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SNS에 독도 역사 및 독도 영유권 가치 전파 앞장
고객 반응 따라 기부금 적립, 최대 1,000만 원 기부 예정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U(씨유)가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타임라인 캠페인’을 이달 25일까지 진행한다. 독도의 날은 10월 25일이다.
‘독도 타임라인 캠페인’은 사회 전반적으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기본적인 인식은 충분하지만, 독도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구체적인 가치 인식은 일부 부족한 점을 반영해 기획됐다.
CU(씨유)는 SNS에 별도의 페이지인 ‘독도 타임라인’을 통해 독도의 역사와 일본의 잘못된 주장, 독도 영유권의 가치 등을 알리게 된다.
‘독도 타임라인’은 신라시대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정벌, 조선시대 일본 침입에 맞서 독도를 사수한 안용복 등 역사적 인물들과 독도가 지닌 경제·군사적 가치, 일본의 잘못된 주장 등을 시대 순으로 안내하고 있다.
CU(씨유)는 ‘독도 타임라인’ 페이지에 대한 고객 반응(좋아요, 댓글, 공유 등) 1건당 1,000원씩 최대 1,000만 원을 (사)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부할 예정이며, 기부금은 독도 접안시설 개선 사업에 쓰여지게 된다.
현재 독도는 방파제 등 접안시설이 부족해 너울성 파도 등으로 한해 평균 독도를 방문할 수 있는 입도일이 140일 밖에 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연간 2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지만 이중 25% 정도는 독도 땅을 밟아보지 못하고 돌아가는 실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BGF리테일 연정욱 마케팅팀장은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단순 구호에 그치지 않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와 가치 등을 바로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대한민국 1등 편의점으로서 ‘대한민국 독도’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씨유)는 2012년부터 ▲독도후원 교통카드 출시 ▲독도 바로 알기 캠페인 ▲자전거 국토 대장정 ▲독도사랑 적립행사 ▲독도 가치 알리기 캠페인 등 독도 수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맥주 '종량세' 전환 검토…전체 주류 도입 전망
- 세븐일레븐, 5년간 분쟁조정 최다 "불공정거래 근절 대책 시급"
- 녹소연 "코카콜라 라벨제거 한국제품 가장 어려워"
- GS25, '프리미엄 수제 밀맥주 ‘제주 백록담 에일' 출시
- CU가맹점주들 “적자 상태, 위약금 무서워 폐점도 부담”
- 다이소, 문구류 "낱개" 못 판다…소비자 '불편' 호소
- 편의점 매출액서 담뱃세 제외? 카드사 “원칙·형평성 어긋나”
- BC카드 "QR결제로 11월 11일 선물 최대 ‘반값’ 할인"
- BGF리테일 'CUpost' 5일부터 홈택배 서비스 스타트
- 홍정국 BGF 대표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