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야놀자가 아고다로부터 500억 원의 지분투자를 받는다는 것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 매체는 IB(투자금융)업계의 말을 빌려 야놀자가 아고다로부터 300억~50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야놀자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야놀자 관계자는 “작년부터 IB 등의 업계에서 야놀자의 투자 유치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있어 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며 “난처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싱가포르관광청(GIC)에서 투자할 것이라는 전망도 ‘설’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좋은 소식이 있으면 자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IB업계에 퍼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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