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이마트몰이 신세계몰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18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특별결의로 온라인 쇼핑몰 사업부분을 상법 제 430조의 내지 제530조의 12의 규정이 정하는 바에 따라 물적분할해 주식회사 이마트몰(분할신설회사)을 설립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몰은 존속회사로 남게 되고 신세계몰은 소멸한다.
합병 비율은 1대 0.5359064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3월 1일이다.
회사 측은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송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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