 주장했다.이를
새 휴대폰을 구매한 A씨가 휴대폰 기본 앱에 구매일 이전에 이용한 기록을 발견했다.판매자는 계약에 따라 A씨에게 신품 상태의 휴대폰을 인도할 의무가 있다.판매자는 휴대폰 내에 제3자의 이용기록이 있는 상태로 A씨에게 인도했는데, 제3자의 이용기록이 존재하는 휴대폰은 신품에 걸맞은 수준을 갖추지 못한 하자가 있으므로 판매자는 A씨의 요구에 따라 동일한 모델의 신품으로 교환해 줄 책임이 있다.한편, 제조사는 A씨에 대해 보증 계약에 따라 정상적인 사용 중에 발생한 제품의 재료 및 기술상의 결함을 보증한다.제조사는 A씨 휴대폰 앱에 남아
한 소비자가 구매한 휴대전화에 하자가 여러번 발생해 환급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의 한 대리점에서 45만 원에 휴대폰을 구입했다.휴대전화에 하자가 발생해 교환을 받았으나 교환받은 제품도 잡음과 진동 불량, 전원 불량 등의 하자가 있었다.A씨는 휴대전화 구입 후 겨우 한 달이 지난 상태에서 하자로 3회 교환받았지만 제품에 다시 하자가 발생한다며 구입대금 환급을 요구했다.반면에 판매자는 A씨의 휴대전화을 3회 교환해준 것은 맞지만 3회 모두 같은 하자에 의한 교환이 아니라고 했다.A씨는 한 번도 수리받지 않았으므
자녀에게 무심코 휴대전화를 주었다가 75만 원을 내야 할 처지다.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는데 6세 아이가 좋아하고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어 가지고 놀도록 두었다.이번달 청구서를 보니 75만 원이 부가서비스 요금으로 청구가 되어 확인해 보니 유료애플리케이션과 아이템을 구매한 것.확인절차 없이 너무 쉽게 결제가 되는 것에 대해 매우 부당하다고 생각되며 전혀 이용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환불받기 원하고 있다.휴대폰의 관리책임은 일차적으로 부모에게 있지만, 사업자가 이용자의 의사표시 확인에 대한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책임을
지적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한 소비자가 자녀의 이동전화 계약은 무효임을 주장하고 나섰다.소비자 A씨의 자녀는 지적장애 1급으로 최근 이동전화를 분실해 A씨가 대신 분실 정지를 신청했다.그런데 며칠 뒤 A씨의 자녀는 성명불상자와 함께 통신사 대리점에서 휴대폰 매매계약 및 이동통신서비스 이용계약을 체결했다.A씨는 본인의 동의를 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이유는 1년 전쯤 A씨의 자녀가 이동전화를 개통한 뒤 무분별한 소액결제 등으로 문제가 돼 자녀의 이동통신회선에 대한 소액결제 차단을 신청하면서 다음과 같은 특기
한 소비자가 자신의 명의의 휴대전화를 약혼자가 사용하다가 분실했는데, 분실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통신사의 주장에 난감한 상황이다.A씨는 이동통신사에 2개의 휴대폰을 본인 명의로 가입한 후 그 가운데 1대를 약혼자가 사용하도록 했다.A씨는 우수 고객으로 선정됐고, 이 혜택으로 일정 기간동안 휴대폰이 분실되거나 훼손되는 경우 최대 20만 원을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에 가입된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이후 약혼자가 택시에서 휴대폰을 분실했고, A씨는 보험사에 휴대폰 분실에 따른 보상 보험금을 청구했다.보험사는 분실 사고가 본인이 아닌 제
한 소비자는 휴대폰 무료 제공이라는 말에 서비스에 가입했지만 매달 휴대폰 할부대금이 청구되고 있었다.A씨는 매월 3만 원 이상 사용하는 고객에게 휴대폰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해 번호이동으로 이동전화서비스에 가입했다.그러나 요금청구서를 보니 휴대폰 할부대금이 청구되고 있었다.판매점에서는 할부대금이 청구된다는 것을 설명했다고 주장하고 있다.A씨는 무료제공이라고 해 가입한 것이라며 납부된 할부대금을 반환해 달라고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가 계약서에 서명을 했고, 무료 제공에 대한 입증이 안된다면 대금반환이 어렵다고 했다. 최근 요금제
한 소비자가 자녀에게 개통해준 휴대전화 요금으로 15만 원이 청구돼 황당해 하고 있다.A씨는 3개월 전 자녀에게 휴대전화를 개통해주면서 2만2000원 정액 요금제에 가입했다.발송된 청구서를 살펴보니 통화료가 15만 원으로 확인됐고, 통신사에 확인한 결과 자녀가 일반요금제로 변경했다는 답변을 들었다.한국소비자원은 일반요금제 이용으로 청구된 요금은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고 답했다.「민법」 제5조에 의하면 미성년자가 법률행위를 하려면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얻어야 하고,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얻지 못한 미성년자의 법률행위는 취소할 수 있다고 규
소비자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35만 원짜리 휴대전화가 3만5000원으로 게시돼 있는 것을 보고 2대를 청약했다.그러나 쇼핑몰에서는 가격이 잘못 게시됐다며 계약 취소를 통보했다.24시간 이상 같은 가격으로 게시돼 있었으므로 회사의 중대한 과실이 있는 만큼 당초 계약을 이행할 것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 표시에 중대한 착오가 있다면 인도를 요구할 수 없다고 했다.계약은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이행돼야 하나 중요 부분에 착오가 있다면 이를 이행하라고 강제하기는 곤란하다.웹 페이지의 다른 상품들은 할인 판매를 하지 않
교통사고로 인해 소지품이 파손됐을 때 자동차보험으로 휴대전화는 보상받을 수 있지만, 손목시계는 배상 받을 수 없다.소비자 A씨는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하던중, 뒤에서 따라오던 차량에 차량 후미를 받히는 사고를 당했다.이로 인해 차뿐만 아니라 차 안에 있던 휴대폰과 손목시계, 카메라가 파손됐다. A씨는 보험사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손목시계는 보상받지 못하나, 휴대폰과 카메라 피해에 대해서는 1인당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고 했다.자동차보험약관에서, 2002년까지는 대물배상에서 탑승자 및 통행
케이뱅크와 KT가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손 잡았다!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스마트폰 할부 구입 시 이자비용을 절반 수준으로 줄여주는 ‘스마트론 신용대출(이하 스마트론)’ 상품을 출시했다.통상 스마트폰 등 모바일 단말기를 할부로 구매하는 경우 할부수수료 연 5.9%가 부과되지만, 케이뱅크 스마트론을 이용하면 할부수수료 대신 연 2.99%의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예를 들어 100만 원 상당의 단말기를 24개월 할부로 구입한다면 2년 동안 할부수수료가 약 6만2000원이 부과되지만, 스마트론을 이용하면 약 3만1000원이 청구돼 이자
이동통신서비스는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기본적인 서비스가 됐다.그만큼 전국민이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동통신서비스니 만큼 다양한 소비자 피해 사례도 존재한다.사례를 통해 소비자 피해를 알아보고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등을 통해 피해를 예방하고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조 모씨는 2018년 6월 휴대전화를 개통했으나, 주요 계약내용 설명 미흡 등을 이유로 다음날 내용증명을 통해 청약철회를 요청했다. 사업자는 이미 개통됐다며 청약철회를 거부했다.#김 모씨는 2018년 1월 휴대전화 개통 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