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비즈(cool biz)유니폼으로 업무 효율 UP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공항 지점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티웨이항공이 여름용 셔츠 근무를 시작한다.

​티웨이항공은 승객들의 발권과 수속 업무를 진행하는 공항 각 지점 직원들에게 기존의 유니폼 대신 여름용 셔츠를 지원했다. 공항 근무자들은 7월 7일(토)부터 해당 셔츠를 입고, 고객들과의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한다.

▲ (사진제공=티웨이항공)

​새로운 여름용 셔츠 유니폼은 더운 여름철 땀 흡수에 탁월한 소재의 폴로 셔츠 형태로, 총 2가지(남색/빨간색)의 색상이다. 시원하고 쾌적한 원단인데다, 움직임이 편해 여름철 쿨비즈(cool biz)로 안성맞춤이다.

​이 같은 여름용 셔츠는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무더운 여름철, 공항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직원들에게 보다 시원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 8일(화)부터 국적 항공사 최초로 객실승무원들의 헤어 스타일 규정을 없앤 바 있다. 무엇보다 임직원을 우선시하고,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을 존중하는 티웨이항공의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에 따른 것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보다 쾌적한 근무 환경으로 직원들은 물론, 승객들분들께도 더욱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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