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윤리위원회 출범과 함께 ‘제1회 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공영홈쇼핑은 외부위원 5인으로 윤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윤리위원은 윤리·ESG 경영, 청렴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했다.

윤리위원회 (출처=공영홈쇼핑)
윤리위원회 (출처=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 1기 윤리위원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 김형배 원장 ▲법무법인 광장 김성만 변호사 ▲단국대학교 정연승 교수 ▲서울대학교 이유리 교수 ▲성신여자대학교 박노윤 교수가 임명됐으며, 1기 윤리위원장으로는 김성만 변호사가 선출됐다.

신규 출범한 윤리위원회는 앞으로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윤리경영 추진에 관한 중요정책 심의 ▲윤리경영과 ESG경영 실천을 위한 안건 검토 및 자문 ▲대표이사가 요청하는 윤리경영 관련 안건에 대한 논의 ▲기타 윤리경영 실천과 이행을 위해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항 등을 논의하게 된다.

공영홈쇼핑은 공공기관 TV 홈쇼핑으로서 이번 윤리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더욱 윤리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공정과 공익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윤리경영을 체계화하고, 임직원의 준법정신과 윤리의식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성만 위원장은 “공영홈쇼핑이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공공적 사명을 다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윤리위원회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조성호 대표는 “공정과 공익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영홈쇼핑이 윤리위원회를 통해 보다 더 국민의 신뢰와 사랑 받는 모범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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